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일억 사천 오백에 살고 있는 세입자입니다.
만기가 한달정도 남아서 집주인에게 나가겠다고 하니 주인은 일억 육천 오백에 내놓았구요..
문제는 현재 융자가 오천하고도 몇백이 있는데...전세금만 봤을때는 상당히 양호하지만..
맘이 급하여 오늘 부동산에 가서 물어보니 집값의 비해서 넘 많다고 집구하는 사람들이 꺼려할수 있으니
주인한테 얘길 해서 이천 정도를 상환하는 조건으로 해보라는데..
주인은 뭘 믿고 그러는지 집값이 이억 칠천은 가니까 그 가격이면 된다고 하네요...
남편한테는 만기시에 빼준다고 큰소릴 쳤다는데..돈이 없는 분이거든요..
집이 빠져야 줄 형편인데....
이번에 전세금 올린 이유도 사업에 쓸려고 한다고 했구요..
부동산에 물어보니 집값은 이억~사천에서 오천정도라고하는데...이정도면 진짜 문제가 없는걸까요~~??
부동산쪽으로 잘 아시는분들 시원한 답 좀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