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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초등생 "집단 따돌림 당했다"며 자살 시도
샬랄라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12-10-29 12:40:41
IP : 39.115.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샬랄라
'12.10.29 12:43 PM (39.115.xxx.98)한 번씩 아이들에게 물어보세요.
혹시 니가 왕따시키는 애 없냐고 말이에요2. 짐승들을
'12.10.29 12:49 PM (211.194.xxx.78)한 우리에 넣고 스트레스를 주면 약자를 공격을 하는 행태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사회를 보면서 그 짐승우리를 연상하는 게 무리한 상상은 아니지 않을까요.
정권초기에 교육청의 한 인사가 공부하다 죽지 않는다던 발언도 생각납니다.3. 샬랄라
'12.10.29 12:50 PM (39.115.xxx.98)혹시 너 왕따시키는 애가 없는가도 이야기해봐야 겠네요.
4. ..
'12.10.29 12:54 PM (147.46.xxx.47)제가 좀 예민한편이라 자주 물어보는편이거든요.
화장실에서 만나는 어떤 친구가 주기적으로 괴롭힌데서..
운동장에 있다가 쉬는시간마다 아이를 만나기도 했었구요.
끊임없이 살피고 물어보는 방법밖엔 없는거같아 안타까워요.5. 샬랄라
'12.10.29 1:02 PM (39.115.xxx.98)제가 전에본 기사가 생각나 올려보려고 찾아보았는데
잘 못찾겠습니다.
내용은 대략 원숭이 우두머리가 바로 아래 원숭이를 때리면 그 원숭이가 그 스트레스 가장 빨리 푸는 방법이
그 다음 서열 원숭이를 때리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이런 저런 것을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지금 교육시스템은 미친 시스템이라고 생각됩니다.
몇 십년후 부작용 상상을 초월 할 것 같습니다.
정서적 안정이 안된 상태에서의 학교 공부는
기초공사 제대로 안된 고층 건물과 같다고 생각됩니다.
삼풍 백화점이 단순히 건물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이정부 들어서 항상드는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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