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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병(?) 있으신 분들 하나씩 털어놔 보아요,흑흑....

동병상련 조회수 : 15,793
작성일 : 2012-10-26 12:44:54

건강한 편이었고,겉보기엔 약해 보여도

병원 근처에도 안가고 살던 사람이었는데

최근 몇 년 간 건강에 부쩍 자신이 없어졌어요.

얼마 전에 비염때문에 죽고 싶으시다던 어떤 님처럼

올해 저도 일기장에 몸 아픈 것 때문에 죽고 싶다고

울면서 끄적인 날이 얼마나 많았는지 몰라요.

전 방광 쪽인데 이게 당뇨보다 삶의 질이 더 떨어진다고 하네요.

심각한 건 아니고 최근 삼년 간 4번 정도 병원 치료를 받았어요.

그냥 항생제 처방으로 좋아지는 정도고 어지간한 사람은 그냥 지나갈 일인데

워낙 병원과 거리가 멀었던 사람이라서인지-몸 아픈 거 못견디고,조금만 아파도 우울해지는 편.

작은 질병 임에도 마음이 많이 위축되네요.

매일 매일 소변 체크하고(양,색깔,탁한 정도,냄새)

비타민,크랜베리 매일 먹고,무리하지 않으려고 퇴근하면 그대로 잠자리에 드는 날도 많은데

늘 조심스러워요.

남편과 관계할때도 남편의 정성스런 손길에 혹시 병균이라도 있을까 손을 소독하다시피 씻으라 하고 ㅋ

전반적인 생활은 거의 수도승처럼 단정하게 생활합니다.ㅎㅎ

예전엔 운동 동영상같은 거 뜨면 이거 저거 다 따라해 보고

관에 드러누워서도 이쁠거라면서 별 짓 다했는데

이젠 열심히 운동하는 특히 근력운동하는 여자 보면

난 저거하면 당장 무리가 와서 방광이 맛이 갈거야 이런 생각만 들어요.

소식하는 편인데 일부러라도  밥양 늘리고 보약이라도 지어먹어야 할까요?

큰 병은 아니지만 늘 편두통 달고 사는 친구,피곤하면 두피가 다 벗겨지는 친구...

들어보면 하나씩 뭔가 지병을 달고 있더라구요.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에요.

82님들 쌀쌀한데 다들 건강하시길.흑~

 

 

 

 

 

 

 

IP : 99.240.xxx.98
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6 12:47 PM (121.133.xxx.220)

    40대부터 고혈압으로~

  • 2. 10년째
    '12.10.26 12:47 PM (122.40.xxx.41)

    갑상선 기능 저하증

  • 3. 쓸개코
    '12.10.26 12:48 PM (122.36.xxx.111)

    윗님 저도요. 갑상선 기능저하증;

  • 4. ㅂㅁ
    '12.10.26 12:51 PM (115.126.xxx.115)

    생리통...소원 중에 하나가...생리통 없는 한달을 보내는 거였어요...
    이건 뭐 거의 아이낳는 산통....약을 먹긴하는데...

  • 5. 41
    '12.10.26 12:52 PM (183.109.xxx.132)

    디스크 2번 수술 ㅠㅠ 수족냉증. 위장장애 ㅠㅠ
    겉모냥은 완전 튼실 ㅠㅠ

  • 6. 저또한......
    '12.10.26 12:52 PM (119.64.xxx.91)

    갑상선저하 분들 많으신가봐요?
    매일 아침 약챙겨먹어야하고..
    에고... 빈혈이라 오후엔 또 빈혈약까지 휴=33

    40후반입니당..

  • 7. ..
    '12.10.26 12:54 PM (1.225.xxx.71)

    오른쪽 팔꿈치의 터널증후군.
    82폐인의 훈장입니다.

  • 8. 해리
    '12.10.26 12:57 PM (221.155.xxx.88)

    엉치 뼈 시큰거림.
    거실 걸레질 하루만 쳐도 그날 밤에 허리아래랑 엉덩이 사이 뼈가 시큰거려요.
    그리고 왼쪽 어깨부터 다리까지 미칠듯한 저림과 통증.

    특별한 문제는 없는데 뼈랑 근육 등 몸이 전반적으로 약하고
    무엇보다 제가 통각이 엄청 예민하답니다. -.-;;
    그러니까 검사결과 이상은 없는데 나는 미칠듯이 아픈거죠.
    남들은 다 꾀병이나 엄살인줄 압니다.

