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일오비가제생각엔 최고의그룹같아요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12-10-27 17:39:46
여기 추억의 가수나 노래중에 많은좋은 노래들이
있지만 제생각엔 공일오비같아요
이십년이 지난지금들어도 너무애잔하고
세련됬어요. 그시대에 객원가수하는것도 너무기발하고 얼마전에 유희열에 공일오비이장우가 엔딩으로 노래불렀을때도 너무멋있었어요
공일오비들으면 대학시절로 돌아가는느낌입니다
다시
에전그명성에비해 장호일씨나 정석워씨는 잘안풀린거
같아 아쉽구요 다시잘되서 콘서트도 많이했으면 좋겠어요 최고의 명곡은 텅빈거리에서같아요. 90년대초의
새벽거리느낌이 아직생생해요


IP : 175.115.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7 5:59 PM (125.142.xxx.87)

    저는 빛과 소금이요.
    공일오비는 그 재능을 좀 더 개성적으로 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자기 스타일이라기보다 국내에 생소한 외국 음악스타일을 먼저 도입하는 식이여서요.

  • 2. 정석원
    '12.10.27 7:43 PM (59.10.xxx.139)

    군대간다고 해놓고 캐나다로 도피,,영주권받고 몇년후 귀국,,,쉬레기같은넘,,,한때는 공일오비 광팬이었어요,,

  • 3. ...
    '12.10.27 7:53 PM (124.49.xxx.135)

    공일오비 광팬이였는데 정석원때문에 ㅠㅠㅠ

    그래도 예전노래는 지금 들어도 너무 좋아요..

    요새 노래는 좀 발전하지 않고 그 시절에서 맴도는 느낌이라서 안타까울뿐입니다

  • 4. 정석원은 서태지, 이현도와 더불어...
    '12.10.27 8:47 PM (110.11.xxx.69)

    90년대의 음악천재라고 할 수 있죠.
    유희열, 이적, 장기하의 선배격인 서울대 출신 뮤지션 계보의 원조이기도 하구요.
    순간의 선택이 10년, 아니 평생을 좌우한다고 군대만 다녀왔으면 윤종신처럼 예능에도 나오고(라디오 입담이 장난이 아니었죠) 떳떳하게 꾸준히 음악활동도 하고 얼마나 좋았을까요?
    훈련소까지 들어갔다가 도저히 못참겠다고 나와서 캐나다로 날른거로 아는데, 조금만 더 참지 에구구ㅠㅠㅠ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랬다고 이제와서 다시 군대를 갈 수도 없고, 그 재능이, 그 학벌이, 그 입담이 저는 그저 아깝기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390 저와 비슷하신분들 계실까요? 9 지름신 2012/11/30 1,865
184389 효소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나요? 3 왜그러지 2012/11/30 1,500
184388 승승장구 정준호 2012/11/30 798
184387 전세로 살고 있는 집, 주인이 바꼈는데 부탁을 하네요 54 복길 2012/11/30 12,939
184386 출구조사 발표순간에 콘서트장에 있었어요 2 예전에 2012/11/30 1,162
184385 암수술 후 방사선치료때문에 서울에서 방을 구하셔야 해요 9 방사선치료를.. 2012/11/30 4,067
184384 100만원대 패딩 사진 좀 알려주세요 16 지나고 2012/11/30 5,699
184383 잠깐 휴가쓰고 집에 며칠 있는데 남편이 넘 좋아하네요. 엄마 정.. 3 포홋 2012/11/30 1,865
184382 남편이 해외근로를 하게 될 거 같은데....괜찮을까요? 3 해외취업 2012/11/30 1,282
184381 시댁 초대 앞두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29 이사왔는데 2012/11/30 6,051
184380 전업님들 최소 월300짜리 일하고 계시는겁니다. 22 전업 2012/11/30 4,543
184379 문재인 후보 예언한 사람말이예요 신기해요 8 뽀로로32 2012/11/30 7,813
184378 스페인 갔다온 얘기생각나네요. 5 사진앨범보다.. 2012/11/30 1,813
184377 주위에 가르치는 말투 가진사람 있으세요?? 20 ... 2012/11/30 10,364
184376 어떻게 외풍이 부는 집에 아가가 있는 집을 찾을 수 있을까요? 2 기부 2012/11/30 1,732
184375 나만 아껴 살면 뭐하나.... 6 ehdgml.. 2012/11/30 3,262
184374 피곤해 보이는 문재인 후보네요.(펌) 13 ... 2012/11/30 3,142
184373 정우성 진짜 젠틀해보이네요 49 무르팍 2012/11/30 16,790
184372 [급질] 스마트폰 메모 기능에 대해 급히 여쭤봅니다. 4 @@ 2012/11/30 1,268
184371 26년 보고왔어요~ 6 just 2012/11/30 2,110
184370 나이 서른인데 치과가본적이 없어요 썩은이가 없네요 8 건치 2012/11/30 2,007
184369 오늘 전직원이 해고됬어요 ㅠ.ㅠ 15 날벼락 2012/11/30 17,650
184368 [백년전쟁 스페설] 박정희- 그리고 한국의 현대사 2 추억만이 2012/11/30 1,058
184367 인구문제 경악스럽군요.. 3 .. 2012/11/30 1,681
184366 뽁뽁이 붙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5 12월 2012/11/30 14,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