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팜므파탈이 되는 방법 아시는분?

쉬운녀자 조회수 : 8,853
작성일 : 2012-10-26 21:42:05
저 외모는 고양이과에 만만치 않게 생긴 사람입니다
여자들 사이에선 리더격으로 항상 무리에서 군림하는 타입
뭔가 분쟁의 소지가 있을때 눈에 힘만 좀 주며 치켜뜨면
대부분 꼬리내리고 갑디다 ㅎ
그러나 남자들은 첨에만 절 어려워하나 곧 만만해합니다 백이면 백 다그럽니다 ㅠㅠ
외모와 달리 (?) 순하다네요 제가
연애사도 늘 을의 입장
갑이되어 군림한적도 있지만 그것도 잠시
곧 역전되어 순한 양이 되는 저를 발견하죠 ㅠㅠ
독하게 생겨가지고 왜 이리 남자한텐 그게 안되죠...
연애를 갑을관계로 놓고 볼 필요는 없지만
여러타입의 남자를 만나봐도 모두 제가 끌려다니는 상황이되니 제가 참 한심해서요ㅠㅠ
82에 팜므파탈(?)언니들 계시면 한수 가르침 좀 얻고 싶어요
IP : 59.19.xxx.9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6 9:45 PM (222.112.xxx.131)

    영화나 소설에서 팜므파탈이나 주인공이지 ;;;

    그게 현실에 나오면... 진상이고 미친사람이에요 ;;;

  • 2. ..
    '12.10.26 9:46 PM (118.32.xxx.3)

    그냥 혼자 독수공방하시지 그러세요..

  • 3. .......
    '12.10.26 9:46 PM (222.112.xxx.131)

    팜(femme)은 프랑스어(語)로 '여성', 파탈은 '숙명적인, 운명적인'을 뜻한다. 19세기 낭만주의 작가들에 의해 문학작품에 나타나기 시작한 이후 미술·연극·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확산되어, 남성을 죽음이나 고통 등 치명적 상황으로 몰고가는 '악녀', '요부'를 뜻하는 말로까지 확대·변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운명적'이라는 말은 피할 수 없는 필연적인 굴레를 뜻한다. 즉 팜 파탈은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런 삶을 살지 않으면 안 될 숙명을 타고난 여성이다. 따라서 팜 파탈과 관계를 맺고 있는 남성 역시 팜 파탈의 손아귀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 남성을 압도하는 섬뜩한 매력과 강인한 흡인력 앞에서 남성은 끝내 파국을 맞을 수밖에 없는 것이 팜 파탈의 속성이다. 이런 점에서 팜 파탈은 종교적·신화적인 성격이 강하다.
    [출처] 팜 파탈 | 두산백과

  • 4. 쉬운녀자
    '12.10.26 9:47 PM (59.19.xxx.92)

    그럼 남자들 손아귀에 넣고 쥐락펴락하는건
    판타지일 뿐이겠죠 ? ㅠㅠ
    제가 넘 한심스러워서 팜므파탈을 동경했어요

  • 5. ........
    '12.10.26 9:47 PM (222.112.xxx.131)

    현실에서 찾자면 박그네가 팜므파탈인데.... 박그네 되고싶으세요?

    아니면 신정아 같은 여자...

  • 6. .......
    '12.10.26 9:48 PM (222.112.xxx.131)

    꽃뱀이네요 쉽게 생각해서... 파멸에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여자...

  • 7. 쉬운녀자
    '12.10.26 9:49 PM (59.19.xxx.92)

    그런 심오한 뜻이 있는줄을 몰랐어요
    남자들한테 휘둘리지않는
    제가 되고 싶어서요 ㅠㅠ

  • 8.
    '12.10.26 9:55 PM (58.236.xxx.74)

    이혼한 젊은여성이 자기 너무 착하고 우유부단해서 끌려다니다 집착하고 채인다고 글을 올렸어요,
    그 글보고 어떤 분이 약간 냉소적인 조언을 해주셨어요.
    그냥 가볍게 즐기든가, 아니면 양다리 걸쳐서 한 명에게 집중하지 말라고요,
    유부님이 싱글여성을 애타게 하는 건 한축에 가정이 있어서 시간상으로 그 존재자체가 밀당이기 때문이라고.
    팜므파탈이 되려면, 상대가 피흘리든가 말든가 절대 마음을 주지 않고 심리게임 하려고 해야 할 텐데 그게 가능하시겠어요 ?

