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다 키워놓으신 82 어머님들
그럴일은 없겠지만 ;; 만일 다시 초보엄마로 돌아가서 아가가 된 아이를 기르신다면
처음과는 어떤점이 달라지실까요?
다 키워놓고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라던가.. 이걸 더해줄걸.. 이라던가..
후회되는 점이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줄씩이라도 코멘트 해주세요..
육아에 지쳐가는 엄마가 여쭙니다..
더 좋은 엄마로 거듭나고 싶어요 ^^
아이 다 키워놓으신 82 어머님들
그럴일은 없겠지만 ;; 만일 다시 초보엄마로 돌아가서 아가가 된 아이를 기르신다면
처음과는 어떤점이 달라지실까요?
다 키워놓고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라던가.. 이걸 더해줄걸.. 이라던가..
후회되는 점이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줄씩이라도 코멘트 해주세요..
육아에 지쳐가는 엄마가 여쭙니다..
더 좋은 엄마로 거듭나고 싶어요 ^^
태교부터 다시 하고 싶네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하는거요
열심히 한다고했지만 지금도 아쉽네요
더 많이 허용해주고, 경험하게 해 주고 싶어요.
눈 마주치고 웃어주고 자기전 책 읽어줄래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준다면.. 아이가 뭔가 크게 달라지나요? 저도 해준다고 해주고 있지만..더해야하는건지.. 궁금하네요 ^^
전 같이 살고계신 시어머니가 하도 기저귀떼야한다고 노래를 부르셔서...
그 어린아기에게 기저귀 스트레스 준거----------너무 가슴아파요.
그것 좀 늦게 떼면 어떻다고, 하도 너희 남편이랑 시누들은 돌지나서 다 떼었다고 그러셔서
저도 모르게 조급증이 생겼었나봐요.
다시 그때로 돌아가면 기저귀 스트레스 안주고 더 너그러워질래요..
제 성격이요.
제가 좀 냉랭한 성격인데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이야기 하고 이뻐만 할 거에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의 열배만큼 해주세요.
아이 인생이 달라집니다.
지금 중3이에요.
절대 재촉하지 않고, 넉넉한 품으로 받아줄래요....ㅠㅠㅠ
나들이랑 바깥놀이 시켜 줄 거구요.
집에선 책 읽어주고 시디로도 책 읽어줄거예요.독서놀이로.
너무 잘했는데
요즘 애를 너무 구박하는 것 같아 반성하네요.
지금을 바꿔야겠어요.
위에님 처럼 절대로 재촉하지 않고 여유롭게 품어주면서 조급하게 안 굴 거예요. 천천히 더디게.....,
태교부터 다시 할 수 있음 좋은 음악 많이 듣고 최대한 행복한 생각만 하려 노력할 거예요.
사랑..사랑..사랑!
첫 아이때 너그러운 눈으로 바라봐 주지 못한게 제일 후회됩니다.
엄마도 아이도 다 초보라 책임과 보호에만 중점을 뒀더라구요.
큰 아이가 다시 작아진다면(?) 여유롭게 대해 줄래요^^
예쁘다 사랑한다 귀에 못이 박히게 읊조리면서 안고 뒹굴뒹굴 하고 싶어요.
무슨 일을 하건 어떤 실수를 하건, 절대 화내지않고 웃는 얼굴로 지켜봐주고 싶어요.
목소리는 절대 높이지않고 한상 다정한 톤으로 말하고 싶어요...
정말 가슴이 와닿는 말들이 많네요... 아직 큰 아이가 초등학생이니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보려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1121 | ss501 멤버 박정민 11살 연상 연인 폭로 파문. 28 | ... | 2012/10/30 | 18,042 |
171120 | 중학생 아이들 영어 어떻게 공부하고 있나요? 3 | 열혈맘 | 2012/10/30 | 1,744 |
171119 | 투표일이 공휴일인 유일한 나라 9 | 우리나라 | 2012/10/30 | 1,849 |
171118 | 요즘 이사비용 얼마나 드나요? 3 | 궁금 | 2012/10/30 | 1,594 |
171117 | 서울에 곶감걸이 파는 데 없을까요? 9 | 큰일났어요 | 2012/10/30 | 3,558 |
171116 | 팔부분이 레이스로 된 옷 길이수선 될까요? 3 | 파ㄹㄹ | 2012/10/30 | 670 |
171115 | 냉동훈제연어 냉장실에 3일 먹어도 되나요..? 1 | 훈재연어 | 2012/10/30 | 1,013 |
171114 | 5살 아들치과치료 비용..바가지일까..궁금한데요 치과에서 일하시.. 4 | 충치 | 2012/10/30 | 2,157 |
171113 | 반지의제왕 프리퀼 영화 나온다는데 아세요? 3 | 규민마암 | 2012/10/30 | 880 |
171112 | 키자니아 내 음식점 뭐뭐 있어요? 4 | 질문 | 2012/10/30 | 1,103 |
171111 | 고구마 삶다가요~~~ 5 | 애공 | 2012/10/30 | 1,314 |
171110 | ... 24 | .. | 2012/10/30 | 9,559 |
171109 | 뇌경색은 고혈압환자에게서 나타나나요? 5 | ㄴㄴ | 2012/10/30 | 2,433 |
171108 | 한강신도시 살기에 어떤가요? 9 | 한강신도시 | 2012/10/30 | 3,390 |
171107 | 드뎌 집샀어요^^ 쇼파, 식탁 추천부탁해요 23 | 40평 | 2012/10/30 | 7,080 |
171106 | 안철수 후보님 오늘 뵜어요.^^ 6 | 정권교체!!.. | 2012/10/30 | 1,475 |
171105 | 종신보험해지했어요...생명보험 하나추천해주시겠어요? 6 | .... | 2012/10/30 | 2,225 |
171104 | 수세미즙을 짜려고 하는데요 | 쏘근쏘근 | 2012/10/30 | 730 |
171103 | 깍두기 담그는 질문입니다. 도와주셔요~ 4 | 깍두기 | 2012/10/30 | 1,226 |
171102 | 갑상선 수술후 방사선 동위원소 7 | 갑상선 | 2012/10/30 | 3,244 |
171101 | 집밖에 유독잘하는 남자 5 | ㄴㄴ | 2012/10/30 | 1,418 |
171100 | 월세밀렸는데 집주인이 이자청구 하겠다고 합니다. 90 | ... | 2012/10/30 | 47,849 |
171099 | 내과 개업의는 벌이가 좋나요? 13 | 흠 | 2012/10/30 | 4,933 |
171098 | 초1 아이가 종이를 입에 넣고 씹어요.. 4 | 1212 | 2012/10/30 | 1,144 |
171097 | 남편한테 집착안하는 방법있을까요? 9 | 무서운집착 | 2012/10/30 | 5,7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