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이제 정말 짜증나요. 특히 장터의 고구마와 귤

울컥 조회수 : 3,837
작성일 : 2012-10-29 18:08:06

귤하고 고구마 말이에요.

상품화 안되는 크기의 것들을 시세보다 두배쯤 받는거 같아요.

산지에 사셔서 서울 마트를 안와보셔서 그러는건지,

누가 그걸 산다고 생각만해도 짜증이 납니다.

장터에서 귤이나 고구마 사시려는 분들,

일단 집 주변 마트나 시장에 한번 나가보고 생각하세요.

IP : 124.54.xxx.1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일
    '12.10.29 6:09 PM (210.216.xxx.247)

    가게서 귤 한박스 12000 던데

  • 2. ㅠ.ㅠ
    '12.10.29 6:11 PM (39.112.xxx.208)

    저두 샀어요. 모양도 그렇지만 일단 너무~~~~~ 맛없는 고구마......잔뜩 사서 더 슬퍼요.........ㅠ.ㅠ

  • 3. 제발
    '12.10.29 6:16 PM (124.61.xxx.39)

    꼬마귤 판매 안했으면 좋겠어요. 제주도에선 상품가치 없다고 반출금지라고 하던데요.

  • 4. ....
    '12.10.29 6:16 PM (115.41.xxx.171)

    많이 사서 결국 버리고 그러다 보면 그냥 동네서 먹을만치 사는게 이익이란걸 일찌감치 깨닫고 이제 발길도 안 해요

  • 5. ..
    '12.10.29 6:27 PM (110.14.xxx.164)

    저도 가격은 둘째치고 상품가치 없는거 큰거 작은거 마구 섞어서 파는거 보고 질렸어요
    비싸도 동네서 조금씩 사먹는게 최고에요 버리는거 없고요 맛없으면 환불도 되고요

  • 6. 호박고구마
    '12.10.29 6:58 PM (210.105.xxx.167)

    할머니가 정성스럽게 키운고구마 꿀물이 줄줄 나온다고 넘 맛있다고해서 20kg 사서 일주일 펄처 말리고 있는데 처음부터 상처난게 많아 날마다 한두개씩 버리고 오늘 좀 구워보니 아무 맛이 없네요ㅠㅠ이런 고구마는 처음이네요.

  • 7. 작년에
    '12.10.29 7:13 PM (121.148.xxx.172)

    작년에 귤사서 정말 아이들이 쳐다도안보는 귤,
    결국에 썰어서 귤차로 만든 기억이 있어
    장터에서는 안사고 지마켓이나 옥션에서...

    그리고 호박고구마는 직접 보고 삽니다.
    여기 장터 농산물 한번도 재미를 못봐서...

  • 8. 저는
    '12.10.29 7:55 PM (180.70.xxx.194)

    몇일전 꼬마귤 15.000원짜리 두박스 샀는데..
    과즙이 별루없어 맛이 싱겁네요..
    상한것도 엄청많구요..바로딴거라는데..이리 빨리상할까요?

  • 9. 그래서 장터에
    '12.10.29 8:45 PM (58.121.xxx.66)

    후기를 솔직하게 써 주시는 분들이 계셔야해요..그런데 솔직하게 후기 썼다가 판매자에게 된통 당한 적이 있어서..무서워요..자주 등장하는 분이고..으..

  • 10.
    '12.10.29 8:51 PM (218.48.xxx.236)

    저도 예전에 맛있단귤 한상자 주문했었는데
    완전 에휴~
    그때 동네엄마들 놀러와 있을때 택배가와서 좀 나눠주려 상자열었다 창피해서,,,
    낑깡크기부터 남자 주먹만한 크기에 유기농도 아닌것이 표면은 검은 점들이 다닥다닥 붙어 더러워 보이고 ,,
    완전 거지보따리 펼친기분,,,
    동네엄마들 나를 참 불쌍하게 처다보는데,,
    차마 나눠주기에도 민망한,,,,
    그담부턴 옥션 지마켓 사용합니다
    절대 안사요

  • 11. 저도
    '12.10.30 10:12 AM (121.162.xxx.165)

    주문 댓글 많아서
    저도 줄서서 무농약 노지 꼬마귤 구매했는데..
    허연 약품같은게 묻어 있더만요
    엄청 못생기고
    딸 아이는 낑깡 같다고 할 만큼 작고,,
    상품가치 전혀 없는 것들 15000원이나 주고 사서
    속상했어요
    동네에서 조생귤 8개 천원 하던데..
    그거 사먹는 게 100배 낫겠어요

  • 12. joen
    '12.10.30 3:24 PM (61.78.xxx.173)

    작년에 고구마 샀었는데 이건 뭐 반은 버리고 반은 무서워서 못먹을 정도의 크기... ㅡㅜ
    그이후로 장터 쳐다도 안봐요

  • 13. 참지말고
    '12.10.30 4:13 PM (121.179.xxx.158)

    반품해요.내 돈 건강은 소중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13 다음주 토 제주도 가는데 날씨.... 2 갑자기 2012/11/01 828
172812 11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11/01 574
172811 사무실난방이요.. 2 000 2012/11/01 1,388
172810 늑대소년 봤어요(스포없음) 4 니모 2012/11/01 1,855
172809 이 시간엔 남편이 정말 싫어요 ㅡ.,ㅜ 33 실타 2012/11/01 14,893
172808 소설 알렉스 보신분? 3 에고 2012/11/01 2,488
172807 키톡에 올리면 보이는 프로필 9 2012/11/01 2,941
172806 길냥이 보미 새끼 '시' 3 gevali.. 2012/11/01 960
172805 제가 생리냄새... 생리불순 해결하는 방법말씀드려요 119 에휴.. 2012/11/01 18,148
172804 이 책은 꼬옥 읽어라 하는거 마구마구 추천부탁드려요. 13 2012/11/01 3,025
172803 간첩 vs 강철대오 9 영화 2012/11/01 1,414
172802 착한 남자 1 OC 2012/11/01 1,544
172801 요즘 불경기라는거 어떤때 많이 느끼세요? 15 ........ 2012/11/01 5,342
172800 4세 아들, 아스퍼거 가능성이 있을까요? 28 심난.. 2012/11/01 11,026
172799 @마트 한우데이에 고기 사 보신 분 계실까요? 혹시 2012/11/01 1,288
172798 남편 차 들어오는 소리 났는데 한참 지나도 집에 안와요 23 불안 2012/11/01 13,254
172797 "OO는 바람안펴요"가 아니라 "아직.. 20 이성적인여자.. 2012/11/01 4,356
172796 “나도 추재엽에게 고문당했다” 피해자 또 등장 4 샬랄라 2012/11/01 1,503
172795 군에있는 조카에게 보드게임 보내도 괜찮을까요? 3 .. 2012/11/01 1,247
172794 오늘은 한우데이랍니다... 3 추억만이 2012/11/01 1,620
172793 독재자 딸 호칭에 대해 4 그네 타다가.. 2012/11/01 1,162
172792 클래식오딧세이.... 너무 좋네요.. 2 ,. 2012/11/01 1,181
172791 게임땜에 살빠지네요.드래곤 플라이트때문 5 드래곤 2012/11/01 2,326
172790 짝 보셨나요? 남자2,4,7호 어떻게들 보셨어요? 2012/11/01 2,670
172789 이정현 “아침 일찍 소 밥주고 낮에 투표할 수 있다” 8 .. 2012/11/01 2,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