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구마를 주식으로 먹으면 어떨까요?

.... 조회수 : 5,706
작성일 : 2012-10-27 13:37:22
 갑자기 고구마가 두어상자 생겨서 처치 곤란이다가
(다른 식구들은 감자를 좋아해요)
버리는거 아까워서 계속 식사 대용으로 먹고 있어요.
아침은 다 같이 한식으로 먹고
점심 저녁을 고구마 저지방우유 과일 이렇게 먹어요.
먹는 양은 적당히 조절하구요.
좋은 점은 화장실을 잘 간다는것 
나쁜 점은 가스가 많이 찬다는것인데
먹다 보니 간편하고 맛있고 안질려서
계속 평생 이렇게 먹어도 될까? 이런 생각에 다다르게 되었어요.
평소 영양제는 적당히 챙겨먹고 있구요.
몸에 좋을까요? 안좋을까요?
IP : 118.33.xxx.2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12.10.27 1:39 PM (110.14.xxx.164)

    밥할때마다 넣어먹어요

  • 2. 그래도좋겠당
    '12.10.27 1:44 PM (175.223.xxx.156)

    짱구만화에 똑같은 내용있어요
    많이 웃었네요
    고구마3박스 ㅋㅋㅋ

    정답은 질린다 결국 이웃이 답

  • 3. ..
    '12.10.27 1:44 PM (125.152.xxx.110)

    아마도 고구마가 흰쌀밥 보다 더 좋을 걸요.

    섬유질도 풍부하고....영양소도 쌀 보다 더 풍부하고....

    한끼 정도 고구마로 식사 대용하는 것도 좋아요.

    껍질에 영양소가 많으니 껍질채 드세요.

  • 4. ㅋㅋㅋ
    '12.10.27 2:01 PM (119.18.xxx.141)

    진리의 짱구 ............
    저도 누가 한박스 주셨는데
    정말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 않으니
    좀 원망스런 마음이 ...... ㅋ

  • 5. 2020
    '12.10.27 2:04 PM (209.134.xxx.245)

    하여튼 우리가먹는 찰진 흰쌀밥이 영양상 젤 안좋더라구요. 당뇨에도 안좋고 살찌는거에도 직방이고..
    고구마로 탄수화물 섭취하시고 채소 단백질 같이 드시면 아무문제 없을거 같은데요

  • 6. 나나나
    '12.10.27 2:07 PM (121.138.xxx.61)

    저 그렇게 먹었었어요. 탄수화물 대용으로 고구마 먹었구요...그런데 따로 고기나 야채도 먹었어요. 건강합니다~

  • 7. ...
    '12.10.27 2:11 PM (203.236.xxx.249)

    아는 지인이 고맙게도 해마다 옥수수, 고구마, 감자 등등 몇 박스씩 보내 주시는데 여기저기 나눠줘도 워낙에 많으니 줄진 않고 결국 처치 곤란이라...
    아직도 고구마 한박스가 베란다에ㅠ 고구마를 워낙 좋아해서 일주일 내내 쪄도먹고, 구워도 먹고, 튀김도 해먹었더니 그놈의 가스가 마치 알람처럼 주기적으로 터지네요...
    어제 마트에서 X꼬 터지는 줄 알았어요.ㅠ

  • 8. ㅇㅇ
    '12.10.27 2:15 PM (114.201.xxx.75)

    쌀보다 훨씬 낫지 않나요??? 근데 밥처럼 주식으로 먹어본적이 없어서 그렇지 습관되면 몸에 더 좋을거 같아요~~~

  • 9. 괜찮을거 같아요..
    '12.10.27 2:33 PM (222.121.xxx.183)

    저는 역류성 식도염이 있어서 안되지만..
    다른 사람은 괜찮을거 같아요..

  • 10. 괜찮을거 같아요..
    '12.10.27 2:34 PM (222.121.xxx.183)

    참.. 대신 고구마로 떼우는거 말구요.. 식사에서 탄수화물이 차지하는걸 고구마로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예를 들어.. 고구마에 김치또는 샐러드와 계란이나 두부 이런식으루요..