  • 9. 저도
    '12.10.26 12:58 PM (59.86.xxx.85)

    40대초반부터 모태성고혈압에 지금은 유방암으로 치료중이예요
    항암끝나고 방사선치료중인데 항암후유증및호르몬약으로인한 부작용으로 관절통이와서 고생하고있어요
    바닥에 떨어진거 줏을려면 구부리는게 무서워서 포기할정도예요 흑흑...
    심한통증에나 붙이는 진통제패치붙이고 있네요
    정말 나이먹으니 건강이 최고네요 몸관리들 잘하세요~

  • 10. ..
    '12.10.26 1:09 PM (211.234.xxx.249)

    허리디스크로 툭하면 다리가 저려서 우울해요.건강에는
    자신있었는데 요가하다 골반이 틀어지면서 잘 알지도 못하는
    디스크로 평생 고생하며살게됐어요ㅜㅜ

  • 11. ...
    '12.10.26 1:11 PM (211.246.xxx.29)

    자가면역질환... 매일매일 무서워요.

  • 12. ...
    '12.10.26 1:13 PM (115.137.xxx.152)

    자가면역질환 두가지-- 류마티스,궤양성대장염
    약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스트레스가 큰 원인 이었던듯해요.

  • 13. ....
    '12.10.26 1:15 PM (58.145.xxx.15)

    녹내장...꾸준히 치료는 하고 있지만 항상 불안해요. 40대 이상인분들 특히 근난시가 심한 분들은 안과 검진 꼭 받아보세요.

  • 14. .....
    '12.10.26 1:15 PM (210.118.xxx.115)

    비염, 허리디스크, 임신성 당뇨 이후의 아슬아슬 혈당. 타고난 부실한 치아.
    ..쓰고 보니 많네요.

  • 15. 초승달님
    '12.10.26 1:20 PM (124.54.xxx.85)

    건강 할때 관리 꼭.꼭 하세요. 나이들면 여기저기 고장나기 시작하는데 보기 안쓰러워요.
    전 루프스.일명 공주병;;환자랍니다.

  • 16. ...
    '12.10.26 1:21 PM (119.17.xxx.37)

    부정맥, 담석증,위장병...

  • 17. 방목중
    '12.10.26 1:28 PM (124.5.xxx.14)

    세번 재발된 갑상선 항진증!!! 노래방가서 노래한곡 끝까지 불러본지가......ㅠㅠ

  • 18. .........
    '12.10.26 1:29 PM (211.179.xxx.90)

    간질환요...매일 약을 먹고 있는데 평생먹어야해요,,,혹시나 항체생길까봐서 노력중인데 쉽지않네요
    예전에 느긋하게 82보면서 라면먹고 캔맥주마시던 일이 꿈같아요,,

  • 19. ..
    '12.10.26 1:29 PM (39.118.xxx.40)

    우울증이요..

  • 20. 저도
    '12.10.26 1:30 PM (211.51.xxx.98)

    허리디스크, 혈뇨 (30년 지병), 그리고 쓸개도 떼어냈네요.

    그런데 원글님, 방광쪽에 문제가 있으시면 양방에서는 해결이
    잘 안되니, 한의원으로 가세요. 방광 전문 한의원 검색해보시면
    나와요. 원글님 만족할만하게 해결될 수 있어요.

  • 21. 저도
    '12.10.26 1:31 PM (211.51.xxx.98)

    이어서, 저도 아주 오랫동안 과민방광증세로 고생했거든요.
    한의원에서 치료받고 이제 나았어요. 이게 얼마나 삶의 질을
    떨어뜨리던지요. 저같은 경우는 방광염을 자주 오래 앓다가
    과민방광이 생겨서 10년 이상 고생했답니다.

  • 22. ...
    '12.10.26 1:32 PM (123.199.xxx.86)

    안면홍조증..../여름,겨울.........정말 고통스러워요..ㅠ...
    신발끈 매려고..고개 숙였다 일어나면....왈칵쏟아지는 핏빛얼굴..ㅠ.....
    조금만 빨리 걷거나...마음에 조바심이 생기면.....불그락불그락....
    사람 만나서 대화 나누기 너무 너무 힘듭니다..ㅠ...
    평생 치료가 안되는 병이라는 게 더 슬프네요..

  • 23. littleconan
    '12.10.26 1:34 PM (58.87.xxx.208)

    음 너무 많아서 뭐부터 적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ㅜㅜ
    전 15살때부터 온갖 병이 찾아와서 딱히 이유도 모르고 아픈 경우가 많아서 어느날 하루쯤 아픈데가 하나도 없으면 어? 오늘 왜 이러지 이러고 살아요 ㅜㅜ

  • 24. 에구구
    '12.10.26 1:34 PM (66.87.xxx.114)

    전 큰 병은 아닌데 늘 아파요 잔병으로. 온갖
    염증이란 염증은 다 달고살고 관절도 다 시큰거리고 감기 장염 몇달에
    한번씩 걸려서 늘 아픕니다. 거기에 생리할땐 생리통..... 장염때문에 두달에 일주일은 물만먹고 살아요 ㅜㅜ

  • 25. 에구구
    '12.10.26 1:35 PM (66.87.xxx.114)

    맞다 그리고 다한증도 심해서 정말 불쾌하고 힘들어요. 약을 써도 잘 안 들을때도 있고 대중교통 손잡이 잡을때도 민망하고 ㅜㅜ

  • 26. 저는요
    '12.10.26 1:38 PM (175.223.xxx.48)