  • 9. ....
    '12.10.26 9:57 PM (182.218.xxx.187)

    남자를 너무 좋아하지 않으면 됩니다.
    남자한테 휘둘리는 이유는 남자를 좋아하니까 마음이 약해지고 끌려가는 거거든요. 여자한테는 안그러잖아요.

  • 10. 밥상
    '12.10.26 10:01 PM (61.102.xxx.211)

    휘둘리지 않으려면 자아가분명해야해요..꼭 팜므파탈까지 될필요는 없습니다. 남자들이 팜므파탈 어쩌고 하는건 단지 성에 대한 욕구에 불과합니다. 지혜롭거나 현명한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도 휘둘리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부터 휘둘린다면 누군들 안휘둘겠어요.

  • 11. 쉬운녀자
    '12.10.26 10:01 PM (59.19.xxx.92)

    제가 누굴 만나면 완전 빠져서 몰두하는 스탈이에요
    그래서 그렇게 된건가봐요
    그러 양다리를 걸쳐야 하나요 ?ㅠㅠ
    마음의 완급조절이 필요하단 말씀이죠?

  • 12. 쉬운녀자
    '12.10.26 10:04 PM (59.19.xxx.92)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가봐요 저
    어릴적 못난이였거든요
    혼자있는 시간을 잘보낼 줄 아는 사람이라...
    세겨들을께요

  • 13. 쉬운녀자
    '12.10.26 10:07 PM (59.19.xxx.92)

    양다리를 걸쳐보겠단 뜻은 아니었어요 ㅠㅜ
    나의 주인이 내가 되게
    이말도 세겨들을께요

  • 14. ^^
    '12.10.26 10:11 PM (203.226.xxx.198)

    어떤 마음인지 알겠어요.
    그를 별로 안좋아하면..
    저절로 밀땅이 되면서
    그는 안절부절..ㅎㅎ
    자신을 먼저 소중히 여기세요.
    그게 시작 인것 같아요^^

  • 15. 쉬운녀저
    '12.10.26 10:12 PM (59.19.xxx.92)

    ^^님 제 맘속에서 나오신듯 ㅠㅠ
    조언감사드려요

  • 16. 남성의 뇌
    '12.10.26 10:17 PM (58.236.xxx.74)

    팜므파탈은 외모는 섹시하면서 남성의 뇌를 가진 사람같아요.
    스펙트럼에 가장 여성적인 쪽에 님이 있고요, 재고 따지지 않고 순정적이라 집착하기 쉽고.
    팜므파탈은 스펙트럼의 가장 남성적인 쪽에 있지 않을까요, 매력있으면서 자기 욕구에 솔직하고 양보 별로 안하고 상대의 상처에 흔들리지 않고. 질리기 전에 차버리고. 남자를 수단으로 이용도 하고, 카를라 부르니같은 여자요. 카를라 부르니를 여자 카사노바라고 지칭하더라고요.

  • 17. 쉬운녀자
    '12.10.26 10:21 PM (59.19.xxx.92)

    남성의뇌 !!
    정말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깨달음이에요 ㅎ
    뭔지 알겠어요 어뜩해야 제 바보짓을 마무리 지을지
    제가 외모만 쎄지 여성성이 넘쳤나봐요 ㅠㅠ

  • 18. 저랑
    '12.10.26 10:31 PM (59.23.xxx.146)

    반대시군요. 리더는 해본 적 없고 걍 구석에 찡~박혀 있는 스탈입니다.
    하지만 연애는 갑의 입장이 여럿 있었네요. 근데 제가 생각해도 남자뇌~
    다른 여자들처럼 순종하고 맞춰 주지 않는 성격이예요. 그렇다고 매일 그러시란 말씀은 아니고요...

