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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텔 베이커리 생크림케익 완전 실망했어요...

실망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12-10-31 08:29:09

어제 어머니 생신이라서 근처 호텔 베이커리에서 케익을 구입했는데

완전 실망했어요.ㅠ.ㅠ

한달전에도 똑같은 케익을 사서 맛있게 잘 먹었는데 어제 산 케익은

아무거나 잘 먹는 제입에도 좀 이상하더라구요.

겉에 크림은 신선한데 안에 시트가 며칠은 묵은듯한 느낌이...

시트를 재활용한게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베이커리에 들렸더니 계속 변명만 하는 모습에 실망했어요.

환불을 요구한것도 아니고 교환을 바란것도 아닌데...

그냥 버려달라고 하고 나왔어요.

여기는 지방이라서 다른 호텔도 없고 그동안 대기업 특급호텔이라

조금 비싸도 믿고 자주 사먹었는데 이제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로

가야겠어요.ㅠ.ㅠ

IP : 211.193.xxx.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0.31 8:36 AM (182.218.xxx.186)

    청담동 성당 앞에 있는 유명한 *제과에서 같은 일을 겪었어요.
    생크림은 신선한데 속에 쉬트는 뻣뻣한것....
    요즘 회사에 문제가 있는 건지 빵 제대로 안나온지 5개월이 넘었는데
    정말 먹는 빵마다 최악이네요.
    안간지 한달 지났는데..요즘 나아졌는지 궁금하네요.

  • 2. 버터크림 케익
    '12.10.31 8:43 AM (118.91.xxx.85)

    근데, 요즘엔 죄다 생크림 케익만 만드나 봐요. 예전에 먹던 버터크림이 먹고싶은데.
    만들기 간편하다고 생크림만 쓴다고 하더라구요. 녹기도 잘 녹는게 생크림이에요.
    어디가야 버터크림 케익 살수 있을까나.....

  • 3. 은호
    '12.10.31 9:07 AM (175.197.xxx.69)

    파리 바케트는 아직도 버터 크림 만들던데요. 근데 요새 케익들이 다 조그만해요. 저 가족행사가 많아서 큰 거 사고 싶은데, 큰 거는 거의 없어요. 커야 5-6인용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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