물 마실때...꿀떡꿀떡 소리 나는거 당연하겠지만
저는 유난히 소리가 커요.
옆사람이 쳐다볼정도.
남편은...저 물마실때 신기하듯 옆에서 보고 웃기만 해요.
왜 이럴까요?
고치고 싶어요.
챙피하고....싫어요.ㅠ
물 마실때...꿀떡꿀떡 소리 나는거 당연하겠지만
저는 유난히 소리가 커요.
옆사람이 쳐다볼정도.
남편은...저 물마실때 신기하듯 옆에서 보고 웃기만 해요.
왜 이럴까요?
고치고 싶어요.
챙피하고....싫어요.ㅠ
그냥 내 신체구조가 원래 그러려니 하세요..
그렇다고 목구멍 열어서 수술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사람들이 쳐다보면 수줍게 살짝 미소 지으세요^^
아...... 저도 그래요.
심지어 커피를 마셔도 꿀떡꿀떡 OTL
목이 말라도 걸으면서 못마셔서 우뚝 서서 몇모금 마셔요.
그래서 대학 다닐때 생수병 들고 다니다가 딱 멈춰서 마시면 애들이 웃었어요.
뭔가 식도가 남들보다 위치가 다르다던가.. 식도와 기도의 경계가 애매한걸까요.
침 삼키다가도 사레 들고 ..
지금은 별 신경 안쓰는데.. 소개팅가서 뜨거운 커피나 음료는 괜찮은데
차가운건 여전히 꼴딱꼴딱 소리나서 참으로 민망해요.
집에서 연습해 봐도 안 된다면...미리 선수 치시는게 좋긴 하죠^^:; 고치려고 노력 중인데, 창피하게도 못 고치고 있다고 고백해보세요. 그럼 다들 이해해 줄 거에요.
생수통 앞에서 개인적으로 드시는 방법도 있어요.
근데 옆에 계신분들 신기해서라도 재미있게 느끼실것 같아요.
제 남편도 그래요.밥 먹을 때도 그러니 제가 예민해져 있을 때는 소리내고 먹지 말라고 막 뭐라고 하기도 해요.어쩔땐 듣기 싫을 때도 있거든요.본인은 잘 몰라서 그렇지..
저두요
식도가 좁아서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ㅠ.ㅠ
마시는 종류는 몸통 통과하는 동안 계속 꿀떡거리구요
고구마, 빵, 떡... 등 밀도가 높은 음식은 한입 먹고 바로 물 마셔줘야지
안그러면 질식해서 쓰러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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