    남자들이 더 좋아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좀 초연하고 무심한 무신경한 편이거든요.
    남자들이 안달복달~저는 좀 냉정하게 굴어요, 때때로...
    잘해 줄 때도 잇지만

  • 19. 저랑
    '12.10.26 10:32 PM (59.23.xxx.146)

    그리고 싫증 잘 내고 질려요. 그래서 남자한테도 싫증 잘 내는 편~
    집착도 잘 안 하고요. 애착도 별로 없고, 쿨하고 담담한 편~
    써 놓고 보니 좀 문제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 20.
    '12.10.26 10:48 PM (58.236.xxx.74)

    정신과 의사 말로는, 반대로 남자 카사노바의 중요한 특성 중 하나가
    상대에게 공감할 줄 여성의 뇌를 가진 점이라고 해요.
    자기도 주위에 보면 대머리에 배 나오고 그래도 늘 여자들에게 둘러 쌓인 남자가 그런 남자라네요.

    저는 착하고 순수한 섬마을 초등학교 선생님외모이라네요. 그래서 실제로 팜므 파탈은 되지 못했지만. ^^
    본연의 친절함을 좀 가지치기 하고 매력은 더 생긴 거 같아요. 나 자신이나 내 성장에 집중하느라 바쁘면 일단 그것만으로 남자와 박자 리듬이 잘 맞아요.

    로버트 그린의 '유혹의 기술'
    윗님이 추천하신 '남자들은 왜 여우같은 여자를'
    알랭 드 보통의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일본책 '악마의 연애술'
    남인숙의 '어쨌든 남자는 필요하다'
    이런 책들이 마인드 바꾸는데 쪼금 도움 줄 거예요.

  • 21.
    '12.10.26 10:57 PM (116.36.xxx.237)

    남녀 전반의 사고의 차이에 대한 좋은 책들이 많네요

  • 22. 지나가다
    '12.10.27 1:43 AM (211.115.xxx.79)

    좋은 댓글들이 많네요

  • 23. 마랑홀릭
    '12.10.27 2:09 AM (112.150.xxx.237)

    ㅋㅋ 저처럼 유치한 생각을 하신분이 또 계셨다니 ^^ 전 알것 같아요 사전적 의미보단 어떤 느낌 같은거죠 근데 그런 생각 한다는거 자체가 팜므파탈과는 거리다 좀 있죠^^ 윗분이 추천한 책 저도 추천이요 유혹의 기술은 재미면에서도 좋아요 전 연애를 책으로 먼저 배우고 실전애 임했는데 오우 현실과 이상은 달라요 달라^^ 그리고 은희경 소설도 추천이요 새의 선물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뭔가 자의식 강하면서도 연애 잘하는 여주인공 정신세계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ㅎㅎ 유혹의 기술에 나오는 루 살로메 같은 여자로 거듭나시길^^

  • 24. 공감해요....
    '12.10.27 7:07 AM (110.70.xxx.236)

    저랑 비슷하신 성격이라 답글 유심히 봤네요. 추천해주신 책들, 꼭 읽어봐야겠어요.

  • 25.
    '12.10.27 1:37 PM (125.132.xxx.151)

    많이 생각하게 하는 댓글입니다.

  • 26. 추천 해 주신 책들
    '12.10.27 5:52 PM (124.61.xxx.37)

    감사합니다. 꼭 읽어볼게요.

  • 27. 준영맘
    '12.10.27 10:44 PM (118.39.xxx.120)

    저도 책 좀 읽어 봐야겠네요...ㅠ.ㅠ

  • 28. 오 좋아요 감사
    '17.4.14 5:20 PM (175.223.xxx.34)

    ♡ 남자에게 휘둘리지 않기 : 팜므파탈 책 추천 감사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 자신이나 내 성장에 집중하느라 바쁘면 일단 그것만으로 남자와 박자 리듬이 잘 맞아요.

    로버트 그린의 '유혹의 기술'
    윗님이 추천하신 '남자들은 왜 여우같은 여자를'
    알랭 드 보통의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일본책 '악마의 연애술'
    남인숙의 '어쨌든 남자는 필요하다'

    이런 책들이 마인드 바꾸는데 쪼금 도움 줄 거예요.