    비만하구 흰머리요
    30초반부터 염색하는데 십년후 지금은 백발요

  • 27. 위염?
    '12.10.26 1:52 PM (211.246.xxx.81)

    김치찌개, 매운탕, 라면 이런거 잘 못 먹어요
    우유도요.
    먹으면 화장실 행~~
    매콤한게 먹고픈데 조금만 먹고 속 달래야해요

  • 28. B형간염 있었는데..
    '12.10.26 1:53 PM (211.246.xxx.67)

    만성B형간염에 지방간..
    애들 모유수유도 안했구요.아산병원 십여년 다녔어요. 수치가 아주 높진 않아서 약 먹을정도는 아니고..
    그것땜시 인생꿀꿀했었죠.
    근데 현미채식 하고 간염바이러스 없어졌고..
    6개월후엔 항체도 생겼어요.
    이번에 검진해보려는데 떨리긴하네요.
    현미채식 안하구, 맨날 고기타령이거든요.

    지금 갖구있는 지병은..
    비만~이네요.
    163에 74이니... ㅠㅠ

  • 29. ...ㅠㅠ
    '12.10.26 1:55 PM (211.246.xxx.175)

    류마티스요. 아직 젊은데..

  • 30. 내가 일등인가?
    '12.10.26 1:55 PM (58.237.xxx.199)

    질염(생리후 도짐, 산부인과의사와 친함), 비염(이비인후과샘과도 친함^^;),
    하지정맥류(샘 와이프와도 인사...음.), 신경성대장염, 기립성 저혈압, 다한증,
    수족냉증, 역류성식도염..

  • 31. ㅠㅠ
    '12.10.26 2:07 PM (210.216.xxx.200)

    꼭 한가지만이여야 하나요?? ㅠ.ㅠ
    평생 떨어지지 않는 위염
    출산후부터 손목 어깨 발목 무릎 등등 온갖 관절에서 비명
    3년전 발병한 족저근막염
    피곤하면 도지는 잇몸병, 방광염
    저혈압
    수족냉증
    신장기능 저하,,그로 인한 하체부종 심각
    겨울되면 울보되는 안구건조증
    아...정녕 종합병원이로세~~
    그래도 맞벌이하고 어린 아들래미 하나 늙은 아들 하나 키우며 꿋꿋히 삽니다...아자! 힘냅시다~

  • 32. 44세
    '12.10.26 2:08 PM (110.11.xxx.35)

    아픈데는 없는데 일하면 허리는 아퍼요. 그냥 놀면 괜찮구요
    169에 72 살을 빼야 해요
    내가 일등인가? 님
    질염에 울금환 먹고 저는 좋아졌어요
    결혼전부터 냄새에 분비물이 많아서 바지까지 젖는날이 많았는데
    아는 엄마가 시어머니께서 주셨는데 안 먹는다고 줘서
    한수저씩 3일 먹으니 좋아졌고 몇주 먹으니 그 고질병이던게 좋아졌어요.

  • 33. 이런...
    '12.10.26 2:09 PM (14.46.xxx.137)

    고혈압, 당뇨, 공황장애,우울증, 관절염,오른발 발톱무좀,요통,어깨통증
    자궁선근증이 있어서 자궁적출..현재 빈궁마마...^^;; 나이는 쉰넷

  • 34. .....
    '12.10.26 2:13 PM (116.37.xxx.204)

    갑상선암수술
    자궁적출
    50입니다.
    걷기운동하려고 노력합니다.

  • 35. ...
    '12.10.26 2:30 PM (119.202.xxx.11)

    최근 한달간 계속되는 두통과 불면이요,정말 십년간 병원 다닌 횟수와 근 한달간 병원다닌 횟수가 비슷해요,최근 일기장에는 매일매일 진짜 못살겠다는 말 밖에 없네요.정말 머리가 아프고 잠을 못자니 아무것도 못하겠어요.아픈적이 없던 사람이 아프니 맘을 추스리기가 힘드네요.약을 먹어도 듣질 않으니 더 겁나구요,나에게도 병이 올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요.빨리 이 시간들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 36. ..
    '12.10.26 2:32 PM (218.55.xxx.132)

    감기두 잘 안걸리고 겉보기엔 아픈거 없어뵈는데
    입병, 편두통, 소화불량 ㅜ_ㅜ 달구 삽니다.

  • 37. ㅜ.ㅜ
    '12.10.26 2:37 PM (211.114.xxx.233)

    저도 보태요..저도 50도 안되었는데 본태성 고혈압이래요..근데 식구들 말고 아무도 몰라요
    산에도 자주 가고 요가도 열심히 하고 많이 먹지도 않고..그냥 남들 보기엔 날씬하고 건강하게 생겼거든요
    저 스스로 생각해도 건강하다 생각했는데 아무 이유도 없이 유전으로 고혈압이 왠말이냐구요..ㅜ.ㅜ

  • 38. chelsea
    '12.10.26 2:59 PM (210.97.xxx.237)

    갑상선 기능저하증,,근종,선근종,,유방섬유종..뼈마디 통증.신경과민.스트레스로 인한 편두통
    산속에 가서 혼자 살다가 죽고싶은데...그것도 안되고....

