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 진단서 떼는데 돈 받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우스 조회수 : 2,947
작성일 : 2012-10-29 22:13:52
만원 이만원 받는거에 대해 글 한자 써주는데 그만치 받아먹고 도둑놈이라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의사가 본인이 진단한 병명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겠다고 확인하는데 만원, 이만원 이상의 가치를 한다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IP : 211.203.xxx.18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9 10:18 PM (1.225.xxx.42)

    후자요.

  • 2. 북아메리카
    '12.10.29 10:19 PM (119.71.xxx.136)

    저도 후자입니다

  • 3. culture
    '12.10.29 10:20 PM (218.148.xxx.205)

    저도 왜 진단서 주는데 돈을 요구하는지 모르겠어요. 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 4. 나너좋아
    '12.10.29 10:20 PM (211.35.xxx.21)

    수익자부담원칙측면과 후자

  • 5. ...
    '12.10.29 10:21 PM (121.133.xxx.179)

    당연히 후자죠.

  • 6. ...
    '12.10.29 10:27 PM (119.202.xxx.82)

    후자요.
    그리고 요즘 의사들 책임 안 지려고 진료 상담할 때 정말 두리뭉실하게 말해요.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그래서 어쩌란 말이지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 7.
    '12.10.29 10:34 PM (118.38.xxx.107)

    전자요
    진단서 떼든 안든 의사는 본인의 진료에 확신을 가지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진단서 안 뗀 경우는 그 의사의 진단과 처방이 정확하지 않아도 용납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당연히ㅡ전자라고 생각해요

  • 8. 저도
    '12.10.29 10:41 PM (116.38.xxx.72)

    후자에 한 표 줍니다. 근데 진단서 보통 만원 아닌가요? 상해진단서가 아닌 이상 만원보다 더 받는건 좀 그렇네요.

  • 9. ㄹㄹㅇ
    '12.10.29 10:55 PM (175.124.xxx.92)

    후자요~~ 확인서인지 뭔지 다른 거 있는데 그건 무척 싸요. 진단서는 진짜 금전적으로나 법률적으로 필요할 때 떼는 것이니 책임이 크겠죠.

  • 10. 전자~백만표
    '12.10.29 11:35 PM (121.127.xxx.234)

    일이만원에무슨법적책임! 그냥 이렇게라도 해서 수익창출에 힘을쏟는 야바위꾼같아요!이거없어져야해요

  • 11. 내꺼
    '12.10.29 11:49 PM (180.70.xxx.155)

    떼어주는데 돈을 들여야 하는지 좀 그래요
    글고 윗님..뭔 사회생활까지 운운하는지..
    공짜없다지만..충분히 진료할때 돈냈잖아요.

  • 12. .....
    '12.10.29 11:50 PM (1.244.xxx.150)

    진단서 한장에 무슨 법적 책임 운운하는 사람은 사회 생활 안해봤나요?
    그리고 진단서를 일부러 떼는 경우는 대부분 돈이나 법적 문제가 걸려있는 경우죠
    그런식이면 보증서나 감정서...이런 것도 다 공짜로 써달라고 우기실래요?
    책임이 따르는 일에 공짜는 없어요

  • 13. .....
    '12.10.29 11:56 PM (1.244.xxx.150)

    왜 사회생활 운운하냐구요?
    사회 생활 해 본 분이라면 적어도 전문직에서 자기 이름으로 서명한 종이가 그냥 종이 한장이 아니란 것 정도는 상식으로 알고 있는게 당연하니까요
    심지어 구청이나 학교에서 증명서 발급할 때도 공짜 아니예요
    종이값, 토너값, 전기세...이런 건 돈 아닙니까?
    떼가는 사람이야 한장이지만 떼 주는 쪽에서는 이것도 돈이죠

  • 14. .....
    '12.10.30 3:38 AM (1.244.xxx.166)

    원칙은 뭐든 문제 생기면 의사는 법적책임 물수있지요. 법정에서오라그럼 다 나가야되고 보험회사직원도 다 응대해줘야하고. 의사가 수익창출할려고들면 고작 일이만원만 받겠어요. 그걸 하루에 수십명씩 떼는것도아닌데.

  • 15. 도둑놈
    '12.10.30 4:36 AM (98.110.xxx.231) - 삭제된댓글

    도둑놈이라는 생각을 가진다는게 놀랍네요.
    진단서는 대부분 보험회사 같은데 제출하잖아요. 돈 타려고요.
    보험회사에서도 돈을 지급하는건데 그냥 환자가 아프다고 그 말만 믿고 휙 돈 줄 수 는 없잖아요.
    맹장수술해놓고 암수술받았다고 해보세요...
    3주 진단을 5주 6주로 올려달라는 진단서 엉터리로 써달라는 환자도 많다는데
    솔직히 말해 그게 바로 보험사기죠.

