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쯤에 살고 있는 아파트 상가 부동산에 매매로 집을 내놨어요.
그리고 아파트 입구 쪽에 부동산에도 내놨죠. 두군데에 집을 내논거죠.
매매가 실종이라지만 가격 조정이나 해볼까해서 오늘 아파트 입구쪽 부동산에 들러서
몇가지 묻다보니 우리집을 매물로 등록을 안 해 놓은 거예요.
몇 달 전에 갔을 때 남자분 혼자 있어서 그 분한테 얘기 했는데..
오늘 얘기 하니 여자분이 "이사님이 매매가가 높아서 등록을 안 해 놨나봐요"
그러면서 커피 한잔 하실거냐교 ㅠㅠ
이 동네는 부동산끼리 공유 하지 않냐니까 안한다 하네요.
예전에 이사 많이 다녀 봤지만 이런 일은 첨이네요.
매매가가 어떻든 부동산에 얘기 했음 등록은 해 놔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른 부동산은 어떤가 궁금합니다^^