  • 39. 화창한 날
    '12.10.26 3:08 PM (118.219.xxx.10)

    저는 꼬리뼈가 아파요.. 똑바로 앉으면 윽..

  • 40. ..
    '12.10.26 3:09 PM (125.152.xxx.137)

    잇몸이 안 좋아요....ㅜ.ㅜ

  • 41. 자궁내막증
    '12.10.26 3:21 PM (210.117.xxx.252)

    재발의 연속입니다...

  • 42.
    '12.10.26 3:24 PM (175.210.xxx.26)

    부정맥.
    엄마가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돌아가셔서.
    내 심장도 이렇게 미친듯이 뛰다가 멈추는게 아닐까.
    잠 못자는 적도 있네요.
    애가 없을땐 자다 죽음 편안하겠다 싶었는데
    애를 낳으니 이러다 엄마 일찍 잃은 내꼴 나겠구나 싶어서
    자는게 두려울때도 있어요.

  • 43. 어떡해
    '12.10.26 3:24 PM (175.223.xxx.21)


    저는 고혈압 자궁적출 난소제거 편도제거 만성두통
    공황장애 고관절염 무릅관절염 뇌동맥류 고지혈증
    당뇨병빼고 다 있네요ㅠ ㅠ
    저같은 사람도 살고 있네요
    매일 약으로 살아요
    약먹은지 10년 됏어요
    제가 살아있는거 매일 감사해요
    하루하루 사는게 일이네요 휴~

  • 44. 저도요
    '12.10.26 3:26 PM (61.79.xxx.13)

    척추 4번과 5번이 딱 붙었답니다 ㅠㅠ
    이건 걷는 운동외에는 방법이 없다네요.
    그래서 죽으나 사나 거의 매일밤 걷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아, 손가락 관절염도 있네요.

  • 45. ..
    '12.10.26 3:28 PM (39.121.xxx.74)

    편두통요... 그리고 편두통성 어지러움증도 있어요
    어지러움 한번 오면 진짜 하.... 살기 싫단 생각도 들어요
    편두통이 전 제일 힘든거 같은데 아닐까요? ㅠ_ㅠ

  • 46. ..
    '12.10.26 3:29 PM (39.121.xxx.74)

    잇몸도 추가요 애 낳기전엔 고냥저냥 했는에 애 낳고나니 잇몸이 조금만 피곤해도 붓고 그래요
    치과는 완전 단골이네요
    잇몸 수술만 몇 번인지 흑흑 사는게 왤캐 힘들까요

  • 47. ...
    '12.10.26 3:32 PM (222.106.xxx.124)

    저는 그냥 그런데요. 남편이... 비강구조가 안 좋아요. 수술만 여러 차례. 그래도 소용없었고요.
    산소포화도 너무 안 좋고요, 조금만 환경이 바뀌어도 숨도 못쉬고 잘 자지도 못하고...
    이게 오래되니까 내장들에도 무리가 가나봐요. 건강검진 결과가 그렇더라고요.
    죽을 병은 아니지만, 삶의 질이 너무 안 좋아요. 수면의 질이 나쁘고, 평상시 호흡도 문제가 있으니까요.

    이게 문제가... 아이에게 유전될수도 있다는거에요. 저는 그게 매일 걱정이네요. ㅠㅠ

  • 48.
    '12.10.26 3:34 PM (1.243.xxx.166)

    40대아짐들

    애낳아키우느라

    다들애쓰셨어요

    아프지말고

    다들화이팅^^

  • 49. dkrl
    '12.10.26 3:47 PM (218.38.xxx.250)

    아기 없는 30대중반 아짐이에요.

    3년 넘게 탈모 지속( 병원부터 검은콩 기타 머리 감는 방법 별짓 다했습니다.ㅠ)
    일자목...- 별거 아니라 생각하지만 ㄴ이것때문에 편두통이 너무 심해서 일상이 힘들지경이에요.
    완전하게 고칠수 있는 방법도 없더만요. 운동이며 병원도 많이 다녔네요
    불면증= 10년째. 직장 다닐때도 늘 피곤집에 있어도 피곤.. 햇빛도 쏘여 보고 먹는것에도 신경쓰고
    명상도 다 해보고 몸을 정신없이 움직여 보기도 했지만 뭐 잘안되더라구요.
    그외에..
    위염( 20대에 너무 굶고 다니고, 불규칙했다죠.ㅠ)

    스트레스도 안받으려 하는데 주변상황이 힘들게 하네요. 특히 시모~
    이런것들이 맞물리고 오래 되면서..
    공황장애도 찾아왔어요. 스트레스와 불면증때문에 심장이 많이 약해졌구요.

