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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후보님 사모님 전 많이 좋아요

... 조회수 : 2,477
작성일 : 2012-10-27 21:44:41
아래글들에서 이인제 부인과 비교하는거 보면서 안타까와적습니다
우선 김정숙을 보지 못한 사람들이 쓴 글 같네요 
옆집 아줌마같은 이미지인데 옆집 아줌마가 영부인될까봐 시기해서 문후보에게 방해가 된다는 것인지 뭐가 나댄다는것인지... 이해가 안갔는데 
대뜸 이인제 부인과 비교를 하기 시작하네요. 
이인제 부인 기억 나세요? 
전 이미 기억도 가물거리는데 기억나는게 남편 대통령 만들기위해 목숨건 여자... 
남편보다 더 권력의지가 높았던 그런 사람이었어요 
이인제가 당적을 그리 옮기게된 이유가 부인의 코치 때문이란 말이 나올정도... 
나댄다는 것은 그 부인처럼 남편 대통령만들기 위해 여기저기 줄 잘 골라 코치하는 그런 행위에 적합한거 아닌가요? 
이제 교양과 인문에 대해 얘기하는 후보 부인을 만났는데 그걸 나댄다고 하고.. 
처음부터 비교할 수 없는 대상을 비교, 비슷하다고 몰아가는것은 김 무성의 또 다른 프레임 공작으로보이네요
IP : 203.226.xxx.7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2.10.27 9:48 PM (218.54.xxx.229)

    별로긴 ㅣ합니다..이인제 부인 기억은 안납니다만..이미 그녀와 비교로 나왔다면 좋은 의견은 아니란거 아닌가요?
    그냥 가만계셔도 남편복 있을껀데

  • 2. 저는
    '12.10.27 9:51 PM (118.36.xxx.178)

    이인제에게 아침마다 큰절하던 부인 모습이 잊혀지질 않아요. 큰일을 할 사람이라며....

  • 3. ...
    '12.10.27 9:52 PM (203.226.xxx.77)

    참 이상들 하세요 뭐가 별로라는지 모르겠어요
    전 문후보님 이미지에 활력을 주는것 같고 나아가 더 친근하게 문후보님 강점이 될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어떤점이 별로죠?
    그냥 방송출연으로 까는건가요?

  • 4. ..
    '12.10.27 9:53 PM (203.226.xxx.77)

    저는...님
    맞아요.. 그런데 그 이인제부인과 비교를 하더라구요
    모르고 쓰는 글들 같았어요

  • 5. ...
    '12.10.27 9:53 PM (203.226.xxx.156)

    저 문후보님 지지자입니자. 하지만 그 부인은 비호감입니다. 정말 철없어보여요. 물론 이인제 마눌보다는 훨 낫습니다만

  • 6. 원글님
    '12.10.27 9:55 PM (125.131.xxx.193)

    나와 다른 의견을 이상하다고 하지 마세요 다들 생각이 다르잖아요
    이 게시판에서조차도 좀만 덜 하셨음 좋겠다... 이런 말 나올 정도면
    실제 오프에서는 어떻겠습니까

    알바로 몰릴까봐 굉장히 조심스럽게 '좀만 덜' 하시라는 취지였던 글이었잖아요

  • 7. ...
    '12.10.27 9:56 PM (203.226.xxx.77)

    제목 고치겠습니다.
    좋은분인데 얼토당토 않은 사람과 비교되어 기가 막혀서요

  • 8. 김무성 프레임 맞아요.
    '12.10.27 10:01 PM (39.112.xxx.208)

    이인제 부인 운운하며 시작한 댓글들 제가 아이피 비교해봤더니 알밥 아이피와 중복되더군요.
    왜 이런 더러운 짓을 하는지 그렇게 자신이 없는지...
    박그네 표정하나 안바꾸고 야당이 24시간 네거티브를 한다던 기자회견 장면이 생각나 소름 끼칩니다.

  • 9.
    '12.10.27 10:03 PM (59.7.xxx.246)

    난 안철수 지지하지만 김정숙씨 좋은데...

  • 10. ...
    '12.10.27 10:09 PM (203.226.xxx.77)

    많은 사람들이 떼로 그러니까 헷갈렸지만 공작같고 이제 그 프레임으로 선동하려나 하고 소름이 끼쳤어요
    그냥 참을까하다가 참고 상황만 지켜보다가어이없이 놓쳐 보낸 그 분이 생각나서 글을 올렸습니다.
    5년후에는 그네의추억이란 명화는 찍고싶어도 못 찍을것 같아요 이런 공작새들이 정권을 잡는다면요...
    지금도 행복했다 추억할지도...