  • 29. 감사
    '17.8.2 8:07 AM (175.223.xxx.208) - 삭제된댓글

    로버트 그린의 '유혹의 기술'
    '남자들은 왜 여우같은 여자를'
    알랭 드 보통의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일본책 '악마의 연애술'
    남인숙의 '어쨌든 남자는 필요하다'
    유혹의 기술, 은희경 소설( 새의 선물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냥 가볍게 즐기든가, 아니면 양다리 걸쳐서 한 명에게 집중하지 말라고요,
    유부님이 싱글여성을 애타게 하는 건 한축에 가정이 있어서 시간상으로 그 존재자체가 밀당이기 때문이라고.
    팜므파탈이 되려면, 상대가 피흘리든가 말든가 절대 마음을 주지 않고 심리게임 하려고 해야

    남자를 너무 좋아하지 않으면 됩니다.
    남자한테 휘둘리는 이유는 남자를 좋아하니까 마음이 약해지고 끌려가는 거

    휘둘리지 않으려면 자아가분명해야해요..꼭 팜므파탈까지 될필요는 없습니다


    그를 별로 안좋아하면..
    저절로 밀땅이 되면서
    그는 안절부절..ㅎㅎ
    자신을 먼저 소중히 여기세요.
    그게 시작


    남성의 뇌 - 팜므파탈은 외모는 섹시하면서 남성의 뇌를 가진 사람같아요.
    스펙트럼에 가장 여성적인 쪽에 님이 있고요, 재고 따지지 않고 순정적이라 집착하기 쉽고.

    팜므파탈은 스펙트럼의 가장 남성적인 쪽에 있지 않을까요, 매력있으면서 자기 욕구에 솔직하고 양보 별로 안하고 상대의 상처에 흔들리지 않고. 질리기 전에 차버리고. 남자를 수단으로 이용도 하고, 카를라 부르니같은 여자요.

    연애는 갑의 입장이 여럿 있었네요. 근데 제가 생각해도 남자 뇌~
    다른 여자들처럼 순종하고 맞춰 주지 않는 성격이예요. 그렇다고 매일 그러시란 말씀은 아니고요...


    남자들이 더 좋아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좀 초연하고 무심한 무신경한 편이거든요.
    남자들이 안달복달~저는 좀 냉정하게 굴어요, 때때로... 잘해 줄 때도 잇지만
    남자한테도 싫증 잘 내는 편~ 집착도 잘 안 하고요. 애착도 별로 없고, 쿨하고 담담한 편~

    본연의 친절함을 좀 가지치기 하고 매력은 더 생긴 거 같아요.
    나 자신이나 내 성장에 집중하느라 바쁘면 일단 그것만으로 남자와 박자 리듬이 잘 맞아요.


    로버트 그린의 '유혹의 기술'
    윗님이 추천하신 '남자들은 왜 여우같은 여자를'
    알랭 드 보통의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일본책 '악마의 연애술'
    남인숙의 '어쨌든 남자는 필요하다'
    이런 책들이 마인드 바꾸는데 쪼금 도움 줄 거예요.

    은희경 소설 - 새의 선물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뭔가 자의식 강하면서도 연애 잘하는 여주인공 정신세계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 30. 좋네요
    '17.8.2 8:39 AM (175.223.xxx.208)

    ■■■■ 로버트 그린의 '유혹의 기술'
    '남자들은 왜 여우같은 여자를'
    알랭 드 보통의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일본책 '악마의 연애술'
    남인숙의 '어쨌든 남자는 필요하다'
    유혹의 기술, 은희경 소설( 새의 선물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냥 가볍게 즐기든가, 아니면 양다리 걸쳐서 한 명에게 집중하지 말라고요,
    유부님이 싱글여성을 애타게 하는 건 한축에 가정이 있어서 시간상으로 그 존재자체가 밀당이기 때문이라고.
    팜므파탈이 되려면, 상대가 피흘리든가 말든가 절대 마음을 주지 않고 심리게임 하려고 해야

    남자를 너무 좋아하지 않으면 됩니다.
    남자한테 휘둘리는 이유는 남자를 좋아하니까 마음이 약해지고 끌려가는 거

    휘둘리지 않으려면 자아가분명해야해요..꼭 팜므파탈까지 될필요는 없습니다


    그를 별로 안좋아하면..
    저절로 밀땅이 되면서
    그는 안절부절..ㅎㅎ
    자신을 먼저 소중히 여기세요.
    그게 시작


    남성의 뇌 - 팜므파탈은 외모는 섹시하면서 남성의 뇌를 가진 사람같아요.
    스펙트럼에 가장 여성적인 쪽에 님이 있고요, 재고 따지지 않고 순정적이라 집착하기 쉽고.