    운동 먹는것 정말 애 많이 썼지만 한번 그렇게 된 몸들은 쉽사리 회복이 안되네요

  • 50. @@
    '12.10.26 4:01 PM (220.120.xxx.242)

    혈압약 29세부터 먹기 시작함
    임신해서 혈압올라가고 임신중독증에 죽을뻔 하다가
    아이낳고 나서도 혈압 안떨어져서 결국은 그때부터 먹고 있어요
    어디가서 말 못해요
    지금 40대초반

  • 51. zzz
    '12.10.26 4:05 PM (221.151.xxx.188)

    역류성 식도염, 궤양.
    어릴때부터. 달고살던 병이라, 이젠 뭐 그런가부다합니다.
    애낳고 좀 빤짝하니, 3년 좋더니, 또 그모냥.
    소식하고요. 저녁이후엔 후식도 암것두 안먹어요. 소화가 안되면 잠도 못자니.
    ㅎㅎㅎ. 위장약이랑 소화제랑 두통약은 꼬옥 갖고 다니죠.
    위경련이 일어나니깐요.

  • 52. 저위의
    '12.10.26 4:07 PM (203.142.xxx.231)

    녹내장이라고 쓰신분이 있는데. 저도 그래요... 40대초반인데..
    아직은 젊은데. 시신경이 많이 약하답니다. 3개월마다 병원다니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아직은 없는데.가끔 실명에 대한 두려움이 오죠.
    그래서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합니다. 만병의 근원이라 스트레스가

  • 53. 에이...
    '12.10.26 4:09 PM (124.53.xxx.156)

    전 지금... 임파선암...
    갑상선기능항진증...
    족저근막염... 비문증...

    그래도 요즘은 위하수.. 역류성후두염은 재발안하고 있는 중...

    아.. 또 있다... 과민성대장염 ㅠㅠ

    30대중반임다...

  • 54.
    '12.10.26 4:15 PM (58.236.xxx.74)

    견비통이 있고 살짝 이명 오고 있네요.

  • 55. 깜빡깜빡
    '12.10.26 4:37 PM (122.203.xxx.130)

    전 30대인데 녹내장이에요. ㅠㅠ 병원가면 제가 젤 젊어요. 2년째인데 요새 자꾸 눈이 뻐근하고 아프기도 하고 침침하기도 하고 최근에 갔던 진료에서 안압이 너무 많이 올라서 약도 이제 안듣고...너무 불안합니다...
    실명하지 않고 죽을 수 있을지 너무 두렵습니다. 실명하면 저는 못살거 같아요..휴우..

  • 56. 흑..
    '12.10.26 4:42 PM (222.112.xxx.48)

    녹내장 초초초기...눈압이 높다고 계속 투약중.
    지루성 피부염.....
    안면홍조증...
    고지혈증...
    빠지는 머리카락...다시 안나는것 같아요.
    흑...쓰다보니....
    비참하내요.
    다..중병들은 아니지만.
    참...
    볼품없게 만드는 것들이라
    속상해요.

  • 57. ...
    '12.10.26 4:52 PM (175.113.xxx.234)

    댓글 중 힘이 돼주는 글이 있네요.

    용기내어 병원에 가봐야 하는데 결과가 두려워 망설이고 있습니다.ㅜ

  • 58. 저도..
    '12.10.26 5:00 PM (14.47.xxx.162)

    만성비염에 역류성후두염 신경성 위염 공황장애,,,

  • 59.
    '12.10.26 5:00 PM (116.120.xxx.226)

    빈혈 그리고 편두통때문에 뇌CT찍으려고 해요

    최근에는 화병까지 생겨서 좀 열받으면 가슴에 뜨겁더라구요

    늙어가는 것 같아요

  • 60. .....
    '12.10.26 5:04 PM (211.211.xxx.29)

    극도의 피로감에..심한 감기가 몇달씩 가서 약 먹어도 듣지도 않았어요.
    매사에 의욕도 없고 큰 병이 아닐까..
    보험이나 들어 두고 검진 받아야지 하다가 이번에 큰 맘 먹고 이것저것 다 검사 했어요.
    결과가 하나씩 나오는데..이상 있는데가 없네요. 그러니 더 걱정 되기도 하구요.
    한 선생님께서..어디가 아프고 통증이 있다고 해도 주기적으로 오랫동안 겪은 것이 아니라면,
    꼭 어떤 병 때문에 그럴거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어쨋든 병 때문에 좀 일찍 가도, 어차피 모두 가는 길 조금 더 먼저 간다 생각하려 했는데..
    아직 어린 아이가 있으니 그게 제일 무섭더라구요. 남편이야 뭐 다시 좋은 사람 만날 수도 있고..ㅋㅋ
    우리 사는 날까지 건강 챙기면서 건강하게 살아요!!!! 하루하루 즐겁게요~

  • 61. ....
    '12.10.26 5:35 PM (211.211.xxx.29)

