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도 종종 보는 주제인데...
제가 잘 못느낍니다... 오르*즘을요.
아 좋다~ 이런 느낌은 오는데...흠...
뭔가 고개를 못넘는 느낌이;;;
남편은 느꼈냐고 물음.. 그렇다고 하고 넘어가는데...
너무 힘들어보여서요;;
애무도 잘해주고 엄청 오래함에도... 미안해서 그냥 느꼈다고 하고 넘어가는데...
남편도 알거같기도하고...
제 나이 33세에... 결혼 전에도 성관계가 있었지만... 연애할 때도 그렇고
자주 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자주 하면 성감도 발달하나요?
고개를 못넘으니... 왠지 아쉽고... 다시 하고 싶고 그러네요;; 근데 체력 딸려서 더하진 못하겠고...
여성 상위를해라 이런 글도 찾아보고 시도해봤지만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상위에서 하면 제가 힘들어서 나중엔 느끼고 자시고할 겨를도 없는;;;
선배님들 어떻게 해야하나요...ㅡ.ㅡ;
p.s
확실히 20대 때 비해서 성욕이 늘어난거같긴해요. 이런 것에 관심도 가지게 되는걸 보면...
매번 극치감을 느끼는 남자들(남자들은 매번 그렇겠죠?)이 부럽기도하고
저도 할 때마다 그렇다면 정말 즐겁게 부부생활을 할 거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부끄럽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