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연수 저렴하게 하는 3가지 노하우

하비탈출도전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12-10-26 16:21:13

안녕하세요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다들 취업 준비하시느라 힘드시죠?

다들 이제 발등에 불똥 떨어지니 해외 나가고 부랴부랴 연수간다하고 그러는데

다 부질없는 짓입니다.

 

 

Study Here, Enjoy There! ·

좋은 영어 교재 다 있고,

인터넷 통해 직접 최신의 자료도 구할 수 있고,

외국인 친구도 얼마든지 만들수 있고,

여기서 다 할 수 있잖아요?

 

 

한국에서 제대로 즐기는 것도 아니고

맨날 고만고만한 친구, 동료들과,  만나면 맨날 똑같은 얘기하면서 세월 보내다

외국 나가서는 공부한다고 방안에서 단어 외우고 있고;

해외연수가서 기초 없다고 한국인 교사한테 문법 수업 받고 오고;;; (이런 얘기 들으면 정말 속터짐;;)

 

 

한국에서 열심히 영어 해놓고

외국 나가선 열심히 즐기셔야죠~

Study Here! Enjoy There!

(영어는 여기서 해 두시고, 나가시면 열심히 즐기세요!)

 

 

저도 친구따라 미국 연수 나가려고 하다가

한국에서 한 번만 학원 다녀보고 어학원 나가자 라는 맘으로

영나한 스피킹학원을 다녔는데

초반기에 어순잡아서 말문트는 방법을 잡아줬습니다

근데 먼저 나간 친구는 미국나가서 외친 하나도 없이

혼자서 도서관에서 토플 책 보고 있더라니깐요?

거기 어학원에서 그냥 가르쳐 주기는 커녕 계속 질문만 하고 대답하라고만 한답니다.

 

 

한국인은 한국인의 방식대로 영어를 배워야합니다

한국인한테 나'는' 너'를' 좋아해 에서 ~는,~를 왜 붙는 건지 왜 ~은 은 안되는 건지 물으면 압니까?

외국인도 똑같습니다

기초를 아는 상태에서 활용문장 배울 땐 당근 외국인한테 배우는 게 좋죠

하지만 기초를 다지고 시작단계에선 한국에서 모든 상황을 고려하여 가르쳐 주는대로 배워야 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영어 한마디 입뻥긋도 못하시는 사람은

해외 나가려고 싼 캐리어 당장 푸시고

그 돈으로 학원 등록하러 가세요

영어공부는

자신감,하려는의지,그리고환경(학원)만 있으면 됩니다.

You can try!

제가 영나한 미션으로 하면서 남긴 후기 올려드려요^^

다들 읽고 한국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확신! 심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학연수나는한국에서할수있다! 화이팅!

길 찾아주기

이수에서 삼성 코엑스 몰로 향하는 길을 알려주었습니다.

아내와 17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John.

버뮤다 출신이라고 하는데 "버뮤다 삼각지대"

그쪽에도 사람이 사는지는 물랐네요.

일주일 휴가를 받았는데 일본을 경유하여 한국에는 3일 정도 머무른다고

하더군요. 비행기 시간이 20여시간이 되는데도 과감히 여행을 다니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수염이 너무 멋지다고 칭찬해 드렸더니

겨울에는 산타로도 활동하신다고 하더군요.

친구들에게 산타랑 친하다고 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제 말 안들어주면 친구가 산타이니 선물 안 준다고 협박하라고 하더군요!!

웃음이 넉넉한 두분!! 한국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기 빌어드렸습니다.

---------------------------------------------------------

안부의 메일과 위에 찍은 사진을 보내드렸더니 답장이 왔네요. 120905

Hi Tyler,

Yes we had a great time. The Aquarium at COEX was great, expensive but very good. We saw fish we have never seen before. Then the next day we went on an organized walk. 14 Km around Seoul, we saw lots and had a wonderful time with some very nice people.
 
Look at the attachment, I have sent you a Santa picture.
 
Merry Christmas.
 
Mr and Mrs. Santa Claus

IP : 218.145.xxx.20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418 저보다 어린 남자가 자꾸 자기 전 애인이나 집안의 깊은 얘기를 .. 14 미술인 2012/11/30 5,969
    184417 외서 가격검색은 어떻게 하나요? 3 ;;;;;;.. 2012/11/30 399
    184416 자고 일어 나면 허리가 아파요~ 2 뜨개 2012/11/30 1,324
    184415 카카오톡에서 사람 찾을 수 있나요..? pain 2012/11/30 571
    184414 콩과 팥을 참 좋아합니다 2 늙은 자취생.. 2012/11/30 1,254
    184413 11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2/11/30 836
    184412 알바 색출 및 알바 행위 금지 법안 6 봉주르 2012/11/30 853
    184411 독일과 미국 두 곳 살아 보신 분?? 15 ---- 2012/11/30 3,064
    184410 민주당이 중산층을 붕괴시켰단다..원 참 13 ㅇㅇ 2012/11/30 3,191
    184409 그래도 우린 이런일에 흥분해야한다. 2 ........ 2012/11/30 759
    184408 아이 유치원보내는게 정말 추첨제예요? 10 미혼 2012/11/30 1,592
    184407 친정아빠 1 요피비 2012/11/30 933
    184406 검정깨 보관 패트병에 넣으면 될까요? 9 궁금 2012/11/30 1,774
    184405 오디오 입문용 추천 부탁드려요... 5 ove 2012/11/30 1,126
    184404 그러고보면 박지만씨가 박정희 맘처럼 컸다면 완전체일듯 싶네요 3 루나틱 2012/11/30 1,353
    184403 저와 비슷하신분들 계실까요? 9 지름신 2012/11/30 1,895
    184402 효소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나요? 3 왜그러지 2012/11/30 1,527
    184401 승승장구 정준호 2012/11/30 828
    184400 전세로 살고 있는 집, 주인이 바꼈는데 부탁을 하네요 54 복길 2012/11/30 12,966
    184399 출구조사 발표순간에 콘서트장에 있었어요 2 예전에 2012/11/30 1,192
    184398 암수술 후 방사선치료때문에 서울에서 방을 구하셔야 해요 9 방사선치료를.. 2012/11/30 4,092
    184397 100만원대 패딩 사진 좀 알려주세요 16 지나고 2012/11/30 5,723
    184396 잠깐 휴가쓰고 집에 며칠 있는데 남편이 넘 좋아하네요. 엄마 정.. 3 포홋 2012/11/30 1,896
    184395 남편이 해외근로를 하게 될 거 같은데....괜찮을까요? 3 해외취업 2012/11/30 1,311
    184394 시댁 초대 앞두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29 이사왔는데 2012/11/30 6,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