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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여기 절대로 오면 안될것 같아요 ㅎ

호야넘좋아 조회수 : 2,955
작성일 : 2012-10-30 09:52:55

여기 아주머니들, 남녀차별이 너무 심하네요 ㅎㅎ 

남자들이 연애에 대해 고민글 올리면 어떻게 해서라든 나쁜점을 찾아내서 쓰레기같은놈, 개새끼 
이런 말을 내뱉으면서, 베스트글에 있는 양다리 비슷한 걸 걸치고 있는 여자한테는... 완전 온화하시네요 ㅎㅎ
외국 많이 살아본건 아니지만, 
같은 여자라고 이렇게 온화하게 대해주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는것 같아요 ㅎ 

심지어 김성주 아나운서가 옛날에 지금 마누라 말고 다른여자가 대쉬해서 흔들렸다는 글에 천하의 쌍놈이라는 
글을 단 사람이 노현정 아나운서 글에는 옛날 남친 버린거 잘한 행동이라고 댓글올린 거 보고 뜨악했어요 

같은 여자지만, 괜히 순진한 남자들 여기오면 상처 지대로 받겠어요, 엄마뻘 되는 사람들한테 ...
남자분들은 절대 오지 마시길,,,  



IP : 118.218.xxx.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0 9:54 AM (72.213.xxx.130)

    남자 회원수가 50%라는데 남자 걱정할 필요 없지요. 남자들의 촉수는 여자에게 가 있는 한
    82에 빠진 남자들은 여기서 놀 수밖에 없어요. 50%의 다른 남자들이 편들어 주겠죠. ㅎㅎㅎ

  • 2. 호야넘좋아
    '12.10.30 9:55 AM (118.218.xxx.80)

    하? 진짜요? 여기 남자회원수 50프로나 되요?
    그럼 여기서 여자인척 하는 남자들이 많다는거...?

  • 3. ......
    '12.10.30 9:58 AM (59.15.xxx.150)

    남녀 차별 심하죠 여기... ㅎㅎ

    며느리 시월드 입장도 완전 태도 싹변하고 ㅎㅎ

  • 4. 토코토코
    '12.10.30 10:02 AM (119.69.xxx.22)

    불펜에서 본 리서치 자료에 의하면 82쿡은 남자가 60% 정도던데요^^;;

  • 5. 토코토코
    '12.10.30 10:02 AM (119.69.xxx.22)

    기믹도 많고 가입도 쉽고 가입 즉시 글도 쓸 수 있고 익명이라 더해요^^

  • 6. ..
    '12.10.30 10:07 AM (180.66.xxx.165)

    자기 상식으로 이해하고 걸러 읽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82활동 6,7년 되었는데 여긴 그냥 놔두면 잘 알아서 흘러가요
    일일이 대꾸 할 필요도 없구요. 일일이 반박할 필요도 없죠
    그냥 내 상식선에서 예의지켜 글 쓰고 글 읽고 댓글쓰고.
    전 82가 너무너무 좋아요

  • 7.
    '12.10.30 10:10 AM (112.145.xxx.145)

    자기들은 나이들어 얼마나 쿨한 시어머니가 될지 궁금합니다 그때도 82같은 사이트에서 며느리들이
    시어머니가 된 지금의 며느리들을 까고 있겠죠 ㅎ

  • 8. ..
    '12.10.30 10:14 AM (220.85.xxx.109)

    여기 여자사이트아니고 여초사이트는 더더욱 아닌데

    그렇게 아시는 분들은 왜 그렇게 느끼시는지..

    남녀가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지만

    상식적인 판단은 사람 누구나 비슷해요

  • 9. 흠...
    '12.10.30 10:15 AM (125.181.xxx.2)

    제 남동생도 여기 회원인데요. 그냥 독신으로 산다고 합니다. 여자 무섭다네요.
    연애로서는 좋지만 결혼하기엔 나쁜 여자가 너무 많아서...
    그리고 그리 결혼에 대해 불만이 많으면서 왜 굳이 결혼하려고 하는 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 10. ㅇㅋ
    '12.10.30 10:19 AM (180.182.xxx.140)

    너무나 현실적이고 세상적인 분들이 계시긴하죠.
    다 그렇진 않잖아요.
    드라마보면 눈물난다 이런감상평 적은 여자분들도 많잖아요
    저는 여자라도 그런 감성을 이해 잘 못해요.
    드라마를 보면서 눈물흘린다는것 자체도 이해안가고.
    이렇게 감성적인 분들도 계시고
    너무너무 이상적인 분들도 계시고
    너무너무 도덕적인 분들도 계시고..
    다 다르잖아요.
    같은 여자 테두리안에서두요.
    시월드 이야기에는 한맺힌 분들이 더 많이 댓글달다보니 그렇게 보이겠네요.
    저는 시월드 이야기에는 양쪽입장 들어보기전에는 글 안달자 주의라서.거의 1%미만으로 댓글달아요.
    뭐 거의 안달죠.

    여자들이 여자입장 이해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일.
    남자들이 남자입장 이해해줘서 남자들의 유흥문화 이해해주고 서로서로 울타리 쳐주는거랑 뭐 비슷한거죠.
    남초사이트에도 이상한 글 많아요..지들끼리 좋댄다 하는 느낌의 글.

  • 11. ,,,
    '12.10.30 10:19 AM (119.71.xxx.179)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예요 ㅋㅋㅋㅋ 여기 있다보면, 여자보는 눈이 매의 눈이 될듯 ㅋㅋ

  • 12. ..
    '12.10.30 10:22 AM (220.149.xxx.65)

    저 여자인데도
    거의 남자감성이라 그런지
    가끔 여기 글 읽다가 정말 ㅋㅋ 멘붕 여러번 경험했어요

    저처럼 건조한 여성들을 위한 공간도 필요한데 말이죠

  • 13. ,,,,
    '12.10.30 10:25 AM (118.218.xxx.80)

    근데 남자회원이 50프로가 넘는다니, 왠지 여자인척 하는 남자들도 있을 거 같네요 ㅎ
    여자욕먹이려고 하는 남자 ㅋ 막 퍼가는 경우도 있잖아요 82쿡의 아줌마들 이런 제목 달면서

  • 14. ..
    '12.10.30 10:31 AM (119.207.xxx.145)

    기혼남성에겐 나쁘지 않을 수 있어요.
    사나운 글들 읽고 있노라면 내 부인은 참 순하구나 싶겠죠. ㅎㅎ

  • 15. ,,,
    '12.10.30 10:34 AM (119.71.xxx.179)

    그쵸. 내 와이프는 정말 고마운 사람이구나. 이런 생각하는 기혼남들 많을듯. 그래도 현실엔 평범하게 잘 사는사람들이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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