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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 교수 트윗입니다.

yawol 조회수 : 6,344
작성일 : 2012-10-26 11:59:10
문, 안 단일화를 위해 여론조사, 모바일투표 등 여러 방안이 있겠지만, 양자 공개토론을 보고 싶다. 
이를 통해 공약의 허실, 후보의 사실 및 쟁점 파악 능력, 인품과 예의 등을 확인하고 싶다. 
공중파는 안 받을테니 인터넷방송으로라도.

 - 조국 교수 트윗 -
IP : 211.36.xxx.2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성
    '12.10.26 12:06 PM (182.219.xxx.42)

    저도 찬성이요. ㅋㅋ 그래야 더 누가 단일화에 적합한지 알수 있을테니까요.
    암튼.. 전 단일화 지지요.ㅋㅋ

  • 2. 저도
    '12.10.26 12:16 PM (121.145.xxx.200)

    찬성입니다.

  • 3. ..
    '12.10.26 12:34 PM (122.59.xxx.49)

    두분다 인품과 예의에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수준 아닌가요 .. 저는 여론조사가 옳다고 보임

  • 4. 그만좀
    '12.10.26 12:48 PM (61.101.xxx.62)

    닥달을 하지. 상대가 불편해하는걸 알면서도 밀어붙이니 참 오바도 심하고 답도 없는 사람이네.
    두 사람의 인품 예의야 다 알만하니 그 지지율이 나오는거고.
    공중파도 아니고 고작 인터넷으로 할거 챙겨볼 정성이 있는 사람이면, 지금도 매일 보도되는 신문과 방송만 챙겨봐서 정책비교해도 알겠구만.

    그래 두 분이 젊잖게 토론하면서 경쟁한다 해도 양 지지자들에게 모두 똑같은 젊잖은 모습을 기대할순 없을테니 결국 나서서 쌈붙는 꼴 밖에 더 나나?
    그리고 그 중간에 이때다 한껀 물었구나 하고 껴드는 편파적이 언론과, 새누리을 교묘한 농간은 어떻게 막을 것이며.
    그러면 저 두 세력이 결국 물어 뜯고 싸우는구나 인식 밖에 더 심어주냐구요.
    그러니 두 후보가 같은 노선을 보인다는걸 보일수 있는 박근혜와의 3자 토론을 제안하는거지

    제발 본인만 단일화 원하고 본인만 똑똑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기다릴 줄도 알아야지 하루가 멀다하고.
    누가 조국 이 사람 좀 말려줬으면.

  • 5. 후보 단일화에 대한
    '12.10.26 12:56 PM (99.226.xxx.5)

    뜨거운 열정을 왜 말려야 하나요.
    공개토론, 필요하다고 봅니다.

  • 6. 노란색기타
    '12.10.26 1:01 PM (59.29.xxx.84)

    공개토론을 해야 누구로 단일화할지 명확해지지 않겠습니까?
    언론이 편파적이라면, 신문기사보다야, 두 후보의 토론을 직접 보는 것이 훨씬 더 좋지 않겠습니까?

  • 7. ,,,
    '12.10.26 1:05 PM (203.226.xxx.157)

    조국이 너무 앞서가는거 아닌가요? 결국 단일화과정도 화합의 모습으로 보여야하는데 대결의 양상으로 비추질 소지가 있는 문제를.

  • 8. 최선의 검증 방법
    '12.10.26 1:09 PM (114.206.xxx.184)

    토론 해야죠.

    토론을 회피하는 후보는 박근혜와 다를 바 없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을 뽑는 일인데, 일방적인 연설 듣고, 강연 듣고 뽑을 수는 없는 거죠.
    연예인 인기투표도 아니잖아요.

    토론을 통해 '머리'를 검증해야 하는 거 맞습니다.

    최선의 검증 방법입니다.

    토론이 대결 양상이라시는 분,
    토론은 단일화 과정의 필수 요소에요.
    두 후보의 능력이 검증되고 그 담에 단일화 하는 거죠.


    토론 없는 단일화?????
    그야말로 담합, 야합이 될 겁니다.