  • 11. 좋아요
    '12.10.27 10:10 PM (211.246.xxx.208)

    전 그분 아주 좋아요... 우리네엄마 같은 느낌^^

  • 12. 아이피 조회
    '12.10.27 10:11 PM (58.233.xxx.245)

    어찌 하는건지 모르지만,
    익숙한 아이피하고, 지난 게시물 찾아보면 역시나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충고,조언하는것처럼...
    누구는 안나온다고 까고, 누구는 나온다고 까고..신났어요
    암튼 전 좋아하지만,
    그중 새겨들을 말도 있었고... 캠프에 이런 의견들도 흘러 들어가겠죠

  • 13. --
    '12.10.27 10:11 PM (121.125.xxx.181)

    공주님이 혼자잖아요.. 문안 후보님은 ... 배우자도 있으시고....

    일반인들이야 자기 가치관대로 .. 살면 되지만 외국 가고 그럴 때 .. 대통령 되시면 조금 특이할 거 같아요

    새누리쪽에서 많이 신경쓰이겠죠.

  • 14. 깔깔오리
    '12.10.27 10:13 PM (221.160.xxx.239)

    지금까지 보지못했던 밝고 구김살없는 유쾌발랄 퍼스트레이디가 나올수 있겠구나 싶어 반갑던데요. 저는.. 영부인은 그저 그림자처럼 있어야한다는 편견들 좀 버리세요.

  • 15. 저도 그 분
    '12.10.27 10:15 PM (211.108.xxx.15)

    참 좋아합니다.
    맑고 밝은 느낌이라 좋아요.
    그리고 많이 부러워요. 저도 그런 부부 되고 싶어요^^

  • 16. ...
    '12.10.27 10:15 PM (203.226.xxx.77)

    전 우리도 이제 그런 영부인 하나쯤 가질 수 있구나... 했어요.
    한평생 남을 위해 사는 남편과 함께 세월을 헤쳐왔지만 비장함보다는 여유와 풍류가 있는 그런 분... 처음엔 어머나... 하고 보다가 금방 너무 좋아 헤벌레... 하게 되었습니다.
    유쾌한 정숙씨입니다. 정숙씨 남편 문재인이 더 멋있어 보이는 그런 계기가 되었어요

  • 17. 노란색기타
    '12.10.27 10:16 PM (211.246.xxx.198)

    저도 문재인님 사모님 정말 좋아요~~

  • 18. 좋아요
    '12.10.27 10:17 PM (119.194.xxx.27)

    밝고 명랑하고 야무지고 소탈하고
    미인은 아니시지만^^; 인상이 좋으세요. 귀여워요. 좋죠.

  • 19. ...
    '12.10.27 10:18 PM (203.226.xxx.77)

    그리고 감사합니다.
    함께 얘기를 나눌 수 있게 댓글 달아주셔서...
    문후보님 나오시지 않기 바랬지만 일단 나와주셔서 고마웠고 지키리라 다짐했었거든요...
    그 분을 못 지킨게 부끄러워서...

  • 20. 그글들..십알단글들이죠..
    '12.10.27 10:19 PM (14.37.xxx.5)

    심심하니.. 괜히 트집잡으려고 하는글같더라구요..
    저도 문재인님 사모님 괜찮더라구요..
    맞아요.. 귀여우세요..

  • 21. 그냥 아줌마 느낌이 아닌
    '12.10.27 10:24 PM (39.112.xxx.208)

    영민해보이는 스마트한 스타일이예요. 무엇보다 문님이 선택한 배우자이니~!

  • 22. 닮았어요
    '12.10.27 10:24 PM (183.100.xxx.88)

    부부 내외간에... 닮았어요.
    문재인님 인생이 깨끗하고 맑다면 그 가족들도 그런것이니...
    부인의 내조가 없었으면 문재인님도 그러지 못하셨겠죠.
    좋은 분 같아요. 긍정적 에너지가 느껴져요.^^

  • 23. 아이구
    '12.10.27 10:26 PM (222.110.xxx.180)

    이인제 와입이랑 별 차이 없던데요..
    뜬금없이 책출간에..
    조만간 아침마당에도 나올것 같던데..
    너무 나대는듯..
    안철수 부인은 바보라서 가만히 있을까요?
    나댈때 안나댈때 구분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너무 붕떠있네요..

