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 남동생 결혼에 시댁 축의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아델라 조회수 : 8,306
작성일 : 2012-10-26 18:29:21
도움만 받고 펑해서 죄송해요
혹시나 시댁식구가 보실까 싶어서요
고맙습니다
IP : 110.70.xxx.13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6 6:31 PM (183.97.xxx.101)

    5만원은 너무 작지 않나요? 그냥 지인 결혼식에 하는 금액인데...

  • 2. 너무 적어요..
    '12.10.26 6:31 PM (58.123.xxx.137)

    보통 직장동료나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한테 하는 금액이 오만원인데요.
    적어도 삼십에서 오십은 하셔야 할 거 같아요. 오만원은 좀...

  • 3. ..
    '12.10.26 6:31 PM (211.234.xxx.216)

    요새 그냥 회사 동료도 5만원이 기본이예요.
    너무 적죠. 그럼 많은 거라고 생각하신건가요??

  • 4. ..
    '12.10.26 6:34 PM (119.69.xxx.85)

    형편이 어떠신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보통을 말씀하시는거면 작다는 생각이 드네요

  • 5. ..
    '12.10.26 6:35 PM (211.234.xxx.216)

    4명이 각각 5만원 봉투만들어서 우르르 쫓아가지 마시구요.
    시어머님과 동행하는 형제 하나 대표로 해서 50만원정도 하셔야하지 않나요?

  • 6. 형편따라
    '12.10.26 6:35 PM (112.171.xxx.124)

    내는 것이겠지만 액수가 좀 적네요.
    "최소" 10만원 이상은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7. ...
    '12.10.26 6:36 PM (112.154.xxx.62)

    시어머님은 사돈인데 더하지 않나요?

  • 8. 이러면
    '12.10.26 6:37 PM (182.209.xxx.42)

    혹시 참석해서 식사 하시나요??
    식사도 안 하는데 10만원은 좀 부담이지 않나요??

    제 입장에서는 시누 넷이서 20만원이면 작아 보이지 않는데요.

    솔직히..
    이번에 결혼하는 그 남동생이나 사돈댁에선
    님이나 다른 시누들 결혼했을 때 얼마 주셨던가요?

    아무래도 부주는 주는 만큼~~~이런 게 있지 않나요???

  • 9. 흠..
    '12.10.26 6:37 PM (175.117.xxx.13)

    요즘 기본 경조금이 5만원인지라
    올케 남동생 결혼식이면 최소 10만원 이상은 하셔야 할 듯....

  • 10. ....
    '12.10.26 6:39 PM (180.182.xxx.79)

    이번에 저희 남동생 혼사때 시부모님은 50만원 시동생은 10만원했어요 부모님은 30 시누이는 10만원 하시는게 좋을듯해요 5만원은 적어요

  • 11. 에구
    '12.10.26 6:40 PM (116.37.xxx.10)

    서운하지만 어쩌겠어요
    지나간 일인데..쩝

    기본보다 적게 낸거 맞습니다

  • 12. 헐..
    '12.10.26 6:41 PM (58.123.xxx.137)

    5만원 내고 둘이 와서 식사했다면 남이라도 좋은 소리 듣기 어렵겠네요.
    남편분이 사회생활을 안하는 분인가요? 이 정도는 아셔야죠...

  • 13. ..
    '12.10.26 6:45 PM (211.234.xxx.216)

    남편 쥐어박으세요. 무슨 향수까지 선물로 줘요.

  • 14.
    '12.10.26 6:48 PM (122.32.xxx.25)

    울 손위시누 셋이지만
    제 남동생 결혼식에 한푼도 안한 망할종자도 있어요...
    형편되시면 10 만원하세요
    전 사돈총각 하나밖에 없어 30만원했어요
    울올케 남동생 결혼식에요....

  • 15. ㅇㅇ
    '12.10.26 6:49 PM (211.237.xxx.204)

    내는 사람 입장에선 적다 할수 있는 금액이지만
    받는 분이 금액가지고 논하면 좀 그래요....
    사람마다 형편이라는게 있죠.. 정말 어려운 형편일수도 있고..
    5만원은 적지만
    시누 4명이서 아무도 안가고 20만원 냈다면 욕하긴 좀 그래요..
    어머님 하고 시누 4이서 50만원 만들어 내고 어머님만 또는 어머님과 시누이중 한분만
    참석하셨다고 하면 뭐 넘어가실만한 일이고요..

