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제 남편의 정수리 부분이 휑합니다.
이제까지 그냥 다니고, 주말에는 꼭 모자를 쓰고 외출하는 생활을 몇년 했네요.
프로페시아도 먹어보고 좋다는 샴푸 다 써보았지만 효과는 없었어요.
요즘 꽤 고민하더니 하이모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회사에서 상사와 함께 외근을 나가도 남편이 상사인줄 아는 바이어 때문에 난처하기도 했나봅니다.
이제 하이모를(상품명을 이렇게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써보기로 결심을 했는데,
제품을 사러가기 전에 대략의 가격을 알고 싶습니다.
어느 정도선인지 조금이라도 알고 가야 준비가 될 듯해서요.
또 대리점 마다 품질은 동일한지 아니면 좀 더 잘 맞추어주는 곳이 있는지요.
또 이와 관련해서 해주고싶은 말이 있다 하심 알려주세요.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네요.
모두들 좋은 밤 보내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