  • 9. 시간이
    '12.10.26 1:10 PM (58.120.xxx.57)

    없어서 그래요.
    느긋하게 기다릴수 없어요 이제

  • 10. 그리고
    '12.10.26 1:13 PM (58.120.xxx.57)

    3자 토론은 어짜피 안될껀데 자꾸 3자 토론 얘기 하시면 어쩌라고...
    순진하게 생각들하시는거 같아요 새머리가 어떤 당인데...

  • 11. 당내단일화라고 할 수 있는 민주당 경선이 45일 걸렸네
    '12.10.26 1:13 PM (125.133.xxx.39)

    규정 조건 방법 다 나온 상태에서... 하나마나한 경선도 그래도 서로 검증도 하고 토론도 하고 45일 걸렸는데..

    대통령 후보등록일까지 한달도 안남았았는데.... 안철수는 아직도 간보고 다니는 중...

  • 12. 노란색기타
    '12.10.26 1:14 PM (59.29.xxx.84)

    후보등록 이전까지 단일후보가 결정되어야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니까
    지금부터 논의를 시작하는게 맞아요.
    한달 남짓 시간 별로 없지요.
    단일화할지 여부도 공식적으로 결정되지 않았잖아요.
    단일화 룰 합의하는 과정도 간단하지 않을텐데, 지금부터 논의 시작해도 빠르지 않아요.
    조국 교수 같은 캠프 밖의 분들이 단일화 촉구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 13. 저번
    '12.10.26 1:16 PM (58.120.xxx.57)

    시장 선거처럼 비행기안에서 단판질꺼 아니라면 얼른 서둘러야 됩니다.
    단일화 방법 논의하고 실행하고 하는데 한달은 정말 너무 짧아요.

  • 14. ...
    '12.10.26 1:23 PM (211.40.xxx.126)

    전 두분 모두 좋아하고, 누구로 단일화하도 기쁠 사람인데...조국교수의 설레발은 마음에 안듭니다. 지난번에도 트위터에 3자회동하라 그랬나? 툭 던지고...언론이 받아쓰고.

    본인이 트위터에 쓰는게 파장이 큰걸 알면, 이런 발언은 자제하는게 어떨까요? 직접 만나서 하던지요

  • 15. 지금 이글만해도
    '12.10.26 1:24 PM (61.101.xxx.62)

    125.133같이 안철수 간보고 다닌다는 댓글 보세요.
    이런 사람이 정말 단일화를 원하는 사람일까요?
    자기 후보 아니면 절대 안된다는 사람이지.참 토론 끝나면 이런 사람들이 내놓을 반응이 뻔하다니까요. 오로지 상대 후보 공격. 딱하는 짓이 새누리좋아할 짓.

    대통령에 누가 더 적합한 인물인지 단일화에 관심이 있다는 사람들이
    두 사람의 정책이조차 비교가 안되서 (발표된 정책들은 요즘 정말 매일 신문과 tv뉴스에 분야별로 비교해 주던데) 인터넷 토론볼 때까지 비교못한다니 그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 16. 윗님,
    '12.10.26 1:25 PM (114.206.xxx.184)

    정책이 신문과 TV뉴스에 보도되기 때문에 토론 필요없다는 그 발상은
    바로 박근혜 캠프의 발상과도 통해요.

    박근혜도 무슨 일이 있어도 공개 토론만을 피하려고 할 겁니다.

    설마 안철수가 토론을 잘 못 할 거라고 지레 짐작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안철수 지지자라면 믿음을 가지세요.

    안캠에서도 2자 토론에라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략을 수정해야 합니다.
    그게 옳아요.

  • 17. 낙천아
    '12.10.26 1:29 PM (39.120.xxx.22)

    토론 분야별로 다 해야된다고 봐요...토론보고 확실하게 정하죠.. 뜬구름 잡듯 정하면 안돼죠~~

    토론 3번정도 하고 여론투표로 단일화!!!!!

  • 18. 간철수 정치개혁안
    '12.10.26 1:29 PM (125.133.xxx.39)

    간철수는 정권교체보다 정치혁신이 먼저라고 하고 있지요.