    와준것만으로도 고마운 일 아닌가요? 전 결혼식 와주면 엄청 고맙든데요...

  • 16. 전 좀.....
    '12.10.26 6:52 PM (182.209.xxx.42)

    제가 ...원글닙 입장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닌데..
    조금..생각을 달리 해서요.

    솔직히 결과적으로
    님 쪽 집안에서는 남편(시댁)네 경조사 때 아무것도 안(못)한 상황이잖아요.
    물론 일부러 안 했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만.

    어쨌든 큰 시누와 시어미니가 대표로 두 분이서 식사하시고
    사돈댁에 30만원 부주한 셈인데.
    전, ...이 정도면 괜찮다는 쪽인데...

    다들......풍족하신듯..^^;;;

    전 ..제 입장에서는 그럴 만 했다는 쪽입니다.

    헹여라도.......시댁에 섭섭했다는 말 안 들어가게 하시길.^^*

  • 17. ..
    '12.10.26 6:56 PM (211.234.xxx.216)

    ㄴ 조카들 경조사도 짤없이 5만원이죠 뭐.
    오히려 편하겠는데요. 님 자녀들때도 그냥 5만원 받고 말면 되니까요.

  • 18. 다들
    '12.10.26 6:57 PM (182.209.xxx.42)

    제대로 글 안 읽으시나봐요...

    두 분이 식사 하시고 5만원이 아니라
    시누 넷이 20만원, 시어머니가 10만원해서 총 30만원 하셨고
    그 중 큰 시누랑 시어미니가 식사하고 가셨다는데요.

    근데..
    저 오늘 왜 ..이 글에 이렇게 집착할까요?? ㅋㅋㅋㅋㅋㅋ^^;;;;;;

  • 19. 에고
    '12.10.26 7:00 PM (211.202.xxx.8)

    시집온 지 10년이나 된 며느리이자 올케 집안의 경사인데, 뭘 그리 맘들을 좁게 쓰셨을까요.
    보통 같으면 최소 50은 맞춰서 주겠구만. 서운할 만해요.
    기왕 그리 된 거 어째요. 남편 꼬집 하세요. 뭘 이쁘다고 한과를 주자 한대요. 한과 목에서 올라올 때까지 혼자 먹는다 하세요.

  • 20. 조심스레
    '12.10.26 7:02 PM (116.123.xxx.188)

    제 생각엔 완전 너무했다 싶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넉넉히 했다고 보기도 힘든 금액이네요
    시누 넷 시어머니 다 합치면 30만원은 되는데..예의상 시어머니랑 큰 시누가 오셔서 식사하신 거네요..
    그 정도면 최소한의 예의는 한 것 같은데요..
    저희아버지는 울 시누 결혼하는데 겨우 10만원 부주할 생각하더라구여 제가 몰래 20만원 보태서 30만원 주셨다고 시아버지한테 드리니까 미안하게 왜 이렇게 많이 주셨냐고 전화하시더라구요.

  • 21. ...
    '12.10.26 7:02 PM (58.231.xxx.80)

    시부모님이 대표로 30전달 했으면 욕먹을 일은 아닌것 같아요
    따지는 집들은 자기들은 혼사 끝났고
    사돈댁에 받을것 없기 때문에 적게 하는집도 있어요
    조카 경조사랑 원글님 동생 결혼이랑 같지는 않는것 같은데요
    조카는 남편 조카이고
    원글님 여동생은 올케와 남동생 결혼식때 한번정도 보는 사돈일뿐이잖아요

  • 22. 괜한
    '12.10.26 7:06 PM (112.171.xxx.124)

    걱정인지 모르지만 남편분께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마세요.
    속 없이 누나들과 어머니께 얘기하면 어떡하나요.
    시누이분들의 형편이 어렵다면 이해를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저라도 서운할 것 같아요.
    조카들한테는 그때가서 마음가는대로, 형편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맘 정리하시고 시집 온 올케한테 시누이로서 잘 해주세요^^

