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449009&cpage=3... =조국
조국 교수에 관한 글이 수십개에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449009&cpage=3... =조국
조국 교수에 관한 글이 수십개에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449009&cpage=3...
자기 편한대로 해석하고 있는거 같네요.
불펜에서 조국으로 검색해 보세요.글이 수십개이고 난리네요.
개천에 용은 꿈꾸지 말고 개천에 있는 그대로 사세요.
조국교수 딸 : 외고 국제반
곽노현 아들: 외고
그리고 두입모아서 하는말
외고폐지! 로스쿨폐지! 고교선택제 폐지!
그냥 진보쪽 아이콘이 되고자 하는 기득권 먹물일뿐.
참 곽노현의 아들이 다니는 외고는 무상급식 안하고 유상급식으로 굉장히 질좋은 음식만 나옵니다.
그저 진보라면 헤벌레 하는 님들이 우습지요..
본인이 로스쿨 교수로 로스쿨의 최대 수해자이면서 이런글은 오해사기 딱이죠.
근데 조국 교수 서울대 로스쿨에서 강의 못하긴 못하나봐요.
평가 정말 안좋던데...
오해사기 딱 좋은 당사자가 저런말을 하면 말이 나올수밖에요.
로스쿨 절대 지지자였고 본인도 개천용인데 다른 이들은 개천용 되지말고 그냥 개천에서 살아라
이러고 들리기 좋은 위치가 조국 현재 위치입니다.
틀린 말 아니데요.
입장에 따라 해석하다보면 별의별 변주가 가능하죠.
용인 사람이 아니라 개천에 사는 사람이 해야 더 설득력이 있겠네요. 김어준같은.
개천에서도 제일 힘없는 존재로 살고 있지만
왜 싸우는지 모르겠네요.
따지고 들면 유명인들 중에 저런 소리 할 수 있는 사람 있나요?
다 잘난 사람들인데
개천과 용과의 근본적인 격차를 줄이자는 말이겠죠.
한국사회는 불안이 잠식하는 사회니까요.
그리고 개천에서 실제 용으로 승천하는 숫자 자체가 엄청 제한적이잖아요.
어떤 시절이었든지 간에. 그럼 나머지 대다수의 피래미는 늘 열패감에 살아야 하나요.
예전처럼 몇 명이 용 되어 봤자 뭐하나요 ? 뼛속까지 변절해서 서민들에게 더 악랄하게 구는 놈들도 많고.
가장 이상적인 민주사회는 각 개인의 장점과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건데
그건 평등한 기회를 주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겠죠.
그러나 지금 현 정글 자본주의사회의 우리나라 현실은 점점 그런 사회에서 멀어져 가고 있어요.
그리고 하루 평군 40여명씩 자살하는 우리나라 국민 행복만족 지수가 전 세계 꼴찌에 가깝죠.
아무튼 조국교수는 다들 최고가 되려고 경쟁하니까 살벌한 세상이되니
각자 자기가 처한 위치에서 만족하며 서로 협력하며 행복하게 살자는 취지로 말한 듯 한데 그냥 심오한 차원이 아니라 동화처럼 단순개념으로 쓴 말인 것 같네요.
한편 계급투쟁 개념으로 꼬아서 보면 처한 입장에 따라 그래 항상 그런 신세로 살란 말이냐?라고 따질 마음이 생길 수는 있겠네요.
그리고 로스쿨 떠올리며 왜 기회도 안주냐? 넌 다 가졌고 아쉬울거 없으니 그런 소리하지?란 항변이 보이는데
제가 보기엔 조국교수 말을 로스쿨 갈 상황 아니면 그냥 만족하고 살아란 의미로 확대해석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사실상 개천에 용 시기가 지금은 지난거 맞죠. 부모 할아버지 세대는 가능했지만.