    참..감기 지독하게 오래 앓으면서 코가 심하게 막히고 급성 축농증이 1년에 몇번이나 걸렸네요.
    그러다보니 어느정도 비염 걸려 고생 하시는 분들의 고통을 알겠더라구요.
    남편도 비염인데.. 비염 때문에 살기 싫다는 분이 이해가 되더군요.
    항생제 계속 먹으니 나중엔 효과도 없고 몸만 더욱 힘들고..그러면서 체력이 훅 갔어요.
    다시 또 그 고통에 시달릴까 너무 무서워서 아이허브에서 약 사다 매일 챙겨 먹으려 노력하네요.
    병 걸리는 사람들 없이 모두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병이 오는 순간 삶의 질은 현격히 떨어지네요..ㅠㅠ

  • 62. ...
    '12.10.26 5:39 PM (218.148.xxx.50)

    열살때부터 시작된 심각한 비염과 수족냉증. 그리고, 대한민국 5%안에 들어가는 저혈압;;

    겨울엔 오전 시간 내내 시체처럼 삽니다.

    삶의 질과 업무 효율 둘 다 완전 떨어져요. ㅠㅠ

  • 63. ---
    '12.10.26 5:54 PM (121.152.xxx.92)

    저는 완치없는 뇌졸중(뇌경색) 있어요.
    무지 건강하던 34에 발병했고, 평생 약먹어야하고, 다행히 얘기 안하면 모를 정도의 경미한 장애를 갖고 있고, 현재 41이에요.

  • 64.
    '12.10.26 6:07 PM (110.15.xxx.5)

    턱관절통증에 곁따라온 두통요...

  • 65. ...
    '12.10.26 6:33 PM (110.70.xxx.30)

    거지같은 섬유근통증후근. 섬근통 2차증상으로
    중증우울증. 식도염 위염. 족저근막염. 사는게.
    정말 가시밭길 ‥

  • 66. 저는
    '12.10.26 6:34 PM (121.181.xxx.191)

    족저근막염, 불면증 만성피로,
    하지정맥류는 10월에 수술
    불면증은 불치병일까요?

  • 67. 행복한 집
    '12.10.26 6:47 PM (203.226.xxx.8)

    저는 비형간염에 의한 간경화요.
    녹즙먹고 현미식에 맥주효모 콩 야채과일 흰살생선 먹고
    회복중에 있어요.
    속하고 오래씹으니 국을 안먹고 위염과 위하수가 좋아졌구요
    비염에는 프로폴리스 좋아요.

  • 68. ...
    '12.10.26 6:50 PM (220.78.xxx.129)

    30중반에 허리 목디스크 다 있고요 요즘은 무릎도 시큰 거리고 안좋아요
    거기다 어깨도 한쪽이 안좋구요 비문증도 있어요
    제가 챔피언일꺼에요

  • 69. 슬퍼
    '12.10.26 7:08 PM (115.126.xxx.115)

    흑흑 우리 건강합시다...인스턴트 끊고...
    소박한 음식먹으면서...장수합시다.

  • 70. 산산
    '12.10.26 7:17 PM (112.171.xxx.68)

    전 베체트씨인데 오랜세월 이유없는 고통에서
    이제 병명이라도 알게되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면역질환이라 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만
    약이 있단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 71. 그래도 화이팅
    '12.10.26 7:37 PM (125.177.xxx.76)

    전 갑상선암 수술후 완전 그지저질체력으로 변신,
    저혈압,다한증,무릎관절염..면역력도 나빠져서 눈에 림프액도 자주 고여서 빼주러다니고~
    거기다가 더럽게 말안듣는 신랑과 스트레스주는 대회있음 늘 우승할 시월드 둔 덕에
    이석증,불면증,가슴통증에 심장도 나빠졌어요...
    탈모도 왜케 심한지 생각해보면 모두가다 스트레스때문인것같아요 애효~~==;;

  • 72. 동지들 있다고
    '12.10.26 8:05 PM (121.190.xxx.242)

    위로를 받아야하는건지
    30 후반부터 오십견에 늘 만성피로.
    눈은 라식을 재수술 해도 나빠지고
    치아는 임플란트 몇개째에 지금도 하는 중.
    머리결, 피부도 돈은 엄청 쓰는데도 빈티 작렬...

  • 73. ㅠㅠ
    '12.10.26 8:07 PM (211.46.xxx.53)

    아토피, 역류성 식도염, 스트레스성 구토요.ㅠㅠ

  • 74. 나는 몇개인가..
    '12.10.26 8:15 PM (211.187.xxx.234)

    30대 후반 ---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족저근막염(힐신어본게 언젠데...), 식도염

    아직 창창한데 종합병원.....

  • 75. ㅠㅠㅠ
    '12.10.26 8:25 PM (1.250.xxx.39)

    댓글 여러분들에 비하면 전 건강한 편인데
    피부 알러지가 심했어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온 몸에 땀띠같은 두드러기.
    음식 잘못 먹으면 주먹만한 두드러기,
    암튼 늘 피부가 가려워서 죽는줄 알았는데,
    일 그만두고 집에서 쉬고, 음식 가려먹으니 하루 아침에
    좋아지더라구요.

