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많이 구워먹는 집입니다 생선구이기 사고 싶어서 근질~~~
얼마전 미니삼중냄비님덕에 충동구매하고 행복해하고 있는데
또 생선구이기 사서 바싹 구워 식구들 먹이고 싶다는..
저좀 말려주실분
전기요금 장난 아니게 나오더라
설거지 만만치않다..등등
저좀 말려주시거나
아님
그리고 꼭 사고 싶다면 이걸로 사라도 좋습니다
혹은 사서 쳐박아둔 생선구이기 초저가로 파실분도 연락주세요
한마디씩하시면 1킬로씩 뱃살 빠질겁니다.^^
생선많이 구워먹는 집입니다 생선구이기 사고 싶어서 근질~~~
얼마전 미니삼중냄비님덕에 충동구매하고 행복해하고 있는데
또 생선구이기 사서 바싹 구워 식구들 먹이고 싶다는..
저좀 말려주실분
전기요금 장난 아니게 나오더라
설거지 만만치않다..등등
저좀 말려주시거나
아님
그리고 꼭 사고 싶다면 이걸로 사라도 좋습니다
혹은 사서 쳐박아둔 생선구이기 초저가로 파실분도 연락주세요
한마디씩하시면 1킬로씩 뱃살 빠질겁니다.^^
그런게 있나요? 링크 좀 걸어주세요~ 저..꼭 필요해요^^;
전기세 장난 아니라 하더이다.
가스렌지에 그릴 있음녀 거기 해드세요 .
일단 맛이 없어요. 없어도 너~~~무 없어요. 산요꺼는 좀 낫고 한경희꺼는 최악이에요. 굽고 나면 다 들어내서 씻어야하고 기름 닦이지도 않고.
후라이팬이 더 나은데.
전기요금은 별 문제 안 됩니다. 삼겹살 구워 먹기도 좋아요. 설거지 문제가 조금... 뭐 아껴 놓고 장식품으로 쓸 거 아니니까 조금 지저분해 지더라도 그냥 저냥 쓰신다면 괜찮을 듯.
그릴에 굽거나, 해피콜팬 사세요. 그걸로 충분 합니다.
그리고 생선구이 뿐 아니라 고구마도 구워먹고, 밤도 껍질 터누고서 구워 군밤해먹고, 가래떡도 구워먹고 요모조모 해먹을 게 많아요.
울 친정어머니는 정말 알뜰살뜰하게 잘 쓰셔서 망가질때마다 주문해드렸어요.
찬바람이 불면 친정에 갈때마다 저 고구마, 군밤, 가래떡 테러에 죽겠다고 행복한 비명 지릅니다.
사세요~ 신세계가 열립니다................
최고의 용도는 찹쌀 모찌 구워 먹는거요. 아주 맛있게 구워 집니다
감사해요 댓글님들
그럼 생선구이기와 해피콜중 어떤게 더 나을까요?
기름기 있는 생선은 먹을만한데 흰살생선(조기같은거)은 너무 말라요. 설겆이도 만만치 않고 냄새도 꽤 나구요. 집에 노는 산요 생선구이기 있는데 드리고싶네요.
둘 다 맛나게 구워지기는 하는데...
생선구이기는 그릴 코팅이 벗겨지면....ㅠ
해피콜은 부피가...ㅠ
생선구이기 강추요. 세척도 프라이팬 씻는거랑 별반차이없어요. 국산 저렴이도 맛만 좋더구요
추석때 시어머니께서 사 놓고 몇 번 안쓰신 생선구이기를 꺼내 주시면서 생선 좀 구우라고 하시더군요.
뚜껑 분리하면서 보니까 뚜껑하고 몸체 연결하는 곳에 바퀴가 한마리 거주하면서 알까지....
시댁에 바퀴벌레 없는데 이놈이 어디서 마실왔다 아예 자리를 잡고 사는거 같았어요.
제가 바퀴 한 마리 때문에 제가 온 시댁을 다 뒤지고 찾아내서 결국 다른 사람 시켜서 죽였어요.
생선 구우면서 낀 기름기가 바퀴에게 넉넉한 일용할 양식이 아니었나 봐요. ㅠㅠ
"글 읽으며 나도 사볼까.." 하다가
윗님네 바퀴님땜에 맘접었어요ㅋㅋ
산요 쓰는데, 저는 아주 만족입니다. 전기세도 잘 모르겠고..근데 진짜 설거지가 귀찮죠. 위에 바퀴 얘기 들으니 허걱이네요..
전 사서 잘 쓰고 있어요...노르웨이 고등어 사서 언 상태로 굽는데...너무 맛있어요.
요즘엔 호박고구마 매일 구워 먹는데...넘 만족합니다.
