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코 성형하신분들중에 미간이 부어오르신분 계신가요?

급해서요.. 조회수 : 4,071
작성일 : 2012-10-29 14:11:12

제 딸인데요 지금 대학생이라서 요즘 하는것도 많고 시험이다 실습이다해서 많이 무리를 했어요.

지금 이곳은 많이 춥기도 하구요.

사나흘 전부터 통증이 있어서 항생제 먹고 낫질않아 아까는 응급실도 다녀왔는데 이곳은

외국이라서 콧대높일일 전혀 없는 인종들이라 의사도 잘 모르는듯해요.

그냥 친절하게 웃으면서 좀 강한 항생제 주겠다고하네요.

안돼면 그 방면 의사에게 보내준다고 ...아무래도 몇일은 걸릴듯한데 아픈것보다도

수술한지 2년 반이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부어오르는게 이상하네요.

수술한 병원에선 면역력이 떨어져서 제일 취약한부분이 탈이 난거라고 하구요.

감기에 몸살도 겹치긴 했는데 작년에도 겨울이 되니까 통증이 있나봐요.

온도에도 상관있는건지???

아 참 답답하네요.

IP : 99.225.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2.10.29 2:36 PM (114.205.xxx.3)

    제일 좋은건 의사 보여주는건데요..외국이시라니...
    붓고 빨갛고 코에서 냄새나고 통증 있는게 염증 증상이라고들 하던데요.
    보통은 수술직후 문제생기는데 간혹 몇년뒤에 갑자기 탈날때가 있더라고요.
    저같은 경우도 십년만에 탈이 났는데 코가 빨개지고 아픈데 병원서는 전혀 염증같은건 아니고 위에 적으신대로 이물반응이라고만 하네요. 이물반응은 약으로 해결되지도 않고 몸 컨디션에 따라 나타난다는데 전 번써 일년째 고생이에요ㅡㅡ.
    이물반응은 제거 후에도 조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데요..
    휴 걱정되서 어째요.
    약 드시다가 가능한 빨리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보여야 하지 안ㅆ을까요

  • 2.
    '12.10.29 2:42 PM (112.217.xxx.67)

    음... 저도 코했는데 약 1주일 회복기 동안 고생하고 난 뒤 전혀 무리 없었어요.
    20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중간에 통증이 있거나 다른 이상은 없었고요.
    수술한 병원에 가서 보여주고 치료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 3. 저기요.
    '12.10.29 3:42 PM (39.115.xxx.98)

    저도 수술후 오랫동안 멀쩡하다가
    좀 일로 무리하고서 콧대 부분이 아바타처럼 부어올랐는데 하루 만에 붓기가 가라앉고 좋아졌는데

    몇달후에 또 좀 무리하고 피곤하다 했는데 다시 부어올랐고 이번에는 며칠지나도 붓기가 빠지지 않았어요.

    피부가 좀 까맣게 되었는데 눌러보니 그 까만색이 왔다갔다 하는게 ..안에 죽은피 같은게 고인거도 같고.

    그래서 병원갔더니 염증이라고 무조건 실리콘 제거해야 한다고해서 ..그날바로 제거 수술했어요.

    통증있고 많이 부었으면..염증인거 같은데..

    혹시라도 항생제로 가라앉더라도 한국 들어오게되면 ..실리콘 제거..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한번 염증나기 시작하면.. 결국 제거가 답인거 같아요.


    아는 분에게 부탁해서 성형외과 가서.. 대신 상담이라도 받아달라고 부탁해보시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32 오늘로서 안철수는 끝~!! 3 바이바이 2012/11/23 1,181
181031 조지루시 불소코팅처리 된거 인체무해한건가요? 베네치아 2012/11/23 2,265
181030 저도 고양이 이야기.. 3 gevali.. 2012/11/23 1,190
181029 안철수 지지자들의 공통점은.. 19 음음음 2012/11/23 1,323
181028 역시 사업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네요 19 깍뚜기 2012/11/23 4,568
181027 만일 안철수로 단일화되면 표주실건가요? 29 ... 2012/11/23 1,921
181026 새누리당이 원하는 시나리오로 가고있는건가? 6 희망 2012/11/23 738
181025 안철수에 대한 블랙 루머들이 다 진짜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17 이젠 2012/11/23 2,531
181024 극렬 문지지자가 싫어 문재인 되면 4 ..... 2012/11/23 832
181023 급해요. 아기 해열제 먹이고 나서 체온이 갑자기 너무 떨어졌어요.. 7 josua 2012/11/23 5,200
181022 술 주사요,,절대 못고치죠? 이혼생각중이에요. 63 ... 2012/11/23 38,511
181021 용의눈물 에서 중전에 두 남은 남동생 죽이나여 ? 중전에 셋째 .. 8 용의눈물 2012/11/23 1,219
181020 이 와중에 코트 질문 1 .. 2012/11/23 738
181019 나꼼수는 안철수에 대해 뭐라 말할 수 없는 상황인듯.. 12 판단미스 2012/11/23 2,201
181018 안철수가 만들어준 시장이 박원순아닌가요? 25 ........ 2012/11/23 1,983
181017 안철수 이기고... 그 이후... 끔찍한 시나리오. 4 anycoo.. 2012/11/23 1,323
181016 안철수만 깠나?? 3 ..... 2012/11/23 654
181015 그분의 예언 100% 적중했네..씁쓸하네 16 신조협려 2012/11/23 12,937
181014 그 사람의 진면목은 주변 사람을 보면 안다고 하죠.. 1 로긴하게 만.. 2012/11/23 1,279
181013 박선숙 후배란분 트윗에... 5 .. 2012/11/23 2,564
181012 잘 가라 철수 15 ... 2012/11/23 1,725
181011 안철수의 생각 책 갖다버리고 싶을 만큼 실망이네요 10 한때지지자 2012/11/23 1,901
181010 지난 번 집에 들인 길고양이 부부얘기입니다. 16 그리운너 2012/11/23 2,884
181009 나꼼수는 왜 안철수를 그렇게 신뢰했던거였을까요 28 ?ㅡ? 2012/11/23 3,030
181008 아름다운 단일화의 기쁨을 만끽할 줄 알았는데 4 황당함 2012/11/23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