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넓은집으로 이사한 후에
1. 정말
'12.10.30 8:00 PM (121.165.xxx.120)독하게 맘먹고 그럴까봐요. 건강하신 시부모님 나 잠시 편해보자고 환자만드는것도 맘에 걸리니까
차라리 윗님 말씀대로 한번 싸가지없이 말하더라 소리 듣고 말까봐요.
외워야겠어요 진짜루 ㅎㅎㅎ
감사합니다~~2. 저도
'12.10.30 8:02 PM (14.52.xxx.59)그런 경험 있는데요
그러지 마세요
돈 벌더니 사람 달라졌다는 소리 들어요
제일 좋은건 같은 모임에 있는 분이 대신 총대메고 그런말 못하게 해주는건데 ㅠㅠ
웃고 넘길건 없지만 너무 정색해서 다른사람까지 멀어지는 결과 없게 하시기 바랄게요3. 코스코
'12.10.30 8:23 PM (61.82.xxx.145)잘 나가서 잘 사는것 시샘해서 하는소린데 뭐가 문제에요?
그냥 그렇려니~ 하세요
돈 있어보인다고 그쪽에서 도와준것 하나도 없고
돈 없다고 업신여기는것 보다
돈 있어보인다는것이 나쁘지 않아요
말 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더군다나 더 조신하게구세요
싸가지 없이 굴어서 님에게 좋은것 하나도 없답니다
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런 님의 모습보고 더 씹어델꺼에요
그렇니 그냥 없다고 하지도 말고 있다고 하지도 말고~4. 뭘 일일히
'12.10.31 7:39 PM (218.237.xxx.4)그 사람들 눈치 봐 가면서 말하나요. 그냥 이런말 저런 말 하지 마세요. 형편이안되는데 이사했다고 말하면 그런 사람들은 주제 넘게 비썬 집 갔다고 뒷말하구요. 돈 있어 이사했다면 비리 운운 할꺼예요. 애초부터 말 많은 인종은 어쩔 수가 없으니 무시하세요. 대신 집들이는 편하게 하세요. 님 형편 껏요. 눈치 살피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