    그리고, 발표한 정권혁신안에 대해서 민주당과 문재인 측은 한심한 어린애 장난이라는 수준의 비난 일색이고요.
    반면에 새누리당은 좀 문제가 있지만, 검토할만 하다고 하고 있으니...

    정책적으로만 보면, 새누리당하고 단일화 하면 되겠네요...

  • 19. 114님
    '12.10.26 1:32 PM (61.101.xxx.62)

    님은 안철수가 공개 강의하러 다닌 것과,그간 방송에 노출됐을때의 언변으로 봐서 논리가 밀릴 사람으로 보입니까? 어눌한 언변에 미쳤다고 그렇게 사람이 몰리겠어요. 그리고 토론이 안되는 사람이 3자 토론을 제의합니까? 제발 상식적인 댓글을 좀 다세요.
    두 사람이 적어도 말빨로 밀릴 사람이 아니니 그 와중에 지지자들이 격한 반응이 나오겠죠.

  • 20. 중요한건
    '12.10.26 1:32 PM (58.120.xxx.57)

    정치 개혁하고 쇄신하는거는 민통당이니까 그래도 먹히는거지 새머리당은 전혀 개혁도 쇄신할수도 없는 당인데 뭐든 좋은얘기하면 들어줄거라 생각하나봐요.

  • 21. 61님
    '12.10.26 1:33 PM (114.206.xxx.184)

    격렬한 반응이 나오든 말든 그건 걱정할 게 아니에요.
    그게 바로 민주주의거든요.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나요.

    미국 대선에서도 대선 후보 토론 끝날 때마다 얼마나 지지율이 출렁거립니까?
    그게 정상인 것이고 그게 민주주의에요.

  • 22. 그리고..........
    '12.10.26 1:35 PM (114.206.xxx.184)

    61님은 자꾸 왜 댓글을 달고 지우고 수정하고 그러세요....

    그리고,
    제발 상식적인 댓글을 달라니요?
    왜 그리 신경질적인 반응이세요????????

    제 댓글에 무슨 그리 비상적인 점이 있다고요?
    한 마디로 어이가 없습니다.

  • 23. 114님
    '12.10.26 1:37 PM (61.101.xxx.62)

    댓글 오타 수정하는건 제 자유구요.
    정말 우리나라는 구더기를 무서워해야하는 정치 환경인거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입니까?
    헉~미국 대선 참. 미국 대선에 방송국이 나서서 편파보도하고 미국 대선에 조중동같은 신문사가 편파 여론 조성합나요? 그리고 미국대선에 알바가 트윗질하고 그럽니까?

  • 24. ㅎㅎㅎㅎㅎㅎㅎㅎㅎ
    '12.10.26 1:38 PM (114.206.xxx.184)

    하하하.

    그럼 우리나라 신문과 조중동이 편파보도 한다는 거 인정하시는 거죠?

    그러시면서, 정책이 신문과 TV뉴스에 보도 되니
    토론 필요 없다는 건 엄청난 모순된 주장 아니에요??????????????


    제대로 보도 안 되니,
    두 눈 크게 뜨고 검증하자, 이거에요.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면 그거 듣고, 왜곡되지 않게 두 귀로 똑똑히 듣자, 이거죠.


    오케이?????????

  • 25. 114님
    '12.10.26 1:42 PM (61.101.xxx.62)

    그럼 님은 mbc랑 조중동만 보세요? 우리나라 언론이 딱 그 4개 밖에 없던가요?
    채널도 다양하고 널린게 인터넷 기산데 찾아보는 정성도 없고 그냥 토론한번 보고 결정합니까?

    우리나라 선거판과 민주주의가 미국수준인 줄 아시나 봅니다.

