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융자금

rjrwjd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2-10-26 20:49:22

전세 일억 사천 오백에 살고 있는 세입자입니다.

만기가 한달정도 남아서 집주인에게 나가겠다고 하니 주인은  일억 육천 오백에 내놓았구요..

문제는 현재 융자가 오천하고도 몇백이 있는데...전세금만 봤을때는 상당히 양호하지만..

맘이 급하여 오늘 부동산에 가서 물어보니 집값의 비해서 넘 많다고 집구하는 사람들이 꺼려할수 있으니

주인한테 얘길 해서 이천 정도를 상환하는 조건으로 해보라는데..

 

주인은 뭘 믿고 그러는지 집값이 이억 칠천은 가니까 그 가격이면 된다고 하네요...

남편한테는 만기시에 빼준다고 큰소릴 쳤다는데..돈이 없는 분이거든요..

집이 빠져야 줄 형편인데....

 

이번에 전세금 올린 이유도 사업에 쓸려고 한다고 했구요..

부동산에 물어보니 집값은 이억~사천에서 오천정도라고하는데...이정도면 진짜 문제가 없는걸까요~~??

부동산쪽으로 잘 아시는분들 시원한 답 좀 부탁드려봅니다. 

IP : 124.111.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6 8:58 PM (112.150.xxx.42)

    신도시 지금 살고 있는 집 매매가 2억 5천에 전세 일억 팔천인데 내놓기가 무섭게 나갑니다
    제가 새로 들어가는 집도 매매가는 3억 5천에서 4억 정도 할 것 같은데 이억오천 전세에 융자 5천 있어요
    제가 집 구하러 다니면서 보니까 융자 없는 집 찾기도 힘들고 전세가는 오르고 집값은 내리고 이래 저래 불안합니다

  • 2. ㅇㄱ
    '12.10.26 9:02 PM (124.111.xxx.38)

    서울이네요...ㅠㅠ...융자가 있어서 있까요..왜이리 집보러를 안오는지..

  • 3. ..
    '12.10.26 9:21 PM (112.150.xxx.42)

    그럼 전세가 일억 육천오백에 융자 5천이면 은행에서 6천잡아 놓았을건데 이억 천오백이란 소린데 이건 거의 90%에 육박하네요
    이러면 전세 힘들텐데요
    집이 수리가 아주 잘되어 있으면 그 맛에 또 들어오려는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39 철수의 자살골 ===== 2012/11/16 505
177638 포천에서 꼭 가볼만한곳추천해주세요 4 포천여행 2012/11/16 2,674
177637 부츠는 어떤걸 사야 편하게 오래 신을까요? 2 부츠 2012/11/16 1,673
177636 혹시 문정동 로데오 거리에요 1 코트 2012/11/16 1,165
177635 로맨틱한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10 페로로 2012/11/16 1,850
177634 안철수가 대역죄인이 되는군요 12 ㅉ ㅉ 2012/11/16 1,644
177633 노원, 도봉, 성북,강북쪽 피부과 아시는분~ 점점점 2012/11/16 1,414
177632 밤샜네요 17 꼴딱 2012/11/16 2,251
177631 안.철.수... 눈여겨 보는 중이다. 22 눈맞춤 2012/11/16 1,449
177630 싸우지들 마세요... 저같은 분들 계실까요? 11 이궁...... 2012/11/16 1,551
177629 666 park avenue 보시는 분~ 5 미드 2012/11/16 918
177628 안주무시는분. 머하세요? 16 안주무시는분.. 2012/11/16 1,668
177627 지금 사태를 간단히 설명 하자면... 6 ........ 2012/11/16 1,087
177626 워킹 주부로서... 3 패쓰하세요 2012/11/16 1,079
177625 요즘 애들 사귀면, 물어 볼 데가 없네요. 4 DURLEK.. 2012/11/16 1,758
177624 식당이 망하는 지름길 7 2012/11/16 5,141
177623 아버지 외도로 고민입니다 4 지새다 2012/11/16 1,953
177622 논문 쓰면서 endnote 써보신 분들 꼭 도움 부탁드려요!!!.. 3 선물은 2012/11/16 1,055
177621 30대 넘었는데도 자꾸 여드름이 ㅠ_ㅠ 10 어휴 2012/11/16 2,954
177620 오늘은 냉국이가 간단 숏파스타... 소개합니다. 4 ... 2012/11/16 1,531
177619 세상에 가장 맛있는 요리는 호텔에 다 있는 거 같아요. 14 도대체 2012/11/16 3,395
177618 안철수의 판단이 현명 하다. 23 .... 2012/11/16 2,235
177617 중1 딸 아이 학교생활 문제로 여쭈어요. 7 율리 2012/11/16 1,543
177616 쓰다 버린 물건같은 자신 7 2012/11/16 1,700
177615 한샘 붙박이장 어떤가요? 3 ... 2012/11/16 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