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배우면 살 빠질까요?

다이어트 조회수 : 1,958
작성일 : 2012-10-31 08:39:02

 

 헬스 클럽은 끊어 놓으면 의지박약으로 몇일 가다 안갑니다.

지금 다이어트 하면서 살을 조금 뺐는데 몸매도 다듬고 싶고 운동을 좀 배우고 싶어

생각한게 수영입니다.

 직장 다니고 있어 잘 다닐 수 있을까 걱정되지만 그래도 헬스 클럽 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걱정되는게 강사분에게 배우는데 제가 운동치이고 소심한 면이 많아

강사분이 가르쳐 주는걸 잘 습득하지 못할 것 같아 걱정이네요. 다들 잘 하는데

저 혼자 진도가 안나가면...-_-;; 수영복 입어야 되는 것도 걱정이고...

 

 아무튼 수영을 배우면 다이어트와 몸매에 도움이 많이 되나요?

시력이 안좋아 안경을 쓰는데 렌즈를 끼고 수경을 써야 되나요? 아니면 수경에도

도수 넣을 수 있는 수경이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머리숱이 적고 탈모가 좀 있는데 수영장 물이 많이 안좋겠죠?

 

 

IP : 220.92.xxx.2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1 8:53 AM (59.86.xxx.85)

    수영이 처음배울땐 너무너무 어려워서 살이좀 빠지긴합니다
    그런데 오래하면 살은 안빠지는데 몸매는 확실히 다듬어져요
    수영은 인내를가지고배워야하는데 운동치면서 의지박약이면 힘들것같아요(수영은 생각보다 어려워서 배우다 그만두는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리고 수경...눈이 아주많이 나쁘지않으면 일반수경써도 괜찮구요
    눈이 너무 나쁘면 돗수있는수경쓰시면됩니다
    전0.1정도라 일반수경으로 수영합니다

  • 2. ㅇㅇ
    '12.10.31 9:13 AM (121.140.xxx.123) - 삭제된댓글

    전 수영배우고 4키로 쪘어요 살도 단단해져서 빠지지도 않아요 수영하며 음식조절하는게 그냥 조절하는것보다 어려웠어요 수영 몇년씩하신 아주머니들 몸매는 날씬하든 통통하든 돌고래형이였어요

  • 3. 빠져요
    '12.10.31 9:15 AM (121.128.xxx.43)

    전 뱃살이 갑자기 불어나서 수영했는데 3개월만에 뱃살이쏙 들어가서 날씬해졌어요..
    수영하면서 마테차도 열심히 먹었어요...
    뱃살이랑 허리라인 완전 예뻐졌어요.

  • 4. ..
    '12.10.31 9:31 AM (112.121.xxx.214)

    저도 살때문에 헬스하다가 수영으로 바꿀까 말까 고민만 백만년 검색만 백만년 해본 사람인데요..
    수영 엄청 힘들지만 식욕도 많이 돌아서...살 빼기는 어렵다..그러나 효과 본 사람도 분명히 있다.
    비슷한게..요가도 엄청 힘들고 근육 운동 되지만 살은 잘 안빠지더라...는...몸매는 다듬어 준다고들 하죠..

    도수 수경 있습니다. 어차피 수경을 사실거면 도수 있는거 사시는게 낫죠.
    양쪽 눈 시력 다른건 좀 구하기 힘들고...같은건 쉬워요...
    처음 쓸때는 자기 돗수보다 약하게 쓰래요. 물속에 들어가면 굴절률 때문에 더 잘 보인다고요..
    안경점 가서 주문해도 되구요..(이 경우 선택의 여지 없음. 시간 좀 걸림)
    대형마트 중에서 우리 동네는 롯데마트에 돗수수경이 몇가지 있더라구요..
    케이스 살짝 열어서 써볼수 있어요..그런데 디옵터 기준이니까..자기 시력이 몇 디옵터인지 알아야해요.

    머리는..실리콘 수모..방수 되는거 있어요.
    방수가 되면 쓰고 벗을때는 좀 뻑뻑해서 힘들지만 수영장 물이 머리에 거의 안 닿아요.
    실리콘도 요즘은 벗기 좋게 안쪽은 다른 처리 한거 있다네요...

  • 5. 55사쥬되고파
    '12.10.31 10:29 AM (115.137.xxx.231)

    수영하면 배고파요.
    살빼려면 적게 먹어야죠.
    수영하고 적게 먹으면 살이 빠지겠죠..
    만고의 진리입니다.

    아, 수영하면 라인이 쭉 빠진다네요. 것도 꾸준히 해야 하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94 문후보가 고개를 숙이는 이유는 13 개인생각 2012/11/15 1,871
177393 극세사잠옷 어떤가요? 6 내인생의선물.. 2012/11/15 1,743
177392 부산에 점이나 사주 잘 보는곳.. 5 .. 2012/11/15 2,352
177391 컴 앞 대기))초롱무? 다발무? 무 김치 담그려고 합니다. 1 생강 2012/11/15 903
177390 물을 마시고 난뒤에도 목이 말라서 괴로워요. 13 가을안개 2012/11/15 5,073
177389 도우미 아주머니 퇴직금 드리나요? 6 업계관행? 2012/11/15 2,030
177388 어릴적 친구가 그리워요 4 외롭다 2012/11/15 1,447
177387 홍진경 더 만두 먹어보신분~~ 15 궁금 2012/11/15 9,508
177386 치아색깔나는 크라운씌운적 있으신분 3 스노피 2012/11/15 1,420
177385 뚜껑형 김치냉장고 김치보관방법 1 궁금 2012/11/15 1,443
177384 다문화 이주 부인들 한편 부러운 면도 있어요. 3 흐음 2012/11/15 1,419
177383 추위 많이 타는 사람은 어떻게해야 몸이 따뜻해질수있죠?? 45 .. 2012/11/15 24,306
177382 갑자기카카오톡이불통되었어요 카카오톡 2012/11/15 850
177381 요즘 중고책 시세 ㅎㄷㄷ 2012/11/15 854
177380 전세금인상시 계약서 저도 좀 봐주세요.. 8 .... 2012/11/15 2,751
177379 학교 우유값 때문에 참 속상합니다. 43 우유가 뭔지.. 2012/11/15 8,665
177378 성북동(고급 주택가 아닌 곳) 아이 키우기에 환경이 어떤가요? 6 고민중 2012/11/15 3,125
177377 남편들이여 힘내자.. 데굴데굴데굴.. 트윗 1 우리는 2012/11/15 744
177376 안철수씨 생각보다 독선적인데가 26 ㄴㅁ 2012/11/15 2,471
177375 인간본성~ 성악설 성선설 성무선악설 중 뭘 믿으시나요? 12 .. 2012/11/15 1,851
177374 아침방송에 나온 - 돌깨던 아기들... 3 바이올렛 2012/11/15 1,196
177373 벗어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6 트라우마 2012/11/15 1,578
177372 지금 베트남 가려고 공항에 가는 중인데여... 5 로사 2012/11/15 1,772
177371 문재인과 안철수 비교 ///// 2012/11/15 826
177370 덴비때매 머리빠집니다 8 인생의봄날 2012/11/15 4,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