저는 산요쓰는데요...
생선구이 자체도 잘되고.. 삼겹살 구울때도 아주 좋아요...
다.만!!!!!!!!!
이거 설거지가 너무 귀찮아요...
생선구운판 + 아래물받이판 + 뚜껑까지...
뚜껑 다음에 닦아야지..했다간 기름때가 늘어붙어서 일이 제곱으로 늘어납니다...
꼭 닦으셔야해요... ㅠㅠ
생선한번 먹고.. 이거 다 닦다보면 욕나와요 ㅠㅠ
그거 괜찮다 하심 사세요...
그리고... 이거 부피가 상당히 큽니다.
부엌이 넓어서 항상 꺼내놓고 자주 쓰거나, 넣어두더라도 쉽게 꺼내쓸 수 있다면 사셔도되지만...
벽장속에 들어가거나... 베란다장롱속에 들어가야하면...
안꺼내쓰게 됩니다...
네네네... 제가 그 경험자입니다 ㅠㅠ
해피콜 양면생선구이팬은 비추예요...
어차피 냄새 다 나구요...
결국 팬만 2개 닦아야 하는 셈이예요...
자주 쓰다보면 실리콘패킹이 망가지기도 하구요...
그냥 후라이팬에 뚜껑덮어서 하는게 나아요...
생선구이기도 호불호가 갈리는군요
좋다는분 안좋다는분
저희집도 생선 엄청 많이 구워먹는 집인데요...
생선구이기 써보진 않았어요... 해피콜은 써봤구요....
근데 15년간 생선을 구워보니....
뒷처리가 쉽지 않으면 구워먹기가 꺼려져요...
전 그냥 스텐팬에 굽고 철수세미로 닦는거로 정착했어요...
작은 굴비 같은건 그냥 조그만 코팅팬에 굽고요...
(키친플라워 프로쿡 프라이팬 추천해요..코팅 짱이고 세척 짱 쉬워요)
해피콜도 저는 설거지 불편했어요...
맛이야 후라이팬에 굽는 것과 비슷하지만요...
윗 댓글들 읽어보니 생선구이기 라는게 어떤 스타일인지 알것 같아요..
그니까 생선전용 미니오븐 같은거네요...
오븐 같이 좀 마르는 느낌이로 구워지는거 저는 별로더라구요..
약간 기름이 지글거리면서 튀겨지듯? 구워지는게 좋더라구요..
설거지 장난 아니에요.
그 설거지 하느니 차라리 안먹고 말아요.
기계에 한방울이라도 기름 튄거 안닦아놓으면 다음번 구울때 화생방훈련합니다.
연기 엄청나게 나와요.
엉성한게 부피는 우라지게 커요.
근데 여기에 생선 넣어두고 다른 일 하면 태워먹기 일쑤에요.
설겆이가 너무 많아요.
부피가 커서 공간 차지하고 있어야 하구요.
프라이팬에 구워 먹는게 제일 낫더라구요.
옛날에 창고에 넣어 버렸는데 아무도 가져 가려고 하지도 않네요.
전 산요 것 생선구이기 너무너무 잘 씁니다.
전기요금 별로 안나오구요.
설거지도....
아래 물 넣고 하니 음식도 촉촉해지고 설거지도 힘들지 않습니다.
석쇠는 옥션인가 지마켓에선가
산요 용으로 스텐으로 만들어진 것 따로 구입해서
(그땐 만원 정도준 것 같아요. 너무 비싸지요.ㅠㅠ 그래도 맘 편해 좋아요)
물에 잠시 담궈놨다가 초록 수세미로 문지르면 그방 때가 져서
너무너무 편해요.
대신 오븐 쓸 일이 줄어들어 좀 아까워요.
전 생선구이, 불고기, 닭고기꼬치구이, 장어, 고구마.밤 굽기, 야채구이 등
석쇠에 이요하는 음식, 오븐으로 하는 음식들
다 이것에 합니다.
참. 불고기 등 작은 것 할때는 스텐망에서 빠져나가 떨어지려고 하지만
돈가스용 다른 석쇠를 하나 더 깔고 하니 편하고 좋습니다.
저희집도 생선 좋아해서 자주 구워 먹는데 산요생선구이기 씻는거 힘들어 후라이팬에 구우면 맛없어서 못먹어요. 종이호일 밑에 깔고 구우니 세척이 간단하네요
저도 해 피콜 양면팬이 진리!! 이거 쓰고는 다른 프라이팬은 기름 튀고 불편해서 못쓰죠.
고무 패킹 닳아지면 as 신청하니 집까지 우편으로 보내주니 편리하구요.
전 이 팬 하나로도 충분히 구워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