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있나요?
저희 남편이 그런 편인데요
잘 자다가 갑자기 큰 목소리로 대화하듯이 막 말해요
눈은 감고 있고 ㅎㅎ
말을 붙여보면 대화가 될때도 있어요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주변에 있나요?
저희 남편이 그런 편인데요
잘 자다가 갑자기 큰 목소리로 대화하듯이 막 말해요
눈은 감고 있고 ㅎㅎ
말을 붙여보면 대화가 될때도 있어요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물어보면 대답도 해요.
둘이 서로 잠꼬대로 대화하는 경우도 있어요.
제 동생이랑 사촌동생이 나란히 자다 잠꼬대로 대화.
그와중에 사촌동생이 내가 지금 뭐하는겨 하고 깜짝 놀라서 깸.
맞아요.
제가 신혼때 정말 많이 놀랬거든요.
장난치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그 담날 물어보면 전혀 기억을 못하더라구요.
제 딸도 분명히 자고 있었는데
그 담날 아침에 일어나 밤에 치킨냄새가 나더라고 말해서 너무 웃겼어요.
저는 한번 잠들면 업어가도 모르고 전화소리, 알람소리 전혀 못들어요.
평생동안 꿈을 꿔본적이 열번도 안되거든요..
제 여동생도 그래요. 말 시키면 대답도 잘 함 ㅋㅋㅋ
아침에 물어보면 기억 못하구요. ㅎㅎㅎ
나름 존재하시는군요..저도 신혼때 깜짝 놀랐던 기억이,,나중엔 대화하면서 장난도 치고,,그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