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말에서 80년대 초였을까요? 여자 가수였고 제가 어렸었지만 많이 좋아했었죠.
짧은 기간이었지만 히트곡으로는 님을 위한 노래와 마음이란 곡이 있습니다.
오늘 문득 사춘기 시절 좋아했던 그녀가 생각나서 검색해 보니 잘 안 되네요.
그 당시 기억으로는 외모도 멋있었고 세련된 음색을 가진 사람이라 팬이었는데요
어떤 분의 까페에 들어가니 노랫말과 함께 사망했다고 해서 충격을 받았네요.
그래서 그렇게 단기간만 활동을 했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왜 사망했는지도 궁금합니다.
쓸쓸한 가을인데 마음이 서글프고 여학생 시절 너무 좋아했던 그녀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