  • 11. 혹시 고구마 많이 먹음
    '12.10.27 2:40 PM (124.5.xxx.165)

    방구 많이 나오는지요? 요 몇일 대포 쏴대고 있는데 이게 고구마때문인지 궁금하네요.
    저도 점심 고구마로 떼울때 많아 이렇게 먹어도 될지 궁금하던 참이었네요.
    야채를 곁들여 주어야겠군요. 막담근 생김치와 먹어야겠네요

  • 12. ;;;;;
    '12.10.27 4:06 PM (222.112.xxx.131)

    방구냄새 많이 날듯 ㅎㅎㅎㅎ

  • 13. 푸른연
    '12.10.27 6:27 PM (59.23.xxx.146)

    고구마로 병 고쳤다는 책도 나와 있어요.
    매일 아침을 껍질째 고구마 먹고서 몸이 좋아졌다는....
    다른 디테일한 내용도 잇던데 다 잊어버렸고요
    고구마 몸에 좋습니다, 특히 껍질째

  • 14. 사과랑같이
    '12.10.27 10:58 PM (211.221.xxx.134)

    전 고구마먹을때 사과랑 같이 먹어요. 그럼 방귀가 거의 안나오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552 서서일하는 직업인데요 운동화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8 서서일하는 2012/11/04 3,730
175551 남의 편 이야기 14 피폐 2012/11/04 3,648
175550 지금 밖에 추워요? ... 2012/11/04 1,665
175549 여성잡지(인테리어,요리) 추천해주세요. 3 복구기념 댓.. 2012/11/04 1,710
175548 늦은 나이에 전직...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나봐요... 9 에효 2012/11/04 3,521
175547 어제 도둑들을 봤는데요.. 7 ㅇㅇ 2012/11/04 2,571
175546 인터넷 쇼핑몰에 파는 옷들.. 동대문이나 제평에가면 비슷한 스타.. 7 ... 2012/11/04 5,942
175545 초등이나 중등 아이 예고 미술 영재반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2 궁금 2012/11/04 2,356
175544 친구 또는 다른사람앞에서 남편을 극존칭 9 친구들 2012/11/04 2,850
175543 귀염이의 거울놀이 1 izz 2012/11/04 1,204
175542 랄프로렌 키즈 패딩 XL성인이 맞을까요? 11 패딩찾아 삼.. 2012/11/04 4,543
175541 10년된 스키랑 스키부츠는 어찌 버리나요?? 2 이사정리요 2012/11/04 2,381
175540 싫은 소리 듣고 나면 3 // 2012/11/04 1,376
175539 중학교는 집가까운곳 보내는게 3 나을까요?(.. 2012/11/04 1,654
175538 이정현 "투표시간 연장, 시골엔 가로등도 없는데…&qu.. 7 샬랄라 2012/11/04 1,443
175537 안철수 후보님께서 말씀하시는 상식과 정의가 무엇인지요. 26 펌글입니다 2012/11/04 2,193
175536 한복 겉옷으로 적당? 4 그린 티 2012/11/04 1,436
175535 박그네 대통령 되기 참 쉽구나. 6 ... 2012/11/04 1,491
175534 딱딱한 대봉시 어떻게 익혀요? 6 어쩌나? 2012/11/04 2,075
175533 욕실이 추운데 난방어떻게하나요 6 faran 2012/11/04 3,159
175532 이성재 생각에 잠 못 이루는 3 아내의자격 2012/11/04 2,430
175531 족발 쫄깃한 부분이랑 돼지껍데기랑 맛이 비슷할까요? 8 족발만먹고싶.. 2012/11/04 2,757
175530 애들때문에 사신다는 분들 52 질문이요 2012/11/04 18,531
175529 어제 타임상설매장에서 옷을 구입했어요 40 ,, 2012/11/04 24,238
175528 2억미만 아파트 전세 정보좀 부탁드려요. 3 ... 2012/11/04 2,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