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에게 꼭가르치고 싶은예체능은 뭔가요?
야구는 7~8세부터 시켜봐서 잘하면 6학년까지시키고 싶어요
그리고 피아노하고 국악기 나팔같은거하나 배웠음좋겠네요
국악기는 커서배워도 되니암튼 배웠음좋겠어요
외동이라서 단체운동은 꼭 시키고 싶네요.
1. ...
'12.10.28 12:42 AM (61.72.xxx.114)수영이랑 피아노요.
수영은 생명과 연관있는것이라 필수로 가르치려구요.현재 2살아기 엄마^^
그리고 피아노는 악보보고 박자,리듬감 을 겸비로 알수있으니까 사교육에 관심없지만 이두가지는 꼭 가르치려구요.2. 맞아요.
'12.10.28 12:43 AM (114.203.xxx.124)수영,피아노 하고 있어요^^
3. .........
'12.10.28 12:49 AM (222.112.xxx.131)그냥 여러가지 해보고 자기가 하고싶다는거 하게 할거에요... 엄마 만족감에 애를 이거해라 저거해라 한다는거.. 좋지 않아 보여요.
4. ,,
'12.10.28 12:50 AM (114.207.xxx.88)수영,피아노,미술 꾸준히 몇년째 하고 있어요.
내년부턴 발레도 가트쳐달래는데
흔한 학습지 하나 안하고 거의 예체능이네요.--;5. ..
'12.10.28 12:51 AM (1.225.xxx.57)수영과 피아노는 필수지요.
우리 애들은 음악을 별로 안 좋아해서 피아노 외에 악기를 따로 시키지 않았는데
큰애는 대학 졸업하고 다 늦게 왜 어릴때 딴 악기도 하나 더 안가르쳤냐고 불만이에요.
자기 용돈 아껴 요새 우크렐레를 배우는데 울 언니네처럼 관악기를 하나 더 가르쳤더라면 하고 후회가 되네요.
성격이 밝아지려면 방송댄스도 가르치면 좋겠다 싶어요.,
딸 아이는 초등학교때 발레를 오래 했는데 자세 바르게 되고 그런건 좋지만
어디서 보여줄 기회가 별로 없으니 뭐 그렇네요.
방송댄스 같은건 사람들이 우와~! 하고 반응이 좋잖아요 ^^6. ㅁㅈㄷ
'12.10.28 1:14 AM (180.182.xxx.140)애가 하고 싶어하는거 시키면 되요.
그게 제일 트러블 없는거죠7. ....
'12.10.28 1:42 AM (58.124.xxx.112)제가 요가하면서 몸이 많이 좋아져서...아이도 요가 했으면 싶네요 ㅎㅎ
8. 돌돌엄마
'12.10.28 2:13 AM (112.149.xxx.49)저도 수영, 피아노요. 저나 남편이나 수영을 못하는데;; 아이들은 꼭 수영 시키려구요. 글고 남자놈은 태권도..
9. ..
'12.10.28 8:05 AM (175.112.xxx.118)나도 우리애가 초등저학년이면 서예 배우게 할거예요.
아이 의견에 상관없이....마음수양도 하고 글씨고 잘쓸수 있게(글씨못쓰는 고딩 아들둔 엄니)10. 악기
'12.10.28 9:05 AM (203.170.xxx.233)피아노는 좀 어려운 악기에요. 악기를 정말 다루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시면
바이올린 가리키시는게 훨씬 효율적이에요.
전 발레. 어릴적배우니 다리가 정말 예뻐지더라구요.11. 좋은아침
'12.10.28 10:55 AM (211.246.xxx.76)수영ᆞ피아노ᆞ스키요
어려서 안배우면 나중에 배우기 힘들잖아요
우리 얘들보니까 그때는 하기싫어해도 커서 본인이 하고싶을때 다시 조금만하니까 금방 잘하고 취미생활 즐기고 좋아해요12. 남녀 안가리고
'12.10.28 3:03 PM (210.206.xxx.13)운동 하나와 피아노는 기본으로 가르칠래요.
미술은 흥미 보이면 가르치고 아니면 말고^^
특히 여자아이면 재미있어할만한 운동을 꼭 어렸을때부터
꾸준히하도록 가르칠래요.
그래야지 나처럼 뒤늦게 운동하느라 고생하지 않고
어렸을때부터 기초대사량도 높고 근육도 강화되서 허리나 목쪽 질환도 없게..13. 저도
'12.10.29 4:37 AM (175.209.xxx.96)수영이랑 바이올린 발레를 딸한테 가르치고 싶어요
아들은 발레대신 태권도 가르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