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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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관련 문의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잘 보는 선생님 찾아봐야 하지 않겠나싶은데 남편은 그냥 검진병원에서 연결해주는 의사에게 진료보겠다고 하네요(검진병원은 강남세브란스).
녹내장은 어느병원 어떤 선생님이 잘 보시나요?
고혈압은 없고 유전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은 편인데 영향이 있을까요, 아님 몇 해전에 고압의 먼지땡땜
1. 나는나
'12.10.31 9:42 AM (39.118.xxx.40)때문에 부상을 당한적이 있는데 그때문일까요?
녹내장 앓고 계신 분들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이제 30대 후반이고 술이나 담배도 안하며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심지어 눈도 안나쁜데 왜 이런건지..심난하네요.2. 윗님
'12.10.31 12:01 PM (180.70.xxx.203)윗님 저희 남편이 지금 녹내장이구
님처럼 반밖에 안보이는데 악화되진 않고 있지만 더 좋아지지가않아요
구기자당귀 어떻게 끓여먹는지 좀더 자세히 알려주심안될까요
삼분의2 만 더. 보여도 정말 날아갈거같아요ㅠㅠㅠ3. 댓글이ㅣㅣ
'12.10.31 12:10 PM (183.99.xxx.76)감사해요.
녹내장이신데 경험을 올려주시니 도움이 많이 되네요.4. ....
'12.10.31 12:13 PM (58.145.xxx.15)저 또한 오른쪽은 반밖에 안보입니다...지속적으로 안약을 넣다보니 부작용으로 눈시림과 우울감이 심해져서 안약을 끊어볼까 생각하고 있구요. 그런데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 불가로 알고 있는데 회복이 되기도 하는군요...작은 희망을 얻고 갑니다. 전 공기 좋은 곳에 가면 눈시림이 없더군요. 도시에서의 일들이 모두 마무리 되면 빨리 시골로 가려구요.
5. .............
'12.10.31 10:20 PM (211.179.xxx.90)182.218 님 존경스러워요, 저는 다른 질환으로 음식을 조절하고 있는중인데 정말 힘드네요
그런 와중에서 나름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찾아내고 조절해가는 과정도 어느 정도 섬세하고
관찰력이 있어야 가능한것같아요 오늘도 라면이 먹고 싶어서 몇 번이나 망설였답니다 ㅠㅠ한심하네요
다들 건강찾으시고 행복하세요6. 나는나
'12.11.1 9:48 AM (39.118.xxx.40)경험올려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올려주신대로 지금보다 더 열심히 챙겨봐야겠네요.
7. 집안의 유전
'13.3.8 12:57 PM (1.238.xxx.61)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아님 체질..
제 남편도 평생 약넣어야 한다는데 지금 그리하고있고.. 눈 때문에 은근히 항상 고민이예요..
윗대에 눈 안좋은 조상이 있었는지 찾아보셔요.. 안압하고 관계없는 녹내장이거든요.. 안압은 높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