  • 23. 근데요...
    '12.10.26 7:09 PM (118.222.xxx.254)

    금액이 풍족하진 않지만 시모와 시누 와서 밥먹고 다른 시누들이랑 어찌보면 30 맞춰준건데 이것 저것 따지는 어른들은 이 쪽에서 받은거 없는데 우리가 왜 하냐??? 라는 분 실제로 있어요.
    그래도 님 시댁은 체면치레정도는 하셨잖아요.
    보통은 시부모님 두 분이 가셔서 30 정도 하시고 시누들은 안보태는 경우가 더 많아요.
    집안 대 집안이라 ..
    부모대 부모끼리 축의금 챙기는거죠.

  • 24. 원글님
    '12.10.26 7:10 PM (39.116.xxx.17)

    시누넷이랑 어머니가 모두 식사하고 가신것도 아니고
    어머니혼자 식사하시기 좀 그러니 시누한분이 같이 식사하신것같네요.
    그냥 어머니가 30하셨다..생각하심 될것같은데요..
    사실 어머니가 부조하면 시누이들이 하지않는 집안도 있구요..(예전 82에도 여기관련 올라왔었죠..)
    그리고 남편조카와 님동생과는 달라요.
    이번에 남편이 남동생 부조했죠?
    그냥 조카때도 님 당연히 챙기셔야하는거예요.
    이건 "사돈"결혼식이였잖아요...

  • 25. ///
    '12.10.26 7:13 PM (121.144.xxx.28)

    어쨌든 시댁 쪽에서 30한거잖아요. 그만하면 서운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요?
    그리고 올케동생 결혼식에 시누들이 다 따로하는 거예요?
    우리 올케네 동생 결혼할 때, 우리 엄마아빠만 가셨고 30 부주했다하셨는데... 뭐 잘못됐나요?
    울 동생 결혼할때도 올케 부모님만 오셨지, 다른 형제들은 안오셨거든요.
    사돈지간의 형제들이 서로 오가야할 만큼 친한것도 아니고... 원글님 섭섭한 맘 이해안되네요.

  • 26. ..
    '12.10.26 7:13 PM (223.62.xxx.158)

    저는 원글님이랑 남편분이 얼마하신지가 더 중요하고 시부모님 시누들이 합해서 30은 아주 적은건 아닌거 같아요. 저는 남동생결혼에 시부모님, 큰시누는 부조하고 작은시누는 안했는데요. 저는 작은시누가 부조 안한건 이 글 보고서야 깨달았네요. ^^; 꼭해야되는 사이라고 생각 안했나봐요. 대신 저랑 남편이 많이 해서 저희 부모님이 고마워하셨어요. 그거 이해해준 시댁에도요.

  • 27. 생각을 좀 달리하세요2
    '12.10.26 7:14 PM (58.78.xxx.62)

    솔직히 동생의 결혼까지는 부모님들 끼리 서로 챙겨주고 받고 하는 분이기가
    평범하긴 하지만
    동서지간의 형제까지 다 챙기는 것도 집집마다 다르잖아요.

    저희쪽은 그냥 서로 편하게 안챙겨요.
    그냥 축하한다 정도 인사하고 부모님들이 챙기는 정도로 하고요.

    그래도 시누들이 각 얼마씩이라도 걷어서 축의금 낸 거 생각한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챙겨 준다는 집도 많지만
    그냥 부모님끼리만 챙기는 경우도 많아요.

  • 28. 그렇게 생각하면
    '12.10.26 7:19 PM (118.222.xxx.254)

    울 아주버님도 제 동생들 결혼하는데 부조 안하셨는데 다들 이상하게 생각 안했어요.
    시부모님께서 대표로 저희 부모님께 한거니까요.
    아주버님이랑 저는 그냥 동생 경혼식 잘 치뤘나 인사 정도하고 지나갔어요.
    원글님 더 이상 생각하지마시고 남편분한테도 화내지 마시구요.
    이건 집안과 집안간 인사고 양쪽 부모님의 인사치레지 시누가 내 동생 부조 조금 했다고 섭섭해 할 일은 아니라 봐요.