    팜므파탈은 스펙트럼의 가장 남성적인 쪽에 있지 않을까요, 매력있으면서 자기 욕구에 솔직하고 양보 별로 안하고 상대의 상처에 흔들리지 않고. 질리기 전에 차버리고. 남자를 수단으로 이용도 하고, 카를라 부르니같은 여자요.

    연애는 갑의 입장이 여럿 있었네요. 근데 제가 생각해도 남자 뇌~
    다른 여자들처럼 순종하고 맞춰 주지 않는 성격이예요. 그렇다고 매일 그러시란 말씀은 아니고요...


    남자들이 더 좋아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좀 초연하고 무심한 무신경한 편이거든요.
    남자들이 안달복달~저는 좀 냉정하게 굴어요, 때때로... 잘해 줄 때도 잇지만
    남자한테도 싫증 잘 내는 편~ 집착도 잘 안 하고요. 애착도 별로 없고, 쿨하고 담담한 편~

    본연의 친절함을 좀 가지치기 하고 매력은 더 생긴 거 같아요.
    나 자신이나 내 성장에 집중하느라 바쁘면 일단 그것만으로 남자와 박자 리듬이 잘 맞아요.


    로버트 그린의 '유혹의 기술'
    윗님이 추천하신 '남자들은 왜 여우같은 여자를'
    알랭 드 보통의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일본책 '악마의 연애술'
    남인숙의 '어쨌든 남자는 필요하다'
    이런 책들이 마인드 바꾸는데 쪼금 도움 줄 거예요.

    은희경 소설 - 새의 선물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뭔가 자의식 강하면서도 연애 잘하는 여주인공 정신세계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453 분당수내동에서 목동이대병원 어찌가야 빠르게 갈까요? 2 대중교통 2012/10/27 765
170452 터미널 gh성장클리닉 어떤가요? 성장 2012/10/27 9,454
170451 개줄안하고 다니는 사람들 화나요 17 하마 2012/10/27 1,700
170450 어제 득템한 맛있는 차~ 로라애슐리 2012/10/27 1,095
170449 늘 강아지랑 함께있는분들 집착도가 어떤가요 3 .. 2012/10/27 1,377
170448 꽃게 쌀 때 사서 냉동해 놓는 것 어떤가요? 3 궁금 2012/10/27 1,525
170447 애들 브랜드 밤비노 치수 조언 좀 해주세요.. 2 .. 2012/10/27 862
170446 주식 망했어요 1 ㅜㅜㅜㅜ 2012/10/27 2,205
170445 요즘은 전라도 출신 공무원 인사 차별이 없지요? 17 오소 2012/10/27 3,066
170444 난 조국, 곽노현..진보를 외치는 자의 이중성이 싫다 7 솔직히 2012/10/27 1,190
170443 美 위안부 추모비에 말뚝 테러 '다케시마는 일본땅' 3 샬랄라 2012/10/27 740
170442 동화같은 여행지 모음.jpg[有] 5 slr 2012/10/27 1,522
170441 의사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29 .. 2012/10/27 3,387
170440 점점 심해지는 학교폭력 그리고 피해자들 요즘 2012/10/27 961
170439 수원치과폭력사건 그거 둘다 정상은 아닌거 같아요. 4 ........ 2012/10/27 1,234
170438 로이킴 엄마, 미인인데다가 왕세련이신데요. 46 m 2012/10/27 16,368
170437 아토미화장품은 어떤건가요? 2 피부 2012/10/27 2,084
170436 비도오는 주말인데 마음 좀 베풀어 주세요~'-----^ 2 죠아 2012/10/27 666
170435 유노윤호 살짝 주걱턱인데도 인상 좋잖아요. 31 ....... 2012/10/27 8,309
170434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의 차이? 4 지방 2012/10/27 1,970
170433 안철수가 그래도 최선이다라고 문자받았다면. 1 -- 2012/10/27 668
170432 신성원 아나운서 나이가 얼마나요? 6 고양이2 2012/10/27 3,595
170431 방콕여행 추천해주세요~~ 4 추천 2012/10/27 1,122
170430 급질!!) 세들어사는 집 세면대가 무너졌어요 9 준맘 2012/10/27 2,452
170429 수학분수만 체계적으로 가르치려면.... 5 수학 2012/10/27 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