    진료할때는 진료받은것에 대한 돈 낸거죠..
    진단서는 자신이 그 진단에 대한 법적책임을 지고,
    만약 법률적 문제가 생길 경우 법정에서 부르면 병원 하루 문닫고 다녀와야 하는거에요...
    엉터리로 진단서 써주면 의사도 사기죄로 가는거에요.
    고작 1-2만원에 수익창출은요....차라리 안써주고 법적책임 피하는걸 더 좋아할껄요?

    그리고 진단서도 여러 종류가 있고요...
    심각하지 않은 병은 보험사에 문의하면 때론 입퇴원확인서...라는 것으로 대체할수도 있어요.
    (이건 제 경험인데 보험이 5만원 정도 나오는데 진단서가 2만원이라 이를 어찌하냐고 했더니 보험회사에서
    입퇴원확인서로 대체하라고 하더군요)

  • 16. 진단서
    '12.10.30 10:32 AM (223.62.xxx.100)

    진단서 비용은
    딱 정해져있는건 아니지만
    그에 대한 법적책임을 질수있기때문에

    의사협회에서 제시한 상한기준이 있고
    그에 근거하여 받고 있습니다.

    돈 내기싫다는 환자는 진단서 안 끊어줍니다.
    왜냐면 그 일이만원 받느냐안받느냐는
    중요한게 아니지만.
    그것도 안내려는 환자는 책임감이 없고
    진단서를 악용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 17. 후자
    '12.10.30 12:08 PM (14.37.xxx.245) - 삭제된댓글

    진단서는 의사 면허증을 걸고 발급하는 겁니다.
    진단서 비용내는 것 아까우면
    보험사에 항의하셔야 해요.
    좀 더 간단하고 저렴한 서류로(영수증이라던가..)대체하라고 하던지,
    진단서 비용도 보험사에서 부담하라고 해야 하는 거죠.
    의사가 동네 북에 만날 정부에 언론에 두들겨 맞으니
    뭔 일만 있으면 의사 탓에 의사만 비난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718 지금 힐링 캠프 한혜진.. 옷 너무 안예쁘지 않나요?? 6 힐링캠프 2012/10/29 3,827
170717 아로나빈**** 먹으면 .. 8 40대 2012/10/29 1,679
170716 혹시 저와 비슷한 체질이신분은 없으실지요? 6 어지럼증 2012/10/29 1,116
170715 문재인 후보는 다른건 다 좋은데ㅜㅜ 20 안타까워 2012/10/29 3,503
170714 스맛폰 얼굴인식 앱이요.. 푸딩 2012/10/29 437
170713 마트에서 사온 유통기한 열흘이나 남은 요거트가 상할수도 있나요?.. ... 2012/10/29 1,769
170712 종로 나갔다가, 길에서 밥달라고 부비대는 고양이를 만났어요^^ 9 ,,, 2012/10/29 2,057
170711 천연한방샴푸 파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 2012/10/29 730
170710 방금 ebs에서 손석희 교수 나온 '킹메이커' 보셨나요 ㄷㄷㄷ 11 영화한편 2012/10/29 3,473
170709 집에서 쓸 어깨안마기 추천요 1 내인생의선물.. 2012/10/29 1,920
170708 서울형 혁신초에 대해 아시는분 계실까요??(상원초에 대해서도 궁.. 2 학교고민 2012/10/29 2,004
170707 남자친구 어머니 생일선물? 2 치킨치킨 2012/10/29 2,753
170706 나빠진 시력 좋아지는 방범 있을까요? 3 유치원아이 2012/10/29 1,931
170705 우리둘째 괜찮은걸까요...36개월남아. 8 줌마 2012/10/29 1,899
170704 아...나이 먹었구나 느낄 때 언제 24 일까요? 2012/10/29 3,854
170703 울랄라부부는 뭘 얘기하고 싶은걸까요? 5 정원사 2012/10/29 2,915
170702 부동산 잔금은 그날 온라인으로 보내고 끝인거예요? 1 처음 2012/10/29 1,118
170701 직화구이냄비 추천부탁드려요. 4 희망꽃 2012/10/29 1,724
170700 울랄라 부부 9회 다시보기 gguguu.. 2012/10/29 1,187
170699 전효성 4차전 시구 영상 야구 2012/10/29 937
170698 가정용마사지기 2 햇살가득30.. 2012/10/29 685
170697 여 ‘야권단일화 막아라’…연일 “반칙정치” “부실합작품” 비난 3 문안이 희망.. 2012/10/29 515
170696 치킨 소스 뭐 드세요? 야식 2012/10/29 505
170695 스마트폰-스마트폰으로 연락처 옮기기 7 힘들어 2012/10/29 8,738
170694 고양이 키우시는분들~ 목뒤에 바르는 심장사상충약 아시나요? 6 냐옹 2012/10/29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