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방도 괜찮나요?

초등아이 조회수 : 1,808
작성일 : 2012-10-27 12:28:08
매일 하교 후 친구들하고 놀고 학원은 영어학원 딱 한 군데 다니고 있는데...시험볼때마다 일주일전에 벼락치기
공부하고 요번 중간고사도 영어 95, 수학90, 사회90, 국어85, 과학80점 맞았네요.(초4)
반에서 거의 평균에 속하는 점수고요.
요즘 아이들이 다 공부를 잘하니 불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하루에 1시간이라도 꾸준히 공부방에서 교재라도 풀어보게
하려는데...경험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IP : 121.155.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27 12:38 PM (121.138.xxx.61)

    제가 생각하는 공부방은 님이 원하는 딱 그 정도 수준이라고 봐요. 님이 더 잘 생각하셔서 가격대비...선생님 자질...우리애가 노는 시간....이런 걸 다 종합하셔서 버리는 돈이 아니다. 이렇게나마 하는게 낫다...라고 생각되시면 보내면 됩니다^^:; 이러다가 괜찮으면 계속 보내고, 아니면 말던지, 좀더 전문적인 학원에 보낸다던지...그렇게 바꾸면 되죠.

  • 2. 글쎄요.
    '12.10.27 3:07 PM (211.107.xxx.97)

    공부방이라 하면 아파트같은 주택에서 가르치는 거 맞지요? 제 생각에는 별로라는 생각이라서요.
    공부하는데 집중이 잘 안될거 같아요. 적당한 긴장감도 없을거 같고...."집"이라는 공간에서 공부하는거라서...
    특히나 아이가 있는 집(중학생이하)에서 가르치는 곳은 정말 아니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것도 아닌데 차라리 학원이 더 효율적일거 같아요.

  • 3. ...
    '12.10.27 4:06 PM (218.236.xxx.183)

    벼락치기해서 그정도면 그냥 놔두세요
    지금부터 공부방으로 돌리고 진 빼놓으면정작 할때 돼서 안하는 아이들 많아요

    사교육 받는거 하나도 없으면 영,수나 차근차근 실력을 쌓게 기초부터 다지게하세요
    책 읽히시구요
    공부방은 그냥 문제풀이 위주라 당장시험 점수는 만족할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 4. 좋은 댓글 감사해요.
    '12.10.27 4:17 PM (121.155.xxx.153)

    그냥 영어학원 보내고...수학은 제가 매일 조금씩 봐주고 책 읽혀야겠네요.
    다들 공부하는데...우리 아이만 맨날 노는거 같아서 제가 마음이 조급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17 [종합]안철수 "총선 그르친 민주당 계파에 책임있다&q.. 24 이제시작 2012/11/02 2,228
173616 대기업 면접에 아빠를 대신 보낸 딸 ㅠㅠ 2012/11/02 2,514
173615 드디어열리는가: '붙박이장속 6억은 도곡동땅 매각대금' 의심 정.. 1 .. 2012/11/02 1,092
173614 냄새(향기)는 정말 강력한 힘이 있는 것 같아요. 3 향기의힘 2012/11/02 2,464
173613 헌법재판소 판결 투표시간 연.. 2012/11/02 759
173612 디자인계통에 계신분들께 여쭈어요 2 좋은아침 2012/11/02 1,249
173611 빌려간지 오래된 돈 얘기꺼냈다가 폭언 들었어요... 11 나비 2012/11/02 5,063
173610 실크벽지 비슷한 합지벽지도 있나요? 1 plop 2012/11/02 1,751
173609 한국에서 화교들의 위치 어느정도인가요? 7 생각하게됨 2012/11/02 1,933
173608 로봇 물걸레청소기 스쿠바 사셨던분.. 여전히 잘 쓰세요? 3 줌마렐라 2012/11/02 1,337
173607 아이 쉐도우 추천해주세요 3 추천요 2012/11/02 1,880
173606 미용실가서 고데? 드라이?? 그걸 뭐라고 하죠?? 4 미용 2012/11/02 1,677
173605 오토오아시스 자동차정비 직원 구해요 카센타 2012/11/02 1,241
173604 자기 자식을 너무 챙기는 엄마 어때요? 16 --- 2012/11/02 4,026
173603 추운 집 해결책이 없을까요? 난방 텐트 써보신 분... 10 겨울 걱정 2012/11/02 9,097
173602 호칭 문제 23 삼키로 2012/11/02 2,323
173601 석고붕대하기 전에 통깁스할때 입원해야할까요? 들빛 2012/11/02 1,352
173600 네살아들 때문에 미치는줄알았어요 3 ㅜ ㅜ 2012/11/02 1,653
173599 벌써 크리스마스트리 설치한집 있으세요?? 8 2012/11/02 1,475
173598 이런 남편두신분 손 번쩍 들어봐요. 3 --- 2012/11/02 1,411
173597 국민 68% “투표시간 연장에 동의”… 젊을수록 찬성률 높아 2 샬랄라 2012/11/02 817
173596 개쓰레기들이 어디서 교사를 하겠다고... 24 이런,, 2012/11/02 4,832
173595 바비브라운 브러쉬 일반 화장품과 진짜 다른가요? 10 바비 2012/11/02 4,087
173594 중학생 아이 영어학원이요 3 ... 2012/11/02 1,653
173593 [엄마인 분들께 여쭙니다~] 초3인데 오늘 초경을 한거 같아요... 28 심란한 엄마.. 2012/11/02 9,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