선진국 사고 방식이 아닌건 맞죠. 최고지향주의 사회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용이 아닌 최고가 아닌 사람들을 졸지에 이무기 만들고 다 허접으로 만들어버리는 최고지향주의 가치관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하다못해 유아관련 용품 선전만 봐도 최고의... 1등의... 우리 아가를 위해
하면서 꼭대기 최고를 지향하고 있죠.
근데 다 최고면 그건 이미 최고가 아니라 보편적이고 일반적인게 되어버리죠.
난 그냥 저런 의미로 이해됨.
트럭 운전사도 대학교수도 월급 차이로 인해 삶의 질 차이를 현격하게 겪지 않도록 하는 것... 일례로 풀어 얘기하자면 이렇죠. 이미 많이 얘기돼 온 거고요.
개천용이 그다지 별거 아닌 게 되면 개천을 흘겨볼 필요도 없는 거고 개천이나 승천한 데나 엇비슷하면 승천하기 위해 그리 용을 써댈 필요도 없는 거고.
우리나라만큼 육체노동이 경시되는 나라도 잘 없고요.
영어도 오천만이 다 얽매여서 이렇게 난리법석 낭비할 것 없이 필요한 사람만 하는 효율로 가고요.
좀 다양한 삶의 모습과 다양한 자질이 다양한 모습으로 인정받고 그 선택으로 인해 삶의 질이 격심하게 차이나거나 하지는 않는 것... 그게 결국 궁극이잖아요.
틀린 말은 아닌데......????
틀린 말 아니네요..
꼬아서 들으려면 무슨 말인 들 안꼬여보이겠어요....
모두가 의사,판사,검사 되려고 발버둥칠 필요 없이,
파출부,청소부, 트럭운전사도 충분히 넉넉하게 대접받으며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거잖아요,,
그런 세상이 되면 지금처럼 너도나도 사교육의 늪에 빠져 헉헉댈 필요도 없을 거고....
전 찬성이네요.....
아휴, 저 글을 어찌 저렇게 곡해해서 이해할 수 있는지,
그 이해력의 깊이가 쯔쯧..........
단일화, 양자 토론 요구했다고
비겁하게 몇개월 전 트윗 글을 찾아내서 공격하는 거,
너무 빤한 수작 아니에요?
사실 개천용 개념 자체가 웃기는 거죠.
개천은 그대로 둔 채 한두마리 개천용만 빠져나온다는 거부터가 수구보수 발상이죠.
조교수 주장은 개천용 개념 자체를 비웃어주자,
우리 현실은 이미 개천용이 불가능해졌다,
개선책은 무엇인가?
개천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곳으로,
개천용이 나와도 하늘로 날아가지 않고 그대로 개천에서 살 수 있도록 한다면,
현실은 타파된다는 거죠.
누구나 다 개천의 용이 될 필요는 없지만 되고 싶은 사람은 될수 있게 길을 터놓아야죠.
사회구조가 개천의 용이 나오지 못하게 막는게 문제라는 건데 용 될 필요 없다 하면 무슨 소리?????
부모 덕 볼 수 없고, 배경 없고, 돈 없어도 똑똑한 머리 하나만으로 목표를 가지고 용이 되고 싶은 애들은 될수 잇는 길을 터줄 생각을 해야지.
아무리 파출부, 일용직, 중소기업 종사자 이런 직업들의 대우가 좋아진다해도, 하는 일이 다른거 아닌가요? 법관이 되고 검사가 되고싶고 의사가 되고 싶은 사람은 될 수 있게 길을 터놓아야지.
자기는 저런 지위에 앉아서 남한테 모두 이런 자리에 앉으려고 할 필요는 없다 이러면 어쩌하는 거죠?
기성세대로서 점점 그 길을 막고 있는 것에 대한 미안함을 느끼지는 못 할망정.
조국은 그냥 민주당 들어가는게 맞아 보여요. 한쪽 편의 주장을 하면서 스스로 중재자인 척 하는것도 보기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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