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운전연수의 일인자님께 연수 받았는데 차 당장 사야 할까요?

car 조회수 : 4,208
작성일 : 2012-10-26 20:48:24

면허 15년전에 따고 연수 한번 받고 작년에 10시간 받고도 뚜벅이로 생활하다가 최후의 보루로 여기에서도 자주 회자되시는 ㅇ선생님께 오늘 연수 첫수업을 받았어요. 이런 경우를 삼수라고 하시더군요^^선생님께서 운전감이 있다며 칭찬을~운전하면서 난생 처음 받았네요. 운전면허도 코스 주행 두어번 떨어지고 받고;;아마 작년에 받은 것이 도움이 약간이나마 된것 같은데요.

제가 선생님께 연수를 받으면서 운전 할만하면 차를 사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당장 차를 준비하라고 하셔서

어찌해야 될지 고민이 되네요.

첫날이라서 그런지 지금 생각에는 혼자 운전은 못 할 것 같은데,,,선생님께서 믿으시라면서 운전 시작하라고, 수업 마지막에 자차 연수도 받아야 하니까 차를 사라고 하셔서 고민이에요. 선생님 수업 후에(저는 8일 정도 받으면 될것 같다고 하시네요.) 자신이 생기면 천천히 차를 사서 자차 연수는 따로 받을 계획이었는데요.

그리고 중고차는 영 아닌가요? 속임이나 수리면에서요? sk엔카는 믿을만하다는데 어떤가요?

IP : 121.128.xxx.10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한데요..
    '12.10.26 8:55 PM (58.123.xxx.137)

    지금 연수해주시는 분이 여자선생님 인가요?
    연수를 받고 싶어서 저도 선생님을 찾고 있어서요.
    혹시 연락처를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 2. 원글
    '12.10.26 9:00 PM (121.128.xxx.101)

    수강료는 아직 안 물어봤어요. 운전만 할수 있다면!! 백이야 넘겠나요. 82분들 많이 오신다고 하시던데 수강료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3. 첫댓글이에요.
    '12.10.26 9:04 PM (58.123.xxx.137)

    알려주신 연락처 적어뒀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4. 하늘사랑
    '12.10.26 9:09 PM (125.176.xxx.149)

    저 3년동안 운전연수생각하고있는 1인입니다.
    연락처 부탁드립니다.꼬오옥이요..

  • 5. 하늘사랑
    '12.10.26 9:10 PM (125.176.xxx.149)

    개인적으로 여자쌤 편하고 좋거든요.

  • 6. 원글
    '12.10.26 9:14 PM (121.128.xxx.101)

    남자샘이세요.

  • 7. 장롱먼허
    '12.10.26 9:21 PM (1.239.xxx.85)

    저도 받을려고하는데 저도 좀 알려주세요

  • 8. 하늘사랑
    '12.10.26 9:27 PM (125.176.xxx.149)

    음... 혹시 다음 김강사님 이신가요?

  • 9. ...
    '12.10.26 10:06 PM (222.121.xxx.183)

    연수받고 바로 운전해야 운전도 늘어요..
    중고차도 너무 오래된거 아니면 괜찮구요..(5년 이내의 중고차는 괜찮아요..)

    그리고 돈 좀 더 들어도 현대면 현대 서비스 기아면 기아 서비스 다니면 바가지 쓸 일은 없어요.. 물론 일반 카센타보다 매 번 비용은 조금씩 더 들어갑니다..

  • 10. ...
    '12.10.26 11:00 PM (221.151.xxx.70)

    원글님 너무 재미난 분이시네요.
    수강료도 묻지 않고 연수부터 시작하다니...
    작년초에 배울 당시 일반 자동차 학원 연수보다 시간당 5000원정도 더 비쌌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당시 조만간 수강료가 인상될 것이다 하셨으니까 현재는 시간당 3만원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어쩜 조금 더 올랐을 수도. 보통 한번에 두 시간정도 연수 받으니까 대충 견적이 나오시죠?

    원글님이랑 똑같은 길을 걸었던 사람이랍니다.
    오랜 장롱 면허에 연수만 삼수생이었던 사람인데 첫날 운전대 잡고 감각있다는 소리듣고 기절초풍했었다는.
    지금은 차 자알~ 몰고 다니고 있답니다.
    그렇게 두렵기만 했었던 운전이 연수후에는 참 편안해지더군요.

    원글님, 당장 차 한대 장만하세요.
    이번 기회 놓치면 평생 운전대 잡을 수 없을지도 몰라요.
    그 선생님의 가장 큰 장점은 방어 운전에 대해 확실히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해요.
    안젼 운전하세요.

  • 11. 장롱15년
    '12.10.26 11:40 PM (222.106.xxx.229)

    저도 연락처 좀 알려주세요.

