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하고 싶다

....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12-10-26 20:24:08

찬바람도 불고..

친구드은 다 결혼한 30대 미혼녀..

결혼 하고 싶어요

남편하고 손잡고 걸어 가는 기혼 여성 분들 봐도 부럽고..

애들 손 잡고 가는 여자분들 봐도 부럽고..

나도 진즉에 결혼 해서 저렇게 남편손 잡고 다닐껄..애들 낳고 키울껄..하는 후회감만 밀려 오네요

나이 드니 부모니모 이젠 울타리가 못되 주시고..

이 세상 혼자라는 생각에..우울해 져요..

결혼 했으면 그래도 둘이 의지하면서 살아갈텐데..

전 아무리 봐도 혼자 네요

앞날이 막막 해요..

IP : 220.78.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6 8:25 PM (175.112.xxx.139)

    여자는 노력만 하면 짝을 만날수 있습니다.. 남자는 능력없으면 안되지만..
    여자는 빚없고 몸만 있으면 다 결혼합니다.. 님의 의지가부족한거에요

  • 2. ㅇㅇ
    '12.10.26 8:26 PM (110.13.xxx.195)

    그런 평범하게 소소한 행복...
    내 한 표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사랑도 내 작은 행동 하나하나 부터!

  • 3. ...
    '12.10.26 8:30 PM (58.143.xxx.139)

    하지마요!!!

  • 4. ...
    '12.10.26 8:31 PM (58.143.xxx.139)

    82하는데도 결혼하고 싶은겨??

  • 5. ㅎㅎㅎㅎㅎㅎ
    '12.10.26 8:32 PM (112.156.xxx.253)

    82하는데도 결혼하고 싶은겨?? 2222222222222

    저도 82해서 결혼 못 할 것 같아요.
    82님들 미워유ㅠㅠㅠㅠㅠㅠㅠㅠ

  • 6. ..
    '12.10.26 8:34 PM (112.145.xxx.47)

    이제 작정하셨으니 곧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나이나 상황에 쫓기지 마시고,
    좋은 사람 만나소서~

  • 7. ...
    '12.10.26 8:39 PM (59.86.xxx.82)

    좋은 인연 만나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드리고 갑니다~

  • 8. ..
    '12.10.26 9:32 PM (58.141.xxx.61)

    좋은 인연 만나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드리고 갑니다~ 2222

  • 9. ...
    '12.10.26 10:02 PM (182.218.xxx.187)

    좋은 인연 만나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드리고 갑니다~ 3333


    더불어 저도 좀 ㅠㅠ

  • 10. ...............
    '12.10.26 11:43 PM (168.154.xxx.35)

    좋은 인연 만나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드리고 갑니다~ 444444

  • 11. 저도요!!
    '12.10.27 12:21 AM (211.224.xxx.193)

    오늘 신도시 비싼 아파틀 갔다 왔는데 지겨운 우리집 떠나서 산뜻한 저런 집에서 살림하며 알콩달콩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막 생기면서 어딜가면 쓸만한 남자 만날까 싶네요. 진작에 이런 생각을 가졌어야 되는데 다들 이런생각할때 난 왜 결혼할 생각은 안하고 쓸데없이 공부하고 일하고 여자애들하고 여행이나 다니고 왜그랬느지 모르겠어요 ㅠㅠ 남자가 다가오면 왠지 불편하고 내 단점까지 다 보여줘야하고 그런게 용기가 안나 미리 끊어버리곤 했는데 지금은 후회돼요. 그땐 내가 남자들 많은 좋은 직장에 있어서 데쉬를 많이 받았던거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그런데 있질 않으니 괜찮은 남자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너무 세상에 대해 모르는 나 ㅠㅠ 한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023 일반적으로 돈이 안중요하다는 사람은 본말전도가 싫은사람이죠 4 루나틱 2012/11/12 1,115
176022 저같은 시누이 어때요? 6 저같은 2012/11/12 1,698
176021 저도 남편의 과거요... 15 ㅡ.ㅡ;; 2012/11/12 4,704
176020 반포에 정말 싼 전세가 있는데 1 ... 2012/11/12 1,869
176019 혹시 유니클로 롱패딩 입어보신 분? 2 추워 2012/11/12 4,138
176018 가족여행추천요 1 주란 2012/11/12 519
176017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이웃에 어디어디 인사해야할까요..?? 7 토욜이사 2012/11/12 1,839
176016 최고의 코팅팬 좀 소개해 주세요 7 스텐팬은 성.. 2012/11/12 2,063
176015 지난 토요일에 고추장을 담았는데요... 5 투다맘 2012/11/12 893
176014 김연숙의 '숨어 우는 바람소리' 7 버드네 2012/11/12 1,208
176013 졸업액자 골라야 하는데 크리스탈 마블액자 좋은가요? 1 후~ 2012/11/12 1,220
176012 좋은책 추천해주세요~ 5 하니 2012/11/12 1,222
176011 관절이 안 좋으신데, 동네 아줌마자전거동호회 괜찮을까요? 3 친정엄니용 2012/11/12 927
176010 아웃백5만원식사권 당첨이네요 더니엘리 2012/11/12 1,065
176009 수영복 좀 봐주세요 ^^ 7 ^^ 2012/11/12 1,061
176008 특검 맡는 사람들요. 2 ... 2012/11/12 568
176007 친한 언니가 너무 야박하게 느껴지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56 opus 2012/11/12 20,283
176006 비리척결을 위하여 1 아파트 2012/11/12 855
176005 다시 올려요..노래 제목좀 알려주세요. 1 팝송 2012/11/12 432
176004 길고양이 길들일 방법은 없을까요? 8 그리운너 2012/11/12 1,979
176003 교실 뒷자리에서 자위행위 하는 남자아이들... 60 너무합니다 2012/11/12 34,667
176002 식욕억제어플 3 ㅎㅎ 2012/11/12 1,382
176001 스마트폰 대신 쓰기 좋은 피쳐폰 추천부탁드려요 전화기 2012/11/12 757
176000 남편의과거 50 죽고싶어요 2012/11/12 20,047
175999 예전 Now 앨범 기억하는 분 계신가요? ㅋ 7 세우실 2012/11/12 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