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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팬 & 무쇠솥 사용기

지니 조회수 : 12,052
작성일 : 2012-10-29 16:58:54
7~8년전 어쩌다 무쇠를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된 후 지금까지 변함없이 아끼는 사람입니다.
혹시 예전의 저처럼 관심갖고 계신 분께 도움이 될까 싶어 글 올립니다
그간 5가지의 무쇠제품을 샀는데, 그 중 무쇠솥과 무쇠프라이팬은 가스렌지위에 올려두고 매일 사용합니다.
무쇠솥은 운틴에서 9인용을 샀어요. 밥해먹고 찌개도 끓이려고 샀는데 거의 모든 요리를 여기에 할 수 있어요. 그 외의 모든 볶음, 구이, 튀김, 국, 군고구마, 군밤... 도 여기에 합니다. 깊이가 있다보니 기름이 튀지 않고요. 불이 은근하게 전달되어서인지 태우는 일이 없습니다. 생선을 구워도 씻고나면 냄새가 배지 않아요.
무쇠프라이팬은 무쇠나라에서 손잡이 있는 것으로 샀어요. 일반프라이팬이 할 수 있는 요리는 뭐든 다 합니다.
코팅 벗겨질 걱정이 없으니 수저나 스텐뒤집개로 막 휘저어도 됩니다.
그 외에 전골팬, 달걀말이팬, 정말 넓은 프라이팬도 샀지만 베란다에 보관하다가 가끔 꺼내쓰는 정도예요.
무쇠제품이 단점도 있어요.
구입가격이 착하진 않아요. 하지만 7년이상 거뜬하게 쓰고보니 비싼게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무겁습니다. 이건 감수해야 하고요.
방심하면 녹이 생깁니다. 녹을 방지하려면 매일 혹은 자주 사용하는게 중요하고요. 설거지 후에는 꼭 가스불에 말려두세요. 이게 처음엔 귀찮은데 습관이 되면 쉽습니다.
녹이 생겨도 철수세미로 박박 닦아서 사용하면 또 멀쩡해집니다.
그리고 설거지한 후에 기름칠을 해서 길들이기를 계속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실 필요없어요. 저는 길들이기한 제품을 사서 썼는데 추가로 기름칠하지 않아도 아무 문제 없었어요. 아마 구이, 볶음 등의 요리를 매일 해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은 비싼 외제 무쇠제품들도 많이 구입하던데...국산제품도 충분히 좋습니다.
혹시 샀다가 창고에 보관중이신 분들 계시면 꺼내서 다시 사용해 보세요.
IP : 110.70.xxx.1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10.29 5:00 PM (1.251.xxx.102)

    운틴 무쇠 전골팬이 있는데요.
    팬으로 사용했는데,,,기름 찌든때를 벗기기 힘들어서...이게 쇠수세미로도 안되더라구요.
    집에 소다도 없구요..

    어떻게 씻을까요?

  • 2. 큰언니야
    '12.10.29 5:02 PM (58.6.xxx.168)

    저도 무쇠후라이펜 너무 좋아요 ^^

  • 3. 헝글강냉
    '12.10.29 5:03 PM (222.110.xxx.134)

    쇠수세미보다 초록 수세미가 더 강력하던데요

    그걸로도 안되면 사포 고운걸로~

  • 4. 무쇠가
    '12.10.29 5:09 PM (112.152.xxx.173)

    대체 왜 좋은건가요? 코팅보다 불순물이 없어요? 닳으면서 뭔가 벗겨져나오는건 비슷할거같은데요

  • 5. 댓글의
    '12.10.29 5:15 PM (218.39.xxx.45)

    댓글 기능이 없네요.
    찌든 기름때는 힘들게 문질러 벗기지마시고 진한 쌀뜨물을 가득 채워 펄펄 끓였다 식으면 슬슬 문질러보세요.
    슬슬 안 닦이면 다시 쌀뜨물을 받아 끓이세요.
    이 과정을 몇번 하면 깨끗이 벗겨져요.
    저도 무쇠 가마솥, 후라이팬 애용자예요.
    수년전에 무쇠후라이팬을 구입후 코팅팬은 다 버렸어요.
    무쇠가마솥밥에 숭늉맛을 안 뒤부터 여간해서는 전기압력솥을 안쓰니까 평소 4-5만원이던 전기료는 2만원대, 심지어 올 여름에 전기료도 7만여원 밖에 안 나왔어요..
    전기료 많이 줄였다고 동사무소에서 만여원 통장에 돌려주더군요.

  • 6. 따라쟁이
    '12.10.29 6:22 PM (222.103.xxx.33)

    저같이 손목 안좋은 사람은
    쓰고 싶어도 참아야해요..

  • 7. ...
    '12.10.29 6:52 PM (211.196.xxx.20)

    저도 무지 잘쓰고 있어요
    무쇠는 1-2개 정도 있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매일 쓰는 게 관리해주는 거예요
    무쇠조리기구는 묻어나도 순수철이지만
    코팅팬은 묻어나는 그 코팅물질이... 발암성분이 있네 없네 말이 많죠...
    원래는 원자폭탄 만들 때 발명된 물질이라고 하더군요 군사용이었대요 그만큼 고성능이라 편하긴 하지요
    다 장단이 있어요 취향따라 쓰는거지요
    코팅팬은 자주 바꿔주실 테구요
    그치만 무쇠 한번 써보시면 그 매력에 푹 빠지실 걸요^^

  • 8. 운*
    '12.10.29 7:40 PM (211.187.xxx.253)

    무쇠솥이 가스렌지 위에 있어요.
    든든하네요.
    이번 일욜에 처음 가스렌지에 올려 들기름 발랐는데
    처음에 무얼해 먹어야 할까요?

  • 9. 무쇠좋아
    '12.10.29 11:19 PM (125.186.xxx.64) - 삭제된댓글

    저도 7-8년 전부터 사용하고 있고 그 이후로 코팅팬 사본 적이 없어요~

    운* 7인용 가마솥(현미밥과 국 가끔 나물이나 볶읍밥),
    전골팬30센티(전골팬으로 사용하려 했으나 큰후라이팬겸용으로 사용이 더 많음),
    찌개냄비(겨울에 김치찌개나 간단한 튀김)

    롯지 26센티팬(일상적 부침개나 달걀부침용)

    비싼 외산보다 그냥 국산무쇠가 투박하니 길들이면 녹도 안나고 코팅이 떨어질까 염려도 안되고
    편하고 좋더라구요...녹은 무쇠를 어쩌다 쓰고 방치 할 경우 생기나 본데 그렇다 하더라도
    다시 길들이기 하고 습관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자연코팅! 전 구지 긁어내지 않고 잘 사용해요..!^^

  • 10. 쇠냄새 난다고 하신 분
    '12.10.30 1:03 AM (124.50.xxx.133)

    무나에서 길들이기한 전골팬을 샀는데 김치볶음밥을 하면 쇠냄새가 나더라구요 ㅠㅠ
    완전 기대하고 산건데 몇번을 그러니까 너무 속상했었거든요.
    길들이기를 한 것 이라도 속까지 길들여지지 않은거라고 그런거였어요.
    처음엔 무조건 기름기 있는 음식(튀김이나 부침개 등등)을 많이 한 후에 볶음밥이나 물기많은 조림을 하면 쇠맛이 안나더라구요.
    롯지식탁냄비,,밥하려고 산거데 거기에 기름진 음식을 할 일이 없어 저도 묵히고 있네요.

  • 11. 키큰
    '14.10.1 9:03 AM (218.232.xxx.10)

    무쇠솥/무쇠후라이펜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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