  • 12. Ff
    '12.10.27 12:05 AM (115.143.xxx.141)

    저도 꼭좀 알려주심안될까요

  • 13. 부럽
    '12.10.27 1:56 AM (211.33.xxx.139)

    저도 부탁합니다
    운전하고 싶어요;;

  • 14. 여기 가 보시고
    '12.10.27 3:46 AM (175.125.xxx.180)

    판단하세요

    네이버 - 초보운전의길잡이 - 블로그 중 - 운전연수 후기 초보운전의 길잡이 윤운하 선생님

    그곳에 그분이 운영하시는 사이트 자동링크 되어 있답니다

  • 15. ...
    '12.10.27 9:59 AM (218.234.xxx.92)

    초보들은 하루라도 운전 안하면 금방 감 떨어져요. (원래 몸에 익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전 운전 면허 따고 1년 동안은 365일 하루도 안쉬고 운전했어요. 회사가 멀어서 출퇴근용으로 운전면허 따고 차 사고 했으니 평일은 당연하다 치지만 주말에도 정말 하루도 안쉬었어요. 기름값 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여기저기 다녀봐야 해요. 그래도 3년까지는 하루 쉬면 그 다음날 좀 어색하고 그렇더라구요.

  • 16. ..
    '12.10.27 12:27 PM (211.207.xxx.111)

    저도 연수 세번째만엔 간신히 장롱 탈출한 초보입니다.. 사십중반 아짐이구요 애들 학원 쇼핑 딱 이거만 하자는 생각으로요.. 송파쪽인데 강동 송파쪽 잘 커버하시는 여샘 한테 배웠어요 본인이 육십가까우신 분이고 육십넘으신 분들도 많이 가르치셨다고... 칭찬하시는 쪽은 아닌데.잔소리 많이 안하시고 카리스마있고 쏙쏙들어오게 잘 짚어 주셨어요.. 단지 가족이야기를 많이 하신다는 ..운전학원에서 하는 연수는 아무 도움 안되었구요 두번째 강사는 시간관념이 없어서 디게 애먹었는데 이번 샘은 제가 경험도 생기고 해서인지 운전하는데 겁을 없에주신게 젤 도움 되었어요..시간도 충실하게 지켜주시고 개인 사정도 잘 봐주시고..열시간에 35만원이고 소나타로 연수해주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59 저도결혼식 옷차림요 5 나일론 2012/10/27 1,709
170358 경제민주화 단상 1 학수고대 2012/10/27 442
170357 우리개는 순둥이 개. 11 패랭이꽃 2012/10/27 1,962
170356 서양 가본적은 없는데 예쁜사람은 진짜 이쁘네요. 19 ... 2012/10/27 8,658
170355 존박 노래 정말 많이 늘었네요 2 2012/10/27 2,052
170354 이번 일요일 설악산 백담사 아침 7시쯤 가면 덜 밀릴까요..? 1 설악 2012/10/27 1,320
170353 제 코트 안감에 빨간 라벨로 PIACENZA라고 붙어 있는데.... 2 코트 2012/10/27 3,356
170352 친정엄마 생신이었는데.. 1 불효녀 2012/10/27 957
170351 다이어트 한 뒤로, 손발이 너무 차가워요 4 .. 2012/10/27 2,030
170350 꽐라 남편의 말말말 4 하하 2012/10/27 1,255
170349 밀애 보고 있는데요 3 yaani 2012/10/27 1,547
170348 자궁근종과 담낭절제술을 동시에 받으신 분 계실까요? 도움요청 2012/10/27 1,095
170347 아, 저도 속좁은사람인가봐요.. 사소하게 던진 이웃말이 너무 기.. 6 ,. 2012/10/27 2,520
170346 결혼식 옷차림 고민 5 ^^ 2012/10/27 1,477
170345 가방 골라주세요 5 ... 2012/10/27 1,359
170344 서프라이즈 재연배우요, 3 ....... 2012/10/27 2,202
170343 슈스케 4 볼때마다 22 .... 2012/10/27 7,005
170342 엉덩이 덮는 미니멀한 점퍼 추천 부탁 드립니다. 1 40대 점퍼.. 2012/10/27 1,177
170341 신비한 티비 서프라이즈, 사랑과 전쟁이 제일 재미있네요 3 aaa 2012/10/27 1,744
170340 자스민님 불고기 1스푼이 밥스푼2개 맞죠? 4 BRBB 2012/10/27 1,561
170339 [관람후기]007 스카이폴 - 스포없음 7 별1개 2012/10/27 1,740
170338 이스라엘돈 세켈을 달러로 바꿔오는게 좋을까 원화로 바꿔오는게 좋.. 2 아들자랑 2012/10/26 1,312
170337 치과환자들 중에 진상이 많긴 하죠. 15 2012/10/26 5,555
170336 금치산자의 반대말이 뭐에요? 5 ... 2012/10/26 2,189
170335 와~초반부터 포텐 팡팡 터지네요~!!! 12 슈스케 2012/10/26 3,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