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려니 컴퓨터부터
그동안 남편이 컴퓨터 알아서 다 세팅해줬는데 이제 모든 것을 제가 알아서 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컴퓨터 학원도 강좌도 많았는데 ㅠㅠ
요즘은 어디서 배워야하나요?
포매이랑 백업도 못해서 ㅠㅠ 급한대로 맡겼더니 .... 정신이 번쩍 드네요!!!! 예전에는 그냥 인터넷만 하고 놀았어요. 이제 컴퓨터의 구조도 알고 관리도 제대로 하고 싶어요!!!
참 서울입니다
1. .......
'12.10.27 4:01 PM (222.112.xxx.131)컴퓨터 잡지나 서점가면 초보용 책같은거 있어요..
2. 하얀공주
'12.10.27 4:01 PM (180.64.xxx.211)저도 그부분이 걸려서 이혼못하는 1인입니다.
학원이나 근처 복지관에도 강좌많으니 등록해서 배우세요.3. ㅇㅇ
'12.10.27 4:03 PM (211.237.xxx.204)아이구 참 별 핑계 많으시네요..
포맷 백업 따위 모르고 그냥 아무사이트에서 뭐 함부로 다운받지 말아야 한다는
상식만 갖고 있어도 컴터 쓰는데 아무 불편 없어요..
만약 윈도우를 새로 깔아야 하거나 그럼 돈주고 맡기면 됩니다..
3만원4. 저희동네
'12.10.27 4:06 PM (58.236.xxx.74)서울도 아닌데 주민센터마다 다 공짜로 가르쳐 줘요, 70 노인들도 블러그 인터넷 다 잘 합니다.
저도 사용못하는 기능 많아 반성했어요,
그리고 님을 응원합니다, 그런게 사실 굉장한 심리적 벽이예요. 그걸 이렇게 글로 써보는 것도 현명하신 거고요.5. ..
'12.10.27 4:08 PM (203.226.xxx.126)쓸데없는 사이트 들락거리면서 아무거나 다운받고 설치만 하지 않으면
컴퓨터 문제 안생깁니다.6. ㅇㅇㅇㅇㅇㅇ
'12.10.27 4:09 PM (222.112.xxx.131)컴터 쓰다보면 포맷해야 될때도 있구요 윈도우 새로 깔줄도 알아야 하고... 그래요. 책 한권 사서 읽어보세요.
글구 컴터 쓰다보면 가끔 문제 생겨요.....;;7. 원글
'12.10.27 4:15 PM (222.110.xxx.100)네 저 직장있습니다.
엎으로도 쓸데없는 싸이트 들어가 다운 받지 않을게요.
의외로 인생에서 아주 작고 사소한 부분이 큰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는 것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 감사합니다. 컴퓨터부터 시작해서 차츰 하나하나 홀로 서야겠습니다!!!8. 으잌
'12.10.27 4:22 PM (14.52.xxx.59)이게 안되서 이혼을 못한다뇨
삼만원이면 동네에서 24시간 대기중이라고 오구요
안랩 회원되면 사이트가서 뭐 다운 받아도 다 관리되요9. ...
'12.10.27 4:45 PM (121.162.xxx.31)딱 그래서 이혼 못하겠다는 말이 아니신 것 같은데요? 걍, 지금까지 너무 남편 의존적으로 살았구나 하는 자괴감 같은 건데, 너무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셔서 발끈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걍 읽어만 주셔도 위로가 될텐데, 뭐 그리 딱딱거리시는지들. 너무 야박하시네요들.
10. 글의 맥락을
'12.10.27 4:57 PM (58.236.xxx.74)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글자만 읽는 분도 많으시네요.
11. .......
'12.10.27 6:20 PM (116.39.xxx.17)행간 읽지 않고 댓글 다는 사람 꼭 있어요.
12. 허당이
'12.10.27 6:34 PM (218.145.xxx.59)...솔직히 재밌네요...힘내세요...
13. ...
'12.10.28 2:22 AM (203.170.xxx.252)힘내요 우리!!!
솔직히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자제하기로,,
그래도 우리 행복해 지기 위해서 노력해요!!
오늘 토플시험보러 갔다왔다 너무 지친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