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용마사지기

햇살가득30대 조회수 : 662
작성일 : 2012-10-29 22:31:14

혹시나 가정용마사지기가 궁금하신 분이 있을까 글 씁니다.

 

저는 내년이면 35이 되는 아이 하나 둔 아짐입니다.

 

유산하고 그러느라 살도 급격히 찌고 피부도 안 좋고 늙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지만 대출금 갚느랴

 

뭐랴...마사지샾가서 마사지하고 싶어도 시간도 돈도 여유가 잘 안생겼네요

 

그래서 속는 셈치고.........뷰* 를 구입했습니다.

 

뭔지 다 아시죠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지난 한 달간 열심히 해봤습니다.

 

메뉴얼대로 해보기도 하고 , 대강 해보기도 하고, 마스크팩하고 해보기도 했는데

 

솔직히 생얼을 하고 있으면 그냥 부드럽다, 매끈하다 정도인데

 

화장을 하면 양볼에서 광채가 나다나다 미끌어질 듯합니다.

 

오랜만에 절 본 분들이 얼굴이 어려졌다면서 무슨 일이냐고

 

야단이네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까칠했던 저에게 이 무슨 좋은 일인가 싶습니다.

 

인터넷 최저가 6만원도 안되는데, 좋은 효과가 나서 깜짝 놀랬어요

 

이거 사기 전에 이것저것 인터넷 뒤져봤지만 효과가 있네 없네 의견이 분분해

 

직접 사용하고 적어봅니다.

 

혹시~광조글을 아닌가 하시는 분들도 있을까요?

 

남편이랑 애랑 피곤하다고 일찍 재우고 오늘도 셀프 마사지하는 알뜰한 서울 여편네에요

 

(그동안 좋은 정보 주신 분들께 저도 난생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IP : 1.229.xxx.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잖아요
    '12.10.29 10:38 PM (121.133.xxx.220)

    아직 35세밖에 안됐잖아요.
    여자는요~~
    진짜 늙는거는 45세 전후예요. 그때 뭘 바르던지 뭘 시술해서 좋아지면 그게 진짜 좋은거예요

  • 2. soniaa
    '17.3.19 9:15 AM (211.36.xxx.57)

    특별한 경우인지 모르지만 저급 피부관리기로 할수 있는게 별로 없어요~
    보통은 미백이나 화장품흡수 정도요...
    광고에 혹해서 우리 아기 장난감된 거도 여럿 있거든요~
    전 사용하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기계는 돈값만큼 한다고 생각해요~
    피부관리기 고르는 기준은 효능이 우선시 되야하고 그럴려면 제품의 출력이 높아야 해요~
    그에 따른 가격은 최소 50만원은 넘어야 피부관리기로서의 위신을 지켜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779 10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10/30 512
170778 원글삭제합니다 58 배신감 2012/10/30 13,559
170777 롱부츠 몇년정도 신을 수 있을까요? 6 백화점에서 2012/10/30 1,460
170776 지금 하와이 수영하기 어떤가요? 5 ..,, 2012/10/30 1,463
170775 여행가방 소재 아시는분 도움부탁드려요 질문 2012/10/30 1,083
170774 신용카드 질문 좀요 1 ... 2012/10/30 621
170773 아들이 꼭 가지고 싶다는 남편 57 딸 둘맘 2012/10/30 13,211
170772 소고기무국 2시간째 끓이고 있는데 고기가 아직도 질겨요... 3 고기질겨 2012/10/30 2,777
170771 5살 열이 39인데 손발이 아주 차요 16 급질 2012/10/30 24,625
170770 초등저학년이나 유치원생 아이 자랑하는거 좀 거북해요 9 ooo 2012/10/30 2,000
170769 지금 일어나서 보일러 돌렸어요. 8 ... 2012/10/30 1,559
170768 12월 출산인데~ 간병인을 써야할까요 1 ㅜㅠ 2012/10/30 1,152
170767 발바닥이 자꾸 갈라져서 미치겠어요!! 18 도와주소서 2012/10/30 9,564
170766 결혼기념일에 밥사주는 딸...자랑글 6 ... 2012/10/30 1,318
170765 까놓은 밤을 샀는데 어떻게 삶나요? 5 밤 먹기 힘.. 2012/10/30 1,479
170764 남편한테 속상한 일 시부모님께 말씀 드리나요? 5 궁금이 2012/10/30 1,028
170763 고학년 아이...게임기 좀 골라주세요 1 멀 사주까... 2012/10/30 547
170762 갑상선암도 전이가 잘 되나요? 4 궁금 2012/10/30 2,815
170761 아픈 사람 있으면 잔치 안하는 이유를 아시는 분.. 7 아픈사람 2012/10/30 3,599
170760 이밤에 꼬들빼기 김치먹고싶네요 파는곳좀 5 ㅜㅜ 2012/10/30 1,034
170759 음식이 나를 먹는 기분 천고인비 2012/10/30 795
170758 초6 엄마 생일선물 뭐 가지고 싶냐네요? 4 적당한거 2012/10/30 940
170757 넘어지고 머리 꽝 찌고 해도 괜찮죠? 얘들 2012/10/30 594
170756 회사동료랑 썸싱(?) 글올린 분 글 지우셨나요?? 4 궁금하네요 2012/10/30 2,473
170755 주부인데 취업을 위해 이런 자격증취득 어떨까요? 2 자격증 2012/10/30 2,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