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오늘 화장이 조금 화사해 보이는군...흐흐흐 하고 기분좋게 나와서
사무실 의자에 앉아 손거울로 얼굴을 보면 엥? 각질 .... 홍조... 누렇게 뜸...다크서클 엄청 어두움...
왜 이런 걸까요? 회사 불빛으로 본 제 얼굴이 사실이겠지요?
믿고 싶지 않아요.
전 미용실거울이요..
못난이가 앉아있어요..ㅠㅠ
그 조명 아래서는 천하의 미스코리아도 오징어 됩니다.
저는 햇빛이 두려워요~특히 지하철이 지하있다가.. 지상으로 빠져나올때.. 진짜... 피부땜에 어디 숨어버리고싶어요.
밤에만 돌아다녀야할까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