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 찍자며 울던 청년백수 지금 뭐하나 봤더니…

세우실 조회수 : 2,686
작성일 : 2012-10-29 17:32:03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57952.html

 

 

그러니까 연기는 아니었다는 거군요. 어쩌면 그 연설을 진심으로 했다는 게 더 돋지만;;;

한나라당도 징해요. 그렇게 총알받이 만들어놨으면 자리라도 괜찮은데 소개시켜주던가.....

내 새끼는 칼같이 챙기는 한나라당인데, 그러면 애초부터 "너는 우리 바운더리가 아냐"라고 생각했다는 거겠죠.

하지만 어쩌겠어요? 어디에 하소연하고 누구에게 하소연 할건가요?

청년들 목소리를 대변하니 뭐니 해서 방송에 출연해서 연설까지 했으면 그게 투표에도 영향을 미쳤을 거고,

결국 자기 하나 잘 되자고 다른 청년들을 판 건데...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9 5:45 PM (118.32.xxx.3)

    청년빙신입증?

  • 2. .....
    '12.10.29 5:45 PM (59.15.xxx.37)

    국밥집 할머니랑 같은 운명인데요... 근데 그런사람들이 아 잘못생각했구나 할까요?

    천만에 말씀 만만의 콩똑이에요... 그사람들이 또 새누리당 찍어요...

  • 3. 꽃보다너
    '12.10.29 6:01 PM (14.36.xxx.131)

    철저히 이용당하고 팽당하는 군요..
    저 청년때문에 내 삶이 팍팍해졌고, 앞으로 국가부채로 고생할 생각하니 불쌍한 생각은 안듭니다.

  • 4. 오직
    '12.10.29 6:08 PM (121.125.xxx.181)

    철저히 이용당하고 팽당하는 군요..
    저 청년때문에 내 삶이 팍팍해졌고, 앞으로 국가부채로 고생할 생각하니 불쌍한 생각은 안듭니다22222

    투표 잘해야지~~~~~~~

  • 5. bloom
    '12.10.29 6:36 PM (59.5.xxx.98)

    철저히 이용당하고 팽당하는 군요..
    저 청년때문에 내 삶이 팍팍해졌고, 앞으로 국가부채로
    고생할 생각하니 불쌍한 생각은 안듭니다33333333

  • 6.
    '12.10.29 6:40 PM (116.38.xxx.72)

    저 청년에 대한 일말의 동정심도 들지는 않지만,
    MB도 한나라당도 심하네요. 한 사람의 청춘을 소모품으로 전락시키고 바로 폐기...천하의 나쁜 잡놈!

  • 7. 대개의 경우
    '12.10.29 6:49 PM (175.119.xxx.21)

    MB 지지자들이나 박그네 지지자들이나 다 그렇죠.
    오히려 조용히 손익계산서 따지며 지지하는자산가들은 내색은 안할걸요.대놓고..
    왜??창피하니까.. 살기 어려워 인터넷으로라도 정치공부 안하고
    하루하루 버거운 분들이 닥치고 엠비,박그네인게 슬픈현실 입니다.

  • 8. 머리의 한계
    '12.10.29 7:12 PM (14.37.xxx.39)

    부산 경상도쪽이죠? 어차피 그쪽은 지역주의로 선거하는곳이니까..
    또 나와도 새누리당이에요.. 시체가 나와도 당선되는곳이잖아요.
    그걸 무시하면 안되요..

  • 9. 그러니
    '12.10.29 10:11 PM (118.218.xxx.250)

    무식하면 고생이지요.
    정말 무지한 저 청년이 불쌍하네요.

    요즘같은 시대엔 무지한 것도 죄가 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403 어제 결과가 좋아서(펌) 2 ... 2012/12/20 715
196402 저 10대때 제3공화국 이런 드라마 공부하듯 봤는데요 멘붕극복 2012/12/20 322
196401 특히 생각나는 나쁜엑스 1은 박명기 인거 같아요... 2 2012/12/20 474
196400 이승만과 친일파 미국에게 암살당한 김구선생과 독립투사들이 떠오르.. 3 계속 2012/12/20 518
196399 실비보험 2 천사 2012/12/20 549
196398 중고생들 요즘 노쓰 안입나요? 6 학교입구 2012/12/20 883
196397 생일 선물로 받은 돈 시사인, 오마이 뉴스에 기부 했어요 5 참언론 2012/12/20 683
196396 일하러 왔는데... 1 힘내요 2012/12/20 372
196395 나꼼수팀들 도울 수 있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7 알려주세요~.. 2012/12/20 1,231
196394 없는 분들이 오히려 朴을 찍었네요- 지지율표 나와 있음 39 하늘 2012/12/20 3,272
196393 박근혜 당선축하 꽃다발을 준 아나운서의 남편이 해직기자 ㅠㅠ 9 차차 2012/12/20 3,416
196392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3 후레쉬맨 2012/12/20 529
196391 나이든 사람 목소리만 들어도 소름끼쳐요.. 18 ㄴㄴㄴㄴ 2012/12/20 2,177
196390 전 계속 다카키에 저항하는 좌파아줌마로 남을겁니다. 13 ... 2012/12/20 714
196389 표창원 교수님 2시~4시까지 프리허그 8 ** 2012/12/20 2,313
196388 그네 젊은시절 여행사진? 5 .. 2012/12/20 1,796
196387 세대간 지역간 갈등 3 ... 2012/12/20 472
196386 프리허그 3 도로시 2012/12/20 855
196385 세종시 충남 사람들은 세종시 원안대로 해줄거라고 생각하고 찍은거.. 5 .... 2012/12/20 1,307
196384 자꾸 쪽지가 도착했다가 오는데 1 대전맘 2012/12/20 722
196383 한명숙, 정동영 같은 구태세력들을 청산해야돼요 29 .... 2012/12/20 2,077
196382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이 계신 성당 아시는 분? 8 ... 2012/12/20 1,327
196381 내 카톡문구보고 놀라 전화한 내 친구... 3 참나 2012/12/20 2,788
196380 영어 못하는 사람도, 미드를 보면, 영어에 대한 귀가 열릴까요?.. 6 통합자막 2012/12/20 1,657
196379 참았던 눈물 터지게 만드는 광주분들 트윗 ㅠㅠ 23 ㅠㅠㅠ 2012/12/20 3,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