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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사기를 당한거 같네요...

사기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2-10-30 09:43:20
참 별일이 다 있네요...남편이 작게 사업을 합니다...원래 하청 주던곳이 있었는데 여기가 물량 조달을 잘못해서 다른곳 알아봐서 하청을 주었는데요...그넘이 밤새 이사를 싹 했네요...직접 작업하는곳도 확인했다는데...물건도 안오고 전화도 안봤고 해서 가봤더니 이사를 했다고...공장주인도 전기세 하나도 안냈다고 욕을 바가지로 하더래요...어찌어찌해서 그놈 주민번호 이런거는 알아놨는데...에효...참.. 큰돈이라면 큰돈이고 작은돈이라면 작은돈이지만...저희한테는 큰 돈이예요..500만원이거든요..신랑 속 상할걸 생각하니 아무말도 못하겠고...몸으로 때우걸 돈으로 때웠다 혼자 위안합니다...
IP : 125.131.xxx.2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12.10.30 10:35 AM (115.90.xxx.43)

    저두 거래처 돈을 더 준게 있는데...
    돈을 두번 보낸적이 없는건 아닌데 대부분 보내주거나 계속 거래하니까 별 문제없이 지나갔는데...
    여긴 상호도 바꾸고 지방으로 이사가고...
    전화도 안받고...
    돈 백만원에 이런 사람도 있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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