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10/h2012103002335821950.htm
개인적으로는 "늑약"이라는 말이 흔히 쓰이는 표현은 아니라고 해도 "조약"이라고 쓰고
"강압에 의한 것이었다"라고 어차피 단서를 달아줄 거라면 "늑약"이라고 쓰고 단서를 달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고,
이한열 열사 사진이 참혹하긴 하지만 민주화 과정이 그만큼 힘들고 엄혹했음을 보여주는 자료가 될 수도 있다 생각했고,
김구 선생에 대해서는... 뭐 할 말이 없고요. 이래저래 해명자료를 봐도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바뀌지는 않았었는데요.
전반적으로 우려한 부분은 많이 수정되는 것 같은데...
기사에서 "천황"을 "천왕"으로 잘못 쓴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그 부분은 개인적으로 여전히 좀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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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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