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가구 주택 전세가 상대적으로 안전할까요?

... 조회수 : 1,111
작성일 : 2012-10-26 17:21:35
4층 다가구 건물에 전세입자 인데요...35평 정도..지하창고~4층까지..
저 들어올때 융자는 1억정도? 있었는데..건물 시가가 10억은 넘는다고..13억 정도 보던데...
뭐 거래가 없으니까 그냥 그렇다 치고요...
지금 사는 사람 중에 저희보다 먼저 들어온 사람이 투룸 한집..대충 1억미만, 저희가 1.8억..
그리고 원룸3집 정도...이건 월세라 보증금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합쳐도 1억 안될것 같아요..
나머지는 주인하고, 우리보다 늦게 들어온 사람들이요..
그럼 저희 순서까지 합쳐도 5억이 안되니까...요즘 같은 전세난에는 집 살때까지 여기서 버티는게 정답일까요? 
얼른 돈 모아서 아파트 가고 싶었는데 
지금도 아파트 갈려면 1억은 더 모아야 하는데 
그것도 대출 안낀 저렴한 전세집은 없다는 글들을 보니 한숨 나오네요.. 
IP : 112.121.xxx.2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12.10.26 5:3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대출이자끼고 아파트로 가는것보다 낫지 않을까요.
    관리비도 없는 편이고 새는 돈이 없으니....

  • 2.
    '12.10.26 5:34 PM (87.152.xxx.22)

    집 살 때까지는 싼 집에서 버티는 게 언제나 최선이죠. 단지 삶의 질 문제가 ㅠㅠ

  • 3.
    '12.10.26 5:49 PM (14.52.xxx.204)

    저희랑 많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진짜 고민하다가 결국 버티기로 했어요;;

  • 4. ..
    '12.10.26 6:30 PM (218.234.xxx.92)

    덩치가 큰 곳은 피하시는 게 좋아요.. 다가구나 대형 평수 아파트나.. 덩치가 크면 경매 넘어가서도 입찰자가 한정되어 있어요. 2~3억짜리 아파트는 시세보다 낮으면 누군가 나서서 입찰해 살 수 있고, 정 안되면 세입자가 경매 참가해서 내 전세보증금 보장되는 선에서 최소한도로 입찰해서 낙찰받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게 10억, 13억 이렇게 되면 수요자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경매에서도 쉽게 안빠져요. 채권 금융사들은 자기들 원금 회수할 수 있는 데까지는 계속 경매 시키거든요.. 전세보증금 다 날아갈 때까지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73 한승헌ㆍ김창국 등 법률가 350명 문재인 지지선언 14 문재인지지 2012/11/01 1,382
171772 대구 사시는82님들.. 5 2012/11/01 1,104
171771 뵈브끌리코 옐로 85000 이면 가격 괜찮나요? 1 뵈브 2012/11/01 468
171770 착한남자 15회 보기 zzz 2012/11/01 1,052
171769 인간극장 보면서 - 자식을 낳기만 하면 다인가 18 --- 2012/11/01 14,802
171768 오늘 아침에 정말 무서웠어요 4 운전하는 여.. 2012/11/01 2,291
171767 ㅂㄱㅎ복심 이정현단장 또 꼬리짜르나? 5 .. 2012/11/01 934
171766 마지막글. 왕따가해자 엄마들의 처음과 끝. 6 ........ 2012/11/01 2,436
171765 교사랑 12살짜리랑 몸싸움을하다니.. 110 막장 2012/11/01 20,159
171764 미드 제목 찾아요 4 궁금해요 2012/11/01 802
171763 대구 교수·변호사·예술인 1219명 '문재인 지지' 선언 10 대구도 희망.. 2012/11/01 1,993
171762 그냥스텐볼인가요? 1 샐러드볼이 2012/11/01 560
171761 이사람 주위는 어쩜하나같이.. .. 2012/11/01 1,465
171760 왕따 가해자엄마들의 전형적인 멘트 4 ........ 2012/11/01 2,341
171759 내년 중등 입학인데 영어는 어느정도 준비 해놔야 할까요 5 영어고민 2012/11/01 1,373
171758 부부인데 상대애인인정하는사람 14 ㄴㄴ 2012/11/01 4,484
171757 미국 조카 딸 아이 돌 2 돌선물 2012/11/01 665
171756 붕어빵 만들 때.. 12 ... 2012/11/01 1,650
171755 경복궁 갔다 웃긴 광경봤네요 2 정말 2012/11/01 2,449
171754 카드 인바운드 상담 해 보신 분 계세요? 노느니 일 하는게 낫겠.. 4 ... 2012/11/01 3,677
171753 신경치료받고 귀가 아플수도있나요? 1 2012/11/01 874
171752 외국부모랑 한국부모 차이가.. dlglgl.. 2012/11/01 811
171751 보리쌀이 소화가 잘안되나요? 4 ... 2012/11/01 5,418
171750 시어머니 생신상 5 아.... 2012/11/01 2,345
171749 의사 직업힘들어요 1 의사 2012/11/01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