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에 남편,자식들 모두 잘 소통되고 유머있고 마음적으로 같이 있으면 편한데 제 개인이 늘 마음 한구석에
헛헛하고 그러네요.. 마음이 좀 편해질라고 최근에 교회를 다니는데 좋은 말씀듣고 오면 제 자신에게 내 모든걸
감사하며 즐겁게 살자 최면을 걸어도 그때뿐... 갱년기? 이런거 일까요? 저번주 알바로 일주일하고 몸은 힘들지만
즐거웠는데 바쁠때만 연락 오기 때문에 오늘 아침엔 또 축쳐지네요.. 님들은 어떠신가요?
40대 초반에 남편,자식들 모두 잘 소통되고 유머있고 마음적으로 같이 있으면 편한데 제 개인이 늘 마음 한구석에
헛헛하고 그러네요.. 마음이 좀 편해질라고 최근에 교회를 다니는데 좋은 말씀듣고 오면 제 자신에게 내 모든걸
감사하며 즐겁게 살자 최면을 걸어도 그때뿐... 갱년기? 이런거 일까요? 저번주 알바로 일주일하고 몸은 힘들지만
즐거웠는데 바쁠때만 연락 오기 때문에 오늘 아침엔 또 축쳐지네요.. 님들은 어떠신가요?
그런게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인생이.삶이 무료하지요....입다 벗어둔 옷처럼....
뭔가 열정(이걸 해서어떻게 해야지..)이 있거나
돈은 적더라도 보람이 있거나(봉사라든지..자기가 좋아하는) 이런게 없으면
님처럼 그렇더라구요...
대개의 전업들...그리고 직장인들도 똑같은 일상이면 그렇지 않을까요?
타인의 욕망으로 삶을 살아온 거 아닌지...
되돌아보세요.,..
무기력증이예요. 자기일 가진 사람들은 몸은 힘들어도 절대 그런거 없죠.
현재 너무 인생이 평탄하니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감정의 사치..
남들에겐 사치지만 실상 당사자에겐 우울증걸릴만큼 힘들다는것도 알아요.
일을 찾으세요!!!
사색을 해보세요. 톨스토이의 신부 세르게이 한 번 읽어보세요. 길이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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