  • 29. ..
    '12.10.26 7:25 PM (124.199.xxx.210)

    사돈댁 부조금은 어려운 것인데..
    아무리 합이30이라고 해도...
    그럴거면 차라리 봉투 하나만 했어야죠..
    .
    민망한 금액 맞죠...

  • 30. 아델라
    '12.10.26 7:37 PM (110.70.xxx.139)

    혹시나 싶어 원글은 펑할게요

  • 31. 아델라
    '12.10.26 7:41 PM (110.70.xxx.139)

    댓글도 펑했어요
    시대관련된 일은 조심스럽네요

  • 32. 음.
    '12.10.26 7:51 PM (14.56.xxx.83)

    가족들이 형편이 안 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섭섭한 금액 맞아요.
    결혼해서 10년이나 된 올케 동생이 결혼하는데 부모님만 부조하는 것도 좀 그렇고요
    10만원이 적당한 금액 같아요, 10만원이 많은 금액도 아니고요.
    시누이들이 많다고 하시니 댓글도 좀 문제가 될수 있을지 몰라요...
    가족이 보면 대충 봐도 알 수 있을 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61 아이에게 자장가를 불러주었더니...ㅎㅎ 4 흐뭇. 2012/10/26 1,720
169560 작은아버지 둘째아들 결혼식 축의금 얼마해야하나요? 15 ... 2012/10/26 4,389
169559 4개월된 신동강아지래여,, 완쟌 귀여움,, ㅋㅋ 6 생각=현실 2012/10/26 2,071
169558 성경 손으로 써 보신 분..특별한 체험이나 은총이 있나요? 4 배내 2012/10/26 2,285
169557 우쿨렐레와 젬베라는 악기는 어떤 매력이 있길래 1 홍대 2012/10/26 1,246
169556 종교 맹신하시는 시어머니.. 2 종교 2012/10/26 1,607
169555 동의 없이 발치하면 범죄행위 아닌가요? 3 ㅇㅇ 2012/10/26 1,415
169554 친구가 유산 위기로 입원했는데 뭘 사가면 좋을까요 6 공공 2012/10/26 1,545
169553 초4,남아 키 129센치,부산,성장호르몬 주사 잘하는 곳, 도움.. 3 새벽이슬 2012/10/26 5,902
169552 41살 초혼여성... 임신가능성은? 118 mysoul.. 2012/10/26 31,503
169551 불금 뭐 드시고 계세요? 26 배고파 2012/10/26 3,224
169550 이사하는날에 4 이사 2012/10/26 1,383
169549 박근혜 "이제는 아버지 놓아드렸으면 한다" 10 ㅋㅋㅋ 2012/10/26 1,418
169548 가끔 엄마가 답답해서 짜증 날때가 있어요 6 .... 2012/10/26 2,050
169547 이혼. 현실적인 조언을............ 7 . 2012/10/26 2,493
169546 치과의사와 연관직종 종사자들 총출동인가요? 54 얼마나 2012/10/26 6,601
169545 일산 코스트코 크리스마스장식 들어왔나요? 1 산타 2012/10/26 1,340
169544 치보 카피시모 맛 어때요? 4 캡슐커피 2012/10/26 2,063
169543 난독증 어쩔... 거실 콤비블라인드 없애고 샤시를 부활하자는 대.. ... 2012/10/26 1,506
169542 베스트 치과 의사폭행사건 댓글들.. 27 무섭네 2012/10/26 4,074
169541 몽환적인 느낌의 향수 없을까요? 5 ㅇㅇㅇㅇ 2012/10/26 2,419
169540 팜므파탈이 되는 방법 아시는분? 30 쉬운녀자 2012/10/26 8,796
169539 이기대 해안산책길... 5 ㅅㅅ 2012/10/26 1,523
169538 치과의사가 한 대 맞고 응급차에 실려갔다면??? 11 만약 2012/10/26 2,776
169537 나에게도 쨍 .하고 해뜰날이 올까나.. 2 .... 2012/10/26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