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언제 이렇게 쪘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조회수 : 2,919
작성일 : 2012-10-28 17:27:49

진짜 상체만 살이 오르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그런 분들은 글래머스럽고 하체가 늘씬해서 인지 치마나 반바지..옷선택에 자유롭잖아요

새로 회사 들어 가면서 스트레스때문에 먹는걸로 풀었어요

이런 내가 미련 맞지만..살이 언제 이렇게 쪘는지도 모르겠어요

몸무게는 자주 재거든요

살이 많이 쪘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쪄봤자 2~3킬로정도더라고요

그런데 하체비만..

저 살들이 몽땅 허벅지 종아리로 갔었나 봐요

바지야 항상 스판 짱짱한것만 입어서

이렇게 살찐줄도 몰랐어요

몸무게는 살쪄보이는것과는 전혀 상관 없는거 같아요

162에 53킬로인데

사람들이 저만 보면 다 살빼라고 난리네요

허벅지 종아리 ..

망할..

욕나와요

난 왜이리 하체비만이 심한 걸까요

허벅지 지흡을 할까.생각해도..종아리도 너무 굵어서..이건 뭐 첩첩산중

살빼봐도 조금 관리 안하면 그새 허벅지로 다 살이 가고..ㅜㅜ

남들은 나이 먹으면 다리 굵은게  좋다..그러는데

위로가 전혀 안되요

그냥 속상해서요

치마도 입고 싶은데..입지도 못하고

이게 뭔지

IP : 112.186.xxx.2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an
    '12.10.28 5:31 PM (211.246.xxx.171)

    엄청 날씬하세요 뭘
    전 163에 58인데 아무도 살빼라고 안해요

  • 2.
    '12.10.28 5:37 PM (211.234.xxx.128)

    하체비만이 백배 나아요. 서양배 형은 살쪄도 무게중심 균형이 잡혀보이고 여성스러워라도 보이죠.. 애플형은 정말 조금만 방심해도 떡대가 되는데다 전체적인 균형이 여성스런 라인이 안나와서 비율도 나빠보이구요.. 다리 날씬 한건 별로 눈에 띄지도 않아요.
    위로는 안되겠지난 하체 두둑한걸 감사하심이;;

  • 3.
    '12.10.28 6:39 PM (118.219.xxx.124)

    상체비만은 가려지지가 않아요
    딱보면 뚱뚱해보여요 ㅠ
    그리고 하체가 상대적으로
    약하답니다 ᆢ
    글래머하고는 다르구요

  • 4. 상체 비만
    '12.10.28 7:58 PM (222.96.xxx.230)

    상체 비만의 비애를 너무도 모르네요 글래머는 무슨..이런 가분수는 오래 걷지도 못해요 ㅠㅠ 옷발도 지지리

    안나요 ㅠㅠ

  • 5. ...
    '12.10.28 9:30 PM (39.113.xxx.16)

    상체비만이란게 무슨 가슴이 큰것도 아니고 가슴은 껌딱진데 떡대만 크고 하체는 날씬해도 이렇게 날씬할수가 없네요
    발목도 가늘어서 밑에서부터보면 44, 55, 66, 77의 사이즈를 갖고있어요...
    나이는 들어가는데 하체는 더 날씬해질라하고 할수없이 다이어트하면서 하체는 근력운동으로 근욱을 키우고있어요
    나이들면 하체튼튼한게 재산이에요

  • 6. ...
    '12.10.28 9:39 PM (218.52.xxx.116)

    더군다나 상체 비만인들 대부분이 목이 짧지 않나요 ?

    그리고 나이들면서 하체살은 빠지고 상체살은 찌는걸 느낌니다.

    하체비만이 차라리 나은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30 말린 홍삼이 생겼는데 어떻게 해 먹어야 할까요? 2 ^^ 2012/11/08 2,927
174429 경인 교대 부속초등학교 보내시는분 계세요? 2 신입 2012/11/08 2,436
174428 11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1/08 578
174427 빈백쇼파 어떤지요? 1 빈백 2012/11/08 3,631
174426 며칠 전 남아가 밀어서 딸아이가 골절 됐다고 올렸는데요.... 20 골절2 2012/11/08 3,297
174425 바스트포인트-_-;; 색깔.. 3 ... 2012/11/08 2,263
174424 초등 담임선생님 2 담임 2012/11/08 1,333
174423 외식을 줄이고 싶어요. 15 .... 2012/11/08 3,505
174422 종잣돈 마련해서 돈 이리저리굴려서 집한채사신분 비법좀 털어놔요~.. 2 ... 2012/11/08 1,761
174421 물려받다... 영어로? 어케표현해요 6 감사 2012/11/08 2,909
174420 생활력이 강하지않는여자 ㄴㅁ 2012/11/08 1,553
174419 “안 후보가 부담 느낄 내용 다 버려라” 문재인 빈손 입장… 15 참맛 2012/11/08 2,038
174418 아무래도 저 우울증 중증인 것 같아요.. 1 가을 2012/11/08 1,860
174417 페이스오일, 립스틱추천해주세요. 3 중요모임 2012/11/08 1,477
174416 신입 직원이 들어오니..좋은점~~ 1 ... 2012/11/08 1,148
174415 오늘 보험 회사에서 합의하자고 하는데 4 모나리자 2012/11/08 1,083
174414 코고는 남편 7 고민녀 2012/11/08 1,854
174413 [원전]한국원전업계, 사람이 알아 들을 소릴 해라! 참맛 2012/11/08 683
174412 집을 팔아야 할까요? 3 ... 2012/11/08 1,532
174411 싸이 어제 옥스퍼드에서 강단에 섰네요, 대단해요 역시~~ 4 규민마암 2012/11/08 2,213
174410 여유돈이 있는데 2 재테크? 2012/11/08 1,539
174409 11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11/08 653
174408 초3 학교과학..실험동영상을 볼수 있을까요? 1 ㅠㅠ 2012/11/08 736
174407 드디어 아이를 시험장에 들여 보내고 왔습니다 6 수능 2012/11/08 2,220
174406 [동영상]tvn 끝장토론...진선미의원 가방은 도라에몽 주머니ㅋ.. 1 ..... 2012/11/08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