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처럼 베란다에 온갖 잡동사니로 가득찬 집도 없을듯

ㅇㅇ 조회수 : 2,537
작성일 : 2012-10-26 00:46:07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에 30년 가까이

그것도 이사한번 없이 한집에서만 살고 있어요.

방+거실+방 구조인 베란다가 잡동사니들로 꽉 찼습니다.

이사를 좀 가야 버릴것도 버리고 하는걸까요?

아니면 한집에서만 살아도 잘 사는 사람들은 잘 살까요?
IP : 125.141.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 번은
    '12.10.26 1:00 AM (99.226.xxx.5)

    치우셔야죠. 저희 친정집도 오래 사신 집인데, 베란다에 수납장을 크게 만들어서 거기에 다 집어 넣고 사세요. 수납장으로 머리를 좀 써보세요.

  • 2. ..
    '12.10.26 1:24 AM (220.255.xxx.173)

    한 번 마음먹고 치우셔요.
    저는 결혼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남의집 가볼 기회가 별로 없다가(미혼때는 남의 집 갈일이 별로 없더라구요)
    얼마전 집 보러 다니면서 봤는데 베란다에 뭐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집들 정말 치워주고 나오고 싶었어요.ㅠㅠ
    집도 더 좁고 답답해보이고요.
    남 보여주려고 사는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싹 정리하시면 집도 훨씬 쾌적해보이고 가족들도 더 좋아할거에요.^^

  • 3. 이사를가도
    '12.10.26 1:56 AM (112.152.xxx.173)

    버리자는 가족과 좀 두고보자는 가족이 실갱이 하던데요
    그런 진통을 거치면 줄긴 조금 줄더라구요
    집이 넓어지면 쌓여져있던 것들도 나와 집을 채우긴 합니다만
    공간만 그저 채울뿐 사용되어지는건 못본듯요

  • 4. 저희집요
    '12.10.26 2:32 AM (211.246.xxx.249)

    저흰10년 살았네요
    남들처럼 깨끗하고 정돈되게 살고 픈데 그게 참 쉽지않더군요

    이번에 이사하는데 지금 천천히 정리하고 있는중이네요

  • 5. ,,,,
    '12.10.26 8:39 AM (1.246.xxx.47)

    이리저리 이사다니면 한번옮길때마다 정리안할수가없어요 아까워도 버리고 또
    버리게 되어요

  • 6. 제발
    '12.10.26 9:41 AM (221.158.xxx.49)

    제발 과감히 버리세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024 시민단체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법 위반 고발 8 ... 2012/11/09 1,258
175023 물만두의 지존은 뭘까요? 8 만두먹고싶다.. 2012/11/09 2,899
175022 성남시에 이사가려고 하는데 조언부탁드려요... 3 한송이 2012/11/09 1,063
175021 HD화면으로도 피부 좋아보이는 배우들은 3 ㅁㅁ 2012/11/09 1,553
175020 성형으로 될수있다면 전 80년대 정윤희 얼굴이 되고싶어요 16 정윤희처럼만.. 2012/11/09 4,590
175019 싼타페 타시는 분 중에 이런 증상 있으신가요? 1 싼타페 2012/11/09 1,071
175018 박근혜 이외는 다 종북세력? 13 fruhst.. 2012/11/09 701
175017 여수여행... 3 지온마미 2012/11/09 1,551
175016 뉴스타파 제작진 ‘격리’ 비판… 트위터 ‘부글부글’ 5 샬랄라 2012/11/09 903
175015 시누이 출산선물~ 5 tl 2012/11/09 1,782
175014 남동향 남서향 어느집이 나은가요? 9 ㅇㅇㅇㅇㅇ 2012/11/09 4,073
175013 냉동 블루베리로 쨈 만들어도 될까요.. 7 블루베리 2012/11/09 1,339
175012 닭가슴살요리 잘하시는분? 8 닭가슴살 2012/11/09 1,567
175011 러브어게인...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5 샹그릴라 2012/11/09 804
175010 방금 문재인 후보 뵙고왔어요. ^^* 19 횡재했어요... 2012/11/09 2,959
175009 성형카페에서 꼽은 돈주고 망쳤네 제일 아까운 케이스 32 정윤희처럼만.. 2012/11/09 22,968
175008 발코니 확장한집은 빨래 어디에 널어요? 3 발코니 2012/11/09 2,308
175007 신기한 태몽(?) 이야기. 1 흠.. 2012/11/09 1,280
175006 콩비지 어디가면 살수 있나요? 4 구입처 2012/11/09 2,844
175005 티브이에서 춤 추는 거 보면 막 에너지가 느껴지세요 ? 1 ....... 2012/11/09 524
175004 비타민 c 복용문의입니다. 2 .... 2012/11/09 1,483
175003 그들이 사는 세상.... 이렇게 재미있었나요. 16 ........ 2012/11/09 3,417
175002 광주에 맛있는 거 뭐 있나요? ㅎㅎ 4 Cantab.. 2012/11/09 1,155
175001 갑상선 세침 검사 관련~! 5 아휴 2012/11/09 2,266
175000 시누가 남편명의 통장 만들어 달라는데 2 통장명의 2012/11/09 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