  • 24. ..
    '12.10.27 10:27 PM (116.39.xxx.114)

    저도 그분 좋아요. 보고있음 웃음이 나와요
    기분 좋아 웃는 모습보면 울엄마랑 닮은듯해서 더 호감이 가는것같아요
    베베 꼬아 보는 사람들은 십알단이나 본인 현실이 비루해서 그런가싶고 그러네요
    좋은걸보고 좋다할 자유 좀 누립시다

  • 25. *^^*
    '12.10.27 10:28 PM (1.247.xxx.142)

    저요 저요!!!
    정숙씨 책 읽고,
    그리고 나꼽살에 나오신거 듣고 홀딱 반해 버렸어요.
    우리에게 이젠 이런 영부인쯤 가져도 되지 않을까요?
    천박하고 경박한 발꼬락 여사말구요.

  • 26. 시간이 갈수록
    '12.10.27 10:30 PM (61.76.xxx.120)

    전 이상하게 후보들 관상을 보게 되네요.

  • 27. 저도 팬!
    '12.10.27 10:31 PM (125.187.xxx.198)

    저도 좋아요.
    선하고 밝은 느낌이 마구 전해져요.

  • 28. 책 나온지 제법 됐어요
    '12.10.27 10:37 PM (223.222.xxx.41)

    그리고 그 책이 대필작가 시켜서 적당히 미화소설 쓴 자서전이 아니구요.
    김정숙씨가 직접 인터뷰어가 되어서 자신만의 육성으로 소통한 내용을 있는 그대로 실은 거구요.
    김정숙씨가 오랫동안 소통의 문제를 고민해왔다는 걸 알고 저 역시 놀랐어요.
    이분 인터뷰 한 거 들어보면
    내공과 통찰력이 문재인후보의 참모로 활동해도 될 정도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댄다" "철없다"
    이런 이미지를 자꾸 새누리공작단이 퍼뜨리려고 하는 거 같아요.

    진심으로 우려하시는 분들도 걔중 계시다는 거, 역시 잘 압니다.
    근데 김정숙씨 토크쇼나 인터뷰 내용 10분만 봐도
    이 분의 내면이나 깊이가 느끼실 수 있을텐데 이미지조작에 낚인 분들도 상당수 있다는 생각이에요.

  • 29.
    '12.10.27 10:45 PM (188.22.xxx.108)

    책 나온지 오래되었군요..전 방금 82에서 읽고는 지금 출간하신 줄 알았어요. 저도 낚였네요.
    무조건 무한지지 보내드립니다. 홧팅!!!!!

  • 30. *^^*
    '12.10.27 10:51 PM (1.247.xxx.142)

    저, 이 책 구입해서 집에 있는데,
    출간일이 8월 27일 이에요.

  • 31. ...
    '12.10.27 10:52 PM (125.181.xxx.42)

    저도 김정숙씨 좋아요.
    지금의 문재인후보가 있기까지 김정숙씨를 떼어놓거나 뺄 수 없죠.

  • 32. ..
    '12.10.27 11:48 PM (1.231.xxx.245)

    저도 좋아요. 밝고 건강해 보여서요 2

  • 33. ...
    '12.10.28 12:09 AM (182.219.xxx.30)

    진정한 친노 친문이 뭔지는 몰라도 깨어있어 행동하는 시민을 지칭하는 뜻으로 말씀하신거죠?
    모두가 함께 가는 세상을 바라며 이런 세상 만들어가는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

  • 34. 이상한 글 올라오면
    '12.10.28 2:36 AM (180.230.xxx.31)

    한 번 웃고 말아라고 하시는데...윗글에...

    한 번 웃고 댓글도 달아 주세요..

    바로 잡아 주는 댓글도 많이 필요해요..

    티비를 못 보는 사람도 있거든요..

    티비나 방송 못 본 사람은 오해 할 수 있어요.

  • 35. 나의기쁨
    '12.10.28 4:50 AM (69.180.xxx.161)

    아침마당에 당연히 나오셔야죠
    매번 선거때마다 대통령후보 부인들 토크쇼에 나와요
    이번에는 박씨가 혼자라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 36. ㅣㅣ
    '12.10.28 7:56 AM (1.241.xxx.213) - 삭제된댓글

    트윗에 글올리는거 읽고 있으면 목소리가 막 들리는 듯해요 밝고 낭랑하고 소녀처럼 들뜬 목소리 유쾌한 사람이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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