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작심삼일 헬스장을 다녔어요
그때는 운동법도 몰라서 런닝머신 잠깐 사이클잠깐 이클립스 잠깐 이런식으로 유산소만 했었고 트레이너는 있었지만은 와서 가르쳐 주지도 않고 그랬어요 그러다보니 운동이 힘들기만 하도 재미는 전혀 못느껴서 몇일가고 안갔어요 그러다가 세월이 6년정도 흐르고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살이 30키로정도 찐 상태가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확실하게 하자는 결단을 하구 굳은결심으로 헬스장3개월 등록한후 다닌지 1달이 넘었습니다 저도 넘 신기하고 나같은 의지박약이 이렇게 다닌다는것에 대해서 넘넘 놀라고 있어욤 ㅎㅎ 그이유가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보니
1.gx프로그램이 같이 있고 또 별개로 서킷트레이닝 이라고 트레이너분들께서 만들어서 운동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약50분동안 유산소+무산소를 같이 하는데 5분만해도 저같은 경우는 땀이 비오듯이 옵니다 ㅎㅎ 원래 땀이 진짜 안나는 체질인데 말이죠ㅎㅎ 땀이 많이나니 몸이 개운해지고 기분도 상당히업된다는걸 느끼고 있어욤 ㅎㅎ
넘넘 재미있습니다 몸은 힘들지만요
2.웨이트에대해서 아는것이 하나도 없었는데 여기저기 트레이너분이 정말로 고맙고 미안할정도로 개인pt가 이런걸까??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넘 친절하게 가르쳐 주십니다 물론pt가 아님에도 말이지요 ㅎㅎ 그래서 요즘 상하체 웨이트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담날이면은 가슴근육과 팔근육이 넘넘아파서 수저하나도 못들정도로 아프고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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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이 넘 싫었는데 이제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
...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12-10-28 20:46:40
IP : 223.62.xxx.7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이짤리네요 ㅎ
'12.10.28 8:51 PM (223.62.xxx.30)다리도 어그적어그적??ㅎㅎ (딱히다른표현이 생각이 안나욤 ㅎㅎ)걸어다니지만 기분은 넘 좋네요 ㅎㅎ
3.유산소도 런닝머신+사이클 하고 있는데요 예전에는ㅇ걷기만 했디면은 지금은 뛰는것도 같이 해요 전었다걸었다 하는것이 더 재미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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