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전에 반쯤 묻힌 사랑니 한개 뽑고 이 닦을때마다 피가 입안 그득해져서 플라그도 제거했거든요
뽑고나서 부어올랐던 자리 피 멈추고 가라앉았는데
몸이 몸살처럼 여기저기 쑤시고 아파요 ㅠㅠㅠㅠ 미열느낌도 있구요
근데 몸 아픈건 그전부터 그랬었어요
묻힌 사랑니에 염증이 잘 생겨서 한 1-2년은 잇몸이랑 턱주변만 아프더니 목도 아프고 눈주위에 눈꼽도
심하게 끼고 그러더니
갈수록 심해져 온몸이 아파서 드러누워서 끙끙앓으며 소염제진통제 먹고 며칠 지나면
나아졌다 심해졌다를 한 2년여 한거같아요
그즈음부터 턱 양옆의 임파선이 부어오르고 턱 밑이 부어올랐다가 얼마전
치은 치주질환약인가 하는거 약국잇몸약 한 한달 복용했더니
가라앉아서 살빠졌다는 말까지 들었었어요
근데 임파선이 다시 부어올라서 내려갈 기미가 안보이고 몸은 아프고
못살겠어서 결국 이 뽑았는데도 왜 낫지 않는걸까요?
감기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또다시 목 안쪽도 부어서 침 삼키기도 힘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