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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아들 학예회때 트롯트를 부른데요..안가고 싶어요 ㅠ.ㅠ

으헉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12-10-29 20:56:44
초딩5학년인데
트롯트를 부른다네요.

허억...
나 안가면 안되겠니?
오셔야 돼요. 안오시면 한달간 화낼거예요...

으악...이거 남사시러워서리....참말로..
IP : 1.251.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2.10.29 8:58 PM (115.126.xxx.115)

    ㅎㅎㅎㅎㅎㅎ

  • 2. ..
    '12.10.29 9:01 PM (1.225.xxx.42)

    [*** 엄마 절대 아님] 하고 팻말을 들 수도 읎고.. ㅋㅋㅋㅋㅋ

  • 3. 원글
    '12.10.29 9:03 PM (1.251.xxx.231)

    그러게 말이예요..
    학교에 봉사며,,그런것도 해서
    애들이 제 얼굴 거의 다 알아요 ㅠ.ㅠ.....

  • 4. memory
    '12.10.29 9:09 PM (175.208.xxx.72)

    ㅎㅎ 저 초등 1학년때
    두마안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하는 노래를 소풍가서 장기자랑 시간에 뽑아 댔다는 전설이..ㅠㅠ
    네 ..그 시절 오락이라고는 고모들과 뒹굴며 들었던 라디오가 다인데
    그 많은 팝송들은 어쩌고 트롯트를 그리도 구성지게 불렀는지..
    원망하는 어머니께 고모들은 펄쩍 뛰었다고 ㅠㅠ
    우린 그 전날 분명 팝송을 연습시켰다고~~~~
    지켜봐 주세요 ^^~
    동네 명창이 나올지 압니까????
    후기 부탁해요 . 아이야~~!!! 왓팅!!!
    내일 팝송이나 강남스타일 부르기 없기다 !!ㅎㅎ

  • 5. 오렌지 캬라멜
    '12.10.29 9:35 PM (1.241.xxx.18)

    초3 남자아이...
    며칠뒤 학예회에서 오렌지 캬라멜의 '립스틱' 부르며 춤추겠다고
    지금 연습중인데.....
    어쩌까나~~~~~~~

  • 6. 웃자
    '12.10.29 9:49 PM (59.14.xxx.250)

    w전 너무 부럽네요 클라리넷 피아노 잘 치는 우리아들은 개그 한답니다
    하는 걸 봤는데 어디서 웃어야 할지 대략 난감입니다
    지들끼리 개그콘서트 흉내 내는데 이건 뭐~

  • 7. 나무
    '12.10.29 10:10 PM (210.106.xxx.17)

    아드님 인기짱일거같아요^^

  • 8. 독수리 날다
    '12.10.30 11:10 AM (175.119.xxx.216)

    하하하..전 초3딸래미...흐미..미처불겠어요...
    슈베르트의 송어에 맞춰 훌라후프 체조를 친구랑 하겠다는데,
    흐미,,,

    도저히 눈뜨고는 못보겠어요...

    그냥 초1동생한테나 갈라구요~~~
    딸아~~미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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