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살고 있는 40대 초반 주부입니다.
제가 어찌 하다 4년제 대학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대학원도 아니고, 학부만 지원받을 수 있고, 그냥 썩히기는 아깝고 해서
뭘 할까 생각해 보는 중입니다.
이제 뭘 배워서 취업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거 같지만
집에 있는 시간에, 뭐라도 배우고 싶어서, 실기 위주로 생각하다 보니
동양조리, 서양조리 등이 떠오르네요.
미술대학, 플로리스트 등등도 좋은데
미술대학은 버티기 힘들거 같고... 플로리스트 학부 과정은 들어본적도 없고...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4년제 대학 학사 편입정도로
생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조리학과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