  • 26. 이미지
    '12.10.26 1:46 PM (125.141.xxx.237)

    투표는 그만 해야지요.
    정치권력과 전혀 무관한 곳에서 살았던 민간인들이 권력의 장에 뛰어들게 되었을 때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그건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아무리 내가 지금 철썩같이 믿고 있는 후보라 해도 과연 어마어마한 권력이 주어졌을 때 정치적 이익이 상충하는 지점에서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지는 알 수 없는 거에요. 그래서 그 불확실성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가능한 한 엄정하게 검증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국정 운영의 총책임을 지게 될 사람인데 막연한 희망만으로 지지한다면 박그네 공구리 지지자들 비웃을 수가 없는 겁니다.;
    가슴으로는 뜨겁게 지지해도 머리로는 항상 비판적으로 봐야지요.
    검증 털어내고 나아갈 자신조차 없다면 험한 정치판에서 제대로 버티기 힘들 겁니다. 설마 그런 사람을 지지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단일화 전제로, 역사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 공직자 부패 척결 방안, 저는 먼저 이 세 가지부터 봤으면 좋겠네요.
    명박이 정권 하에 가장 짜증났던 게 역사관 부재인 무식한 대통령,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탄압, 명박이 패거리의 부패, 비리였기에 그렇습니다.;

  • 27. 61님,
    '12.10.26 1:47 PM (114.206.xxx.184)

    댁이 저지르고 있는 오류는 남들에 대한 무시에요.

    대중은 어리석다, 머 이런?
    댁은 이성적인데?????


    토론을 원하는 분들이 어디 정책 보도된 거 안 찾아보는 사람 같습니까?
    글고 정책이 먼데요.
    캠프 진영에서 만들고 발표하고 그러는 거잖아요.

    문제는 그 넘의 정책을 후보가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지 머리에서 나온 것인지,
    소신을 갖고 있는 것인지 그런 거죠.

    발표된 정책만 보면 다들 훌륭하고 좋죠.
    서너줄 말로는 그런 거 누구라도 못 합니까.
    문재인, 안철수 아니라 저라도 하룻밤새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거죠.


    길게 댓글 적고 싶지만............
    시간 낭비 같아서 이만.

  • 28. 정책은
    '12.10.26 1:55 PM (61.101.xxx.62)

    서너줄은 글이라서 누구나 할수 있으니 못 믿겠으면 말로 늘어 놓으시면 믿으십니까?
    새누리와 박근혜가 말잘해서 늘어 놓으면 믿으세요? mb는 언제 말 못했나요?
    그동안 살아온 삶을 보고 저 정책을 실현할 의지가 있는 사람인지 판단하는거지. 말로 늘어놓는건 허상이 아니랍니까?

  • 29. ^^
    '12.10.26 10:32 PM (58.233.xxx.245)

    단일화 방법을 논하기 전에
    당연히 토론을 해야죠
    후보들이 맘만 정하면
    시청률은 폭발하겠네요

  • 30.
    '12.10.26 11:02 PM (125.180.xxx.131)

    안철수는 또 국민한테 물어보고 토론한다고할지도.ㅋㅋㅋ뭐이리 신비주의인지..급하게대통령나온거티나요.

  • 31. ...
    '12.10.26 11:10 PM (1.236.xxx.189)

    토론 반드시 해야죠.
    몇마디 말만 듣는 게 아닙니다. 많은 것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ㅂㄱㅎ는 나올 필요 없지만, 두 분의 토론은 반드시 보고 싶습니다.

  • 32. 대통령 자리가
    '12.10.27 11:55 AM (182.210.xxx.192) - 삭제된댓글

    토론도 없이 할수 없지요~

  • 33. ㅎㅎ
    '12.10.27 12:20 PM (218.53.xxx.97)

    평소 박근혜 지지글 올리던 원글이가 이런 글 올리는 걸 보니
    두 분의 토론은 박근혜도 원하는 듯하네요.
    이러면서 자기는 슬쩍 빠져나가려고 하나?
    저는 두 분의 토론은 필요없고, 그네할머니의 토론은 꼭 보고 싶습니다.
    이산화까스는 너무 짧았거든요. 길게 즐겁고 싶어요.

  • 34. yawol
    '12.10.27 5:58 PM (125.139.xxx.227)

    문재인은 정권교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각오할 자세가 되어 있고,
    안철수는 본인이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도 할 자세가 되어 있다.

    이글도 ㅂㄱㅎ 지지글로 보이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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