    왼쪽 무릎 살짝 시리고, 왼쪽 어깨 살짝이 아파 주시고,
    이정도네요. 가끔 편두통, 노안으로 인한 눈 아픔.
    현재 50요

  • 76. 저는
    '12.10.26 9:17 PM (180.71.xxx.36)

    몇년전부터 고혈압약,넉달째 철분제 먹고 있어요.
    왼쪽 무릅이 두달전부터 통증이 있고...장도 안좋은지
    영 신통치가 않구요.
    지금 현재는.... 삐진 남편땜에 힘들어요.
    퇴직후 남편 고향으로 귀촌 하자는걸 거절했더니완전 삐져서는....
    우리 남편은 고혈압에 당뇨약 먹고 있는데 이사람은 친구 그러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사람이라 고향으로 가면 술에 빠져 살거라서 무조건 반대 하거든요.
    요즘은 정말정말 혼자 살고프다 싶어요.ㅠㅠㅠ

  • 77. 40후반
    '12.10.26 9:20 PM (121.139.xxx.178)

    디스크 수술했고
    그런데 허리 다리는 항상 조심스럽고
    무릎이 아퍼 좋아하는 산도 맘대로 못가니

    나이들어 내 삶의 질이 어떨지 걱정입니다
    요즘은 벌써부터
    맘대로 움직일수 있는 날까지만 살았으면 빌고있어요

  • 78. 위로를 보태며
    '12.10.26 9:40 PM (119.149.xxx.188)

    당뇨/고혈압/뇌혈관질환/면역체계이상/쓸개에담석도있고
    언제 팡하고 하늘로 갈지 모르는 인생이지만
    모.............그래도 인생 즐기고 삽니다.

  • 79. ㅠ.ㅠ
    '12.10.26 9:57 PM (199.38.xxx.48)

    20대 초반에 갑상선암으로 전절제 후 호르몬제 10년 넘게 먹고 있고요
    작년에 아~~~~주 예후가 안좋은 주먹만한 뇌암 덩어리 발견해서 급수술받고 치료 중에...
    거의 1년 치료 받은 결과가 안좋네요 -_-;;;
    얼마전에 재수술했어요...곧 다른 치료 들어갑니다 에휴
    작년에 받은 수술만 몇 천 들었는데 한국이 아니어서 보험도 안되고...
    나중에 사보험으로 좀 돌려받았지만 그래도 풀옵션 소나타 한 대 값은 홀랑 날린 듯 해요.
    그러고도 매 달 백만원 이상씩 들었는데 결과가....하하하 ㅠ.ㅠ
    전 정말 60까지만 크게 아픈 데 없이 사는 게 소원이에요.
    애도 필요 없구요 그냥 남편이랑 둘이 행복하게 ㅠ.ㅠ

  • 80. 딸기엄마
    '12.10.26 9:59 PM (211.36.xxx.23)

    허리디스크요..
    그리고 요건 지병은 아니지만..
    원형탈모 생겼어요ㅠㅠ
    35살이예요ㅠㅠ

  • 81. 오십중반
    '12.10.26 10:44 PM (223.222.xxx.24)

    부끄럽게
    요실금있어요.

  • 82. 전 다른덴 아픈게 그닥 없는데
    '12.10.26 11:51 PM (211.224.xxx.193)

    피부에 자가면역질환이 있어요. 아프지는 않지만 못고치는 질환이라 ㅠㅠ더 번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83. 도대체
    '12.10.27 1:37 AM (211.111.xxx.40)

    허리가 아파요...... 디스크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어요. 병원에 안 가봐서.

    그리고 수영장에 갔다가 잘못 발을 내딛는 바람에 발 뼈가 아파요. 1년동안 계속 아프네요.

    안구건조증이 심해요.

  • 84. //
    '12.10.27 2:44 AM (121.163.xxx.20)

    너무 많아서...우울증, 족저근막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안구건조증...쓰다 지칩니다. ㅠㅠ

  • 85. BRBB
    '12.10.27 2:50 AM (112.154.xxx.51)

    저혈압 현기증 ㅠ

  • 86. ...
    '12.10.27 2:58 AM (211.237.xxx.244)

    안구 건조증이 심해서..

    밖에서 회사일 보다가.. 일 끝나고 회식도 하고 싶고
    놀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어요
    눈이 너무 아파서..ㅠ

  • 87. ...
    '12.10.27 3:32 AM (59.15.xxx.61)

    당뇨
    고혈압
    목디스크
    허리디스크겸 협착증
    무릎 관절 시큰거림(아직 관절염은 아니라지만...)
    발톱 무좀
    잇몸 염증
    시력도 안좋고 비문증
    가끔 걸리는 방광염
    갑상선에 2mm 양성종양
    쓰고보니 정말 많네요...ㅠㅠ
    다 병원 관리다니는 병이에요.
    나이는 55세인데 한 80노인 같아요.
    80세인 울엄마나 시엄니보다도 더해요.

