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만기일보다 늦게 이사나가는 경우

전세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12-10-30 13:46:21

전 세입자 입장이고요,

지금 전세로 살고 있는데요,

전세금을 너무 많이 올린다고 해서 이사갈 집을 알아보던중 전세만기일 앞 뒤로 한달 정도는 주인이 양해를 해줄거라는

부동산의 말만 믿고 이사갈 집을 전세 만기일 보다 한달 늦게 이사일을 잡고 다른 집을 계약을 했어요.

그리고  계약 하기 전에 주인에게도 딱 전세 만기일과 맞는 집이 없어서 조금 늦어질 수 있다라고 해서

알았다는 답을 문자로 받았어요.

 

근데, 집주인이 맘을 바꾸어서

한달 월세를 지불하라고 하면서 46만원이나 내라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현재 저희 전세가 1억 1500이고

부동산에 물어보니

현재 시세가 전세 1억 5천이고

월세 집으로 계산하면  1억 3천500 잡아서 보증금 빼고 나머지 금액의 0.6% 정도가 월 임대료래요.

 

1억 3500과 현 전세금액인 1억 1500의

차액인 2000의 0.6% 하면 12만원 정도인데

46만원이나 달라는 주인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너무 터무니 없는 금액인거 같아서요.

 

이거 주기 싫으면 전세 만기일에 나가라..이러는데,

짐하고 한달  동안 추운데 어디가서 있나요? 

어쩔 수 없이 저 금액을 주고 있어야 하나요?

아직 새로 들어올 사람도 없는 상황이예요..아직 새로 들어올 사람도 못구한 시점에

기일에 딱 맞추어 나가라는건 빼 줄 돈이 있다는 소리인 것 같기도 하고.

 

그럼 기일에 맞추어서 우리 전세 보증금을 돌려 달라하고

저 금액을 주고 한달 살면 되나요?

 

 

 

 

 

 

 

 

IP : 1.221.xxx.1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경우
    '12.10.30 3:40 PM (124.5.xxx.250)

    목소리 큰사람이 이기지요. 이사나가는 사람 피곤한 일도 많은데 그러더라구요.
    처음 얘기할때 미리 이사날짜 안된다 말씀하셨슴 거기에 맞췄을건데 계약다하고서
    늦게 월세 얘기했심 안된다 못드린다 마직막날 돈 보증금 그대로 주셔야지 이 집
    짐 못들어오니 그렇게 아시라고 하고 보증금 먼저 받으세요. 미리 전화로 문자로
    그렇게 아시라고 넣어두시구요. 전후사정도 녹취해두세요. 부동산에도 미리 얘기해
    두시고요.

  • 2. 허허
    '12.10.31 12:57 PM (219.251.xxx.247)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집주인이네요. 그럼 전세 보증금 만기 날짜에 맞춰서 다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남은 날 만큼 월세 살겠다고. 법대로 하자고 하세요.참내.
    저도 같이 전세 사는 입장에서 기가 막혀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이리 얕은 꾀를 쓰시나요. 참 얄팍한 집주인이네요. 님은 전세 보증금 은행이 한달 맡기시고 이자 받아 월세 충당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93 3년전 친박 7인 "24시간 내내 투표하게 해야&quo.. 1 샬랄라 2012/10/30 532
170992 I sat on the chair to rest. toR 부사적.. 2 영어 2012/10/30 1,140
170991 뉴트로지나바디워쉬저렴히살수있는곳 바디샤워워쉬.. 2012/10/30 488
170990 '영리병원' 허용 시행규칙 완료 .. 2012/10/30 542
170989 동탄 아파트단지 추천 부탁드려요 3 고민 2012/10/30 1,307
170988 유치원 교육비 수령 확인.. 어떻게 하는건가요? 2 아시나요 2012/10/30 949
170987 신형 아반떼급 차량 어떤게 있나요? 4 아반 2012/10/30 1,763
170986 Boussuge를 어떻게 발음하나요? 2 헬프미 2012/10/30 882
170985 영어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김태선 2012/10/30 452
170984 전세만기일보다 늦게 이사나가는 경우 2 전세 2012/10/30 1,784
170983 이 감자들 두고 먹을 방법 있을까요? 1 상활폐인 2012/10/30 486
170982 19금) 40대 이상 미혼남녀 분들은 성적인 욕구를 어떻게 해결.. 35 남자친구 2012/10/30 54,255
170981 샤넬 서프백 프랑스 가격 아시는 분 2 ... 2012/10/30 3,063
170980 열도 가미가제의 무서움 dddd 2012/10/30 461
170979 평촌학원보내시는분 아님경험자분들 질문~ 2 수학 2012/10/30 1,471
170978 키큰아이엄마님들 어릴때도 컸나요? 21 gghhh 2012/10/30 2,723
170977 천식끼 있는 아이 악기 ?? 4 복덩이엄마 2012/10/30 1,050
170976 마흔 중반인데 눈 쌩쌩하게 건강한 분 계세요? 4 눈이보배 2012/10/30 1,183
170975 소규모 출장뷔페.. 집들이 음식 하는 곳 알려주세요; 아니카씨 2012/10/30 1,476
170974 빵집에서 확 나오는 빵 냄새는 기막힌데 먹어보면 밍밍한 이유가 .. 2 ...... 2012/10/30 1,031
170973 빵 터지는 꽁트 코미디 전성기 1 아놔 2012/10/30 796
170972 어린이집에서도 할로윈데이 이런행사 하나여? 3 할로윈 2012/10/30 1,035
170971 주말에 비온다는데, 강촌 레일바이크 취소해야 할까요? 3 ㅜㅡ 2012/10/30 2,079
170970 인스턴트커피 뭐가 맛있나요?? 7 커피 2012/10/30 1,701
170969 미국 허리케인 샌디 현지 블로거 소식이에요. 4 규민마암 2012/10/30 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