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때 외국 살아봐서 저 설움 잘 알지요,
백인애들의 그 멸시의 눈빛,,,, 아직도 기억나요
어릴때 차별 극복 하신분들 보면 대단해요.
전 여행지에서 뒷말 듣고 화가나서
한동안 외국영화도 보기 싫었어요.
외교관 딸도 왕따시킬 정도면 뭐 어쩌겠어요.
국력이 강해져야 좀 나아지려나....
당시는 국민학교때 아빠 회사일로 캐나다에서 3년을 살았는데 귀가 트이니 인종차별적인 말이 들리기 시작했죠. 칭크라고 놀려대는데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은 차이니즈 아니면 재패니즈. 코리아는 듣도보도못한 나라죠.
한동안 의기소침해있다가 밤새 영어 한문장을 외워 담날 또 칭크라 하길래 바로 반격을 했는데 그 아이 아무말도 못하더균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유치한데 4학년 그때는 한방이라고 생각했죠..ㅋㅋ
딴얘기지만 언제나 되어야 해외입양을 그만두게ㅔ 될까요.
인구가 줄어들어 출산율 높여야 된다고 난리인데
그런데 왜 아이들을 수출하는 거냐구요.
제가 외국인이라도 한국입양아 보면 한국 무시하는 마음 들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