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중반이에요.
요즘 부쩍 가까운 글씨 안보이고 눈도 침침하고
가끔 날파리도 보이고
종합병원 안과 가서 선택진료 비싼 돈 주고 산동검사(눈 크게 키워서 하는 검사)까지
장장 3시간을 안과에 머물다 왔어요.
노안이라고.
마흔 중반 지나는 다른 분들 어떠세요?
가까운 글씨 생생하게 다 보이고 눈 침침함 전혀 없는 분들
비결 좀 알려주세요.
아님 나도그래 나도 침침해 노안 겪고 있는 동지들 위로의 말씀 좀 남겨주세요.
이참에 진짜 스마트폰을 끊어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