  • 88. ..
    '12.10.27 4:03 AM (58.122.xxx.92)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결막염은 찬바람 부는 동안에 내내...
    안구건조증도 있고...찬바람 불면 눈물이 줄줄줄...
    정말 따신 나라 가서 살고 싶어요. ㅠㅠ

    위염, 식도염, 질염..심심찮게 달고 살고.
    한쪽 손목에 결절종, 다른쪽 손목도 심하게 부실하고..
    왼쪽 무릎 잘 빠지고...
    턱관절에도 문제가 있고...

    서른셋..
    그래도 치명적인 건 아니라 할 건 다 하며 살고 있네요.
    다행인지...ㅠㅠ

  • 89. 방광염
    '12.10.27 4:08 AM (174.252.xxx.149)

    저도 만성 방광염을 한달에 한번씩 아팠는데... 오레가노오일 먹고 재발이 없어요. 비싸지도 않으니 해보세요

  • 90.
    '12.10.27 8:58 AM (61.85.xxx.35) - 삭제된댓글

    부정맥.위통.질염 이러네요ㅠㅠ

  • 91. 일차성 유리체 증식증 ?
    '12.10.27 10:02 AM (175.120.xxx.189)

    병원에서는 망막변성(개그맨 김동호씨 같은)이라고도 하고
    처음 들어 본 일차성유리체증식증이라도 합니다

    야외에서나 컴퓨터 만질때도 강한 빛에는 왼쪽 눈을 못 뜨는데
    시야도 좁고 왼쪽 눈은 제 기능을 못하는데 물론 교정시력이란 것도 없고 애꾸나 마찬가지네요

    오른쪽도 덩달아 점점 나빠지고 있고 중년인 요즘은 안구건조도 견디기 힘들정도로 심해지고
    그동안 입시때나 신체검사때의 스트레스...자연을 제대로 즐길 수도 없고
    내당기능장애 정도에서 눈건강에도 상당히 긴장하며 지낸답니다

    겨우 걸을때 집앞 마당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왼쪽 눈을 찌그리고 있는데
    가정형편도 넉넉했던 그때 발견하기 힘든 증상도 아닌데
    부모는 왜 병원에 한번 데리고 가지 않았을까요
    몸이 10이면 눈은 9라는데...

  • 92.
    '12.10.27 11:27 AM (180.65.xxx.201)

    위경견
    안구건조증
    아이낳고 생긴 엉치통증, 손목 발가락등 뼈관절 마디마디 통증, 꼬리뼈골절후유증,
    어깨 회전근개파열
    오십견은 완치
    2년전 생긴 지루성피부염, 주사비(홍조)
    피부염으로인한 우울증등
    저질체력(건강한70대할머니보다골골 ㅜㅜ)

  • 93. 동병상련
    '12.10.27 1:28 PM (99.240.xxx.98)

    아픔이 있는 게시물이 됐네요.
    댓글 읽을수록 에고...마음이 무거워져서 글 보태기가 참 어렵네요.
    댓글 하나 하나 안타까워하며 읽었어요.왜 이리 많이 아프신 거여요ㅠㅠㅠㅠㅠ
    생로병사라는 피해갈 수 없는 세상 이치가 뭐길래...
    댓글 다신 님들 모두 꼭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몸이 힘들어도 긍정적으로 이겨내신다는 분들 진심으로 존경스러워요.
    다른 건 몰라도 스트레스라도 안 받도록 마음도 잘 다스리도록 해요,우리.ㅜㅜ
    원글 걱정까지 해주신 분들 조언도 감사합니다.

    참,눈 안좋으신 분들 많으신데 컴 조금만 하시구요.^^;;

  • 94. ....
    '12.10.27 5:10 PM (211.246.xxx.5)

    원글님 글지우지 말아주세요
    저 이 글들보구 저만 외로이 아픈게 아니란거
    동변상련 글들보구 힘내려해요
    저만 힘들게 아픈게 아니구나 하는거요

  • 95. ....
    '12.10.27 5:14 PM (211.246.xxx.5)

    저 힘좀나게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매일 살려고 약 먹는데 다른 아픈분들도
    계신거보고 들 외롭네요
    전 아파 밖에 외출도 못해서요
    병과 싸우느라 마음이 많이 힘들거든요

  • 96. 하드보일드원더랜드
    '15.11.17 2:24 PM (175.198.xxx.242)

    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97. ㅠㅠ
    '17.5.31 11:54 PM (125.176.xxx.13)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탈모,비문증,입마름,소화장애, 팔꿈치통증,손가락관절염, 고관절통증 ,신장병, 족저근막염, 등통증....
    생각나는것만 10가지네요

    지우지말아주세요
    다른 사람도 말을 